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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펄프·제지분야 R&D 추진한다

2019.01.30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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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펄프·제지분야 R&D 추진한다
- 산업 동향 파악 및 R&D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펄프·제지 산업 동향 파악 및 미래 R&D 방향 모색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의 중장기 기술개발계획(2018-2027)의 전략과제 중 하나인 펄프·제지분야 R&D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업적 적용이 확대되도록 목재 및 펄프·제지 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이에 산업계 동향 파악 및 R&D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25일(목) ㈜전주페이퍼 기술연구 소장이자 사단법인 한국펄프종이공학회의 기술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성현 소장을 초청, 국립산림과학원(서울 동대문구 소재) 목재이용연구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펄프·제지산업의 현황과 기업의 R&D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 IT 산업의 발달로 인해 인쇄용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종이 생산량은 포장 및 위생용지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기술 혁신을 통한 신소재 개발 및 대응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 본 세미나에서는 향후「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포장소재 개발」,「공정 부산물의 재활용」등 관련 기술은 현장과 연계한 R&D를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 개발 중인 「종이 배터리」,「바이오복합재료」,「나노셀룰로오스 활용 기술」등에 관한 이슈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국산 목재 활용도 제고를 위한 펄프용 미래 목재 자원 발굴 및 활용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장기 R&D에 돌입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펄프·제지 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향후 펄프·제지분야 R&D를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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