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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3가지 유형의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모델 마련

2019.11.29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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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경영을 지역 산업으로 만들어 갈 선도 산림경영 모델 발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규모로 분산되어 경제적인 임업경영을 할 수 없는 개인소유 산림을 집중 지원·육성하여 사유림 경영의 성공모델로 만들고자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대한 기본계획 모델을 마련했다.
※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경영이 어려운 사유림을 500ha∼1,000ha규모로 집단화하고 10년간 75억원∼140억원을 집중 지원
 
이번에 마련한 기본계획 모델은 3개 단지를 대상으로 3가지 유형의 모델 마련을 위해 현지 여건, 주변 시장 및 소비 상황, 가공시설 등 경영기반을 조사했다. 더불어, 상황 분석을 통해 현장에 맞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장기적인 경영비전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모델은 전남(보성군) 봉화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산림소득  증대형” 모델로 ‘편백림 중심의 산림소득 증대’라는 비전과 ‘산림소득 67억(년), 새로운 지역 일자리 10,000명(년)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 장기 경영은 편백나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목재를 생산하고 이를 지역제재소에 공급하여 지역 순환 경제 구축을 목표로 함.
* 단기 경영은 사회적경영체와 함께 두릅나무 육성단지를 조성하여 산주와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고자 함.

 
두 번째 모델은 경남(산청군) 모고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산업 활성화형” 모델로 ‘산청지역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선도산림경영단지’라는 비전과 ‘지역발전 기대효과 545억원(50년), 신규 일자리 4,000개(년)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 장기 경영은 상수리나무, 편백나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지역의 제재·톱밥·펠릿 공장에서 활용하여 지역순환 경제를 구축을 목표로 함.
* 단기 경영은 사회적경영체와 함께 음나무, 산마늘 육성단지를 조성하여 산주와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고자 함.

 
세 번째 모델은 강원(삼척시) 하장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목재생산형” 모델로 “목재생산의 전초기지 하장 선도산림경영단지”라는 비전과 “목재생산 360천㎥ 및 판매금 400억원 달성(50년)”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 장기 경영은 소나무, 낙엽송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지역의 목재가공 시설에서 활용하여 지역순환 경제를 구축을 목표로 함.
* 단기 경영은 사회적경영체를 만들고 사회적경영체와 함께 산나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산주와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고자 함.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이번에 마련된 3가지 유형의 모델을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공개하고 이 모델을 바탕으로 선도 산림경영단지와 제재소, 임산물가공 공장 등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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