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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의 6·25 전쟁영웅 '전병익 해군 중사' 선정

2019.11.29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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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함 장전수로서, 대한해협 전투를 승리로 이끌다.’
                           - 2019년 12월의 6·25 전쟁영웅 전병익 해군 중사 -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전병익 해군 중사’를 2019년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전병익 중사는 1929년 6월 충청북도 음성에서 출생하였다.


 ○ 1947년 7월 해군에 입대하여 1950년 4월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PC-701함(백두산)에 배치되었다.



 ○ 6·25전쟁 발발 직후에 1,000톤급 북한군 무장수송선이 병력 600여명을 태우고 부산 동북방 30마일 해상으로 남하하였다.
    - 이때 전병익 중사는 대한해협 해전에 ‘3인치 포 장전수’로 참전하여,


    - 험상궂은 날씨에 시야확보가 어려운 밤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치열한 교전 끝에 6월 26일 부산 동남방 해상에서 북한군 무장수송선을 격침하여 승리를 거두었으나,


    - 안타깝게도 전 중사는 적선에서 발사한 포탄을 맞고 장렬히 전사하였다.


 ○ 대한해협 해전은 해상교통로 출입항의 중심지역인 부산을 공격하려던 북한의 기도를 무산시키며 6·25전쟁 중 첫 승리를 거둔 전투였으며,


    - 유엔군은 수많은 병력과 군수물품, 유류 등 전쟁 물자를 부산항으로 수송할 수 있었고, 이는 6·25전쟁을 승리로 이끈 계기가 되었다.


 □ 한편, 정부에서는 전병익 중사의 공훈을 기려 1952년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이 자료는 국가보훈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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