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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안전, 유해가스 없는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개발

2017.11.28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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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안전, 유해가스 없는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 개발 
- ‘제9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에서 연구결과 발표 -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목질복합화연구팀은 석유화학계 건축용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경량 목섬유 단열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발된 목섬유 단열재는 석유화학계 원료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단열재(스티로폼, 우레탄폼 등)와는 달리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유해가스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 또한, 목섬유 단열재를 제조할 때 사용된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 열전도율이 0.036~0.039 W/m·K의 범위로 석유화학계 단열재인 압축 발포 폴리스티렌(0.036 W/m·K)과 유사한 단열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 아울러, 목섬유 단열재는 접착제의 종류와 목섬유의 양을 조절하여 단열재의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 목섬유 단열재 개발 연구결과는 28일(화)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제9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합판보드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국내 목재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방안 및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목섬유 단열재는 앞으로 우레탄폼에 맞먹는 단열성능을 가질 수 있도록 제조방법을 개선하고 불에 쉽게 타지 않는 성능을 추가하는 연구를 거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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