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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소년 통계 (요약)
1. 인구 및 가족
ㅇ 2017년 다문화학생은 10만9천명으로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섬
ㅇ 2017년 9~24세 청소년이 부모님(양육자)과 매일 저녁식사를 하는 비중은 27.0%로 3년 전(37.5%)보다 10.5%p 감소함
ㅇ 청소년(9~24세)은 가정생활에 3년 전보다 매우 만족은 14.2%p 감소, 약간 만족은 18.4%p 증가로 전반적으로 가정생활 만족도는 증가함
*매우 만족(%) : 36.8(’14) → 22.6(’17) *약간 만족(%) : 54.0(’14) → 72.4(’17)
2. 건강
"3년 전보다 수면시간은 증가한 반면, 아침식사와 신체활동은 감소함"
ㅇ 2017년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은 17.3%로 3년 전(15.0%)보다 2.3%p 증가함
- 2017년 아침을 먹지 않는 청소년(9~24세)은 28.9%로 3년 전보다 증가, 신체활동 비율은 56.7%로 감소함
*아침 결식 비율(%) : 23.7(’14) → 28.9(’17) *신체활동 비율(%) : 76.1(’14) → 56.7(’17)
ㅇ 2017년 청소년 수면시간은 주중 7시간 52분, 주말 9시간 4분으로 증가 추세임
*주중(시간:분) : 7:27(’14) → 7:52(’17) *주말(시간:분) : 8:50(’14) → 9:04(’17)
ㅇ 3년 전보다 우울감 경험률, 흡연율 및 음주율은 감소함
3. 교육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진학률은 감소 추세, 취업률은 증가 추세"
ㅇ 2017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률은 68.9%로 2009년(77.8%) 최고점을 찍은 후 감소 추세이며, 취업률은 34.7%로 증가 추세임
*진학률(%) : 77.8(’09) → 70.7(’13) → 68.9(’17) *취업률(%) : 27.6(’09) → 30.2(’13) → 34.7(’17)
ㅇ PISA* 2015에는 처음으로 전 영역에서 여학생의 점수가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남
*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OECD가 주관하는 평가
ㅇ 2017년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는 각각 70.5%, 27만1천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예체능 및 취미교양 과목의 참여율이 많이 증가함
*사교육 참여율(%) : 67.8(’16) → 70.5(’17) *학생 1인당 사교육비(만원) : 25.6(’16) → 27.1(’17)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증가 추세이며, 실업률은 9.8%로 전년과 동일"
ㅇ 2017년 청년층(15~29세) 고용률(42.1%)은 전년보다 0.4%p 증가하고, 실업률(9.8%)은 동일함
- 13~24세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48.7%로 3년 전(31.2%)보다 17.5%p 증가함
ㅇ 2016년 대졸이상 대비 고졸 임금수준은 20대 전·후반 모두 전년보다 격차가 감소함
*고졸 임금수준(대졸이상 임금=100.0, %)
20∼24세 : 92.0(’15) → 92.6(’16) 25∼29세 : 87.7(’15) → 89.0(’16)
ㅇ 청소년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대기업」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국가기관·공기업·중소기업은 2년 전보다 증가함
5. 문화와 여가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시간은 증가,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감소 추세"
ㅇ 2017년 문화 및 예술을 관람한 청소년(13~24세)은 87.5%로 2년 전보다 0.4%p 증가함
- 「영화」 관람은 꾸준히 증가하며,「연극·마당극·뮤지컬」과 「박물관」 관람은 점점 감소함
ㅇ 2017년 인터넷 주평균 이용시간은 전년보다 10대 1시간 30분, 20대 48분 증가함
- 2017년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2015년(31.6%) 이후 감소 추세이며, 중학생이 가장 높음
*학교급별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비율(%) : 22.0(초등학생) → 28.7(고등학생) → 34.3(중학생)
6. 안전
"청소년 안전사고 사망자 수 및 사망률은 감소"
ㅇ 2016년 안전사고로 사망한 청소년은 526명으로 전년보다 35명 감소하였으며, 사망률도 5.5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임
*청소년 안전사고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 7.1(’12) → 6.9(’14) → 5.5(’16)
ㅇ 2016년 소년범죄자(0~18세)는 7만6천명으로 전년(7만1천명)보다 7.0% 증가함
- 재산범죄*는 감소, 강력범죄**는 증가함
*재산범죄(%) : 45.1(’15) → 43.5(’16) ** 강력범죄(%) : 28.4(’15) → 30.0(’16)
ㅇ 2017년 청소년전화 1388 상담건수는 86만3천건이며, 「정보제공」 > 「대인관계」 > 「정신건강」 > 「학업·진로」 순으로 나타남
7. 의식과 사회참여
"정치참여 의식과 투표율, 동아리 활동 참가율은 증가"
ㅇ 2017년 청소년(초4~6·중·고 학생)의 95.5%는 「남자와 여자는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전년보다 1.6%p 증가함
ㅇ 「사회문제나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증가 추세임
*「사회참여 필요성」에 동의(%) : 82.8(’15) → 83.8(’16) → 87.6(’17)
- 2017년 19세의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2012년 선거보다 3.7%p 증가한 77.7%임
*대통령 선거 투표율(19세, %) : 54.2(’07) → 74.0(’12) → 77.7(’17)
ㅇ 2017년 청소년(초4~6·중·고 학생) 동아리 활동 참가율은 77.6%로 2015년(72.6%)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함
ㅇ 2017년 청소년(13~18세)의 63.6%가 분명한 인생 목표가 있으나, 5년 전(69.3%)보다는 5.7%p 감소함
ㅇ 13~24세 청소년은 「낙심하거나 우울해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9.3%이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은 평균 4.2명임
ㅇ 2017년 13~24세 청소년의 기부경험은 19.3%로 감소 추세, 자원봉사활동 경험은 2년 전과 비슷하나 참여 횟수 및 시간은 증가함
