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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자생식물, 이제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어

2018.02.20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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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과 한-아세안센터, 아세안 지역 산림생물자원 공동 연구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은 2월 20일 한-아세안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아세안 지역 산림생물자원 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 국립수목원과 한-아세안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아세안 산림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국제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현재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열대·아열대식물을 수집하여 자원 활용가치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 2012년부터 일반인들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IUCN(국제자연보호연맹)에 등록된 멸종위기종 및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록 식물을 중심으로 한 3,000여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전시·보존하고 있다. 최근 2018년 1월 미얀마 산림과학원(FD)와의 국제협력을 통해 Albizia lebbek (L) Benth 등 70종의 미얀마 약용식물을 도입하였다. 특히 미얀마 현지에서 식물(생체)을 처음 반출하는 사례이다.

□ 주요 협력 내용은 아세안지역 산림생물자원 관련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아세안지역 산림생물자원과 관련된 전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내용 문의 :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안태현 주무관(031-540-2053)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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