[참고] 포스터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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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경제부총리 “미 연준 금리 인하…글로벌 복합위기 벗어나는 모습”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19일 새벽(한국시간)정책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과 관련,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Pivot) 계기로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에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최상목 부총리주재로서울지방조달청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국 FOMC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기재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미 연준은 간밤 FOMC에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에 정책금리를 50bp 인하(금리 상단 5.5 → 5.0%)하고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올해 인하폭 전망을 25bp에서 100bp, 내년까지의 인하폭 전망은 125bp에서 200bp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준은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을 낮춘 반면, 실업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완전고용을 지원하는 데 강력히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50bp 인하는 7월 회의 후 추가된 지표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필요시 인하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늦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절하다면 멈출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최 부총리는“이날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미 빅컷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선반영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을 계기로 팬데믹 대응 과정의 유동성 과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충격이 중첩되며 촉발됐던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러나, 8월 초 미국발 글로벌 증시 급락에서 보듯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며,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미 대선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 부총리는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국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최근 우리 금융시장에 대해“회사채 금리 하락 등 기업의 자금 조달이 원활하고 CP·CD 등 단기 금리도 하락세를 유지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라고진단했다. 이어 “그러나,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점검체계를 계속 가동하고, 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에는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시장안정 조치들이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가계부채, 부동산 시장·PF 등 리스크 요인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가계대출은 주택거래 증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9월부터 시행한 정책효과 등이 가시화하면서 상승폭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부는 8.8 부동산 공급 대책 추진을 가속하면서 주택시장이 과열되거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할 경우 추가 관리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동산 PF도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고 1차 사업성 평가 결과, 금융업과 건설업계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그 외 사업장도 11월까지 평가를 마무리한 뒤 상시평가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그간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호조로 회복 흐름이 이어져 왔지만 내수 회복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며“그러나, 최근 물가 안정, 시중금리 하락 등 내수 제약요인이 완화되면서 투자와 서비스 소비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고, 실질임금이 9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되는 등 소비여력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체감물가 안정에 더욱 힘쓰면서, 저소득층·소상공인, 건설 등 취약부문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범부처 투자 활성화 추진체계 본격 가동 등을 통해 내수와 민생 회복속도를 더욱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044-215-2750),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044-215-4710), 국고국 국채과(044-215-5130),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금융시장분석과(02-2100-2850), 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총괄팀(02-759-4181), 금융감독원 금융시장안정국 금융시장총괄팀(02-3145-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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