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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용 1주택, 시가 20억 원까지 종부세 과세 대상서 제외
정부는 세제개편을 통해 1세대 1주택 실거주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고 고가주택과 비거주 주택, 다주택에 집중된 세제 혜택은 줄이기로 했다. 특히 서민·중산층 실거주 1주택 보호와 조세지출 구조조정을 동시에 내세웠다. 시가 약 20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는 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빠졌고, 시가 30억 원 이하 실거주 1주택자는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가 됐으며, 시가 40억~50억 원을 넘어서는 고가주택은 세 부담이 커지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경조사비 업무추진비 인정 기준의 상향(30만 원), 하이브리드차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 자영업자 신용카드 매출 부가가치세 공제 축소 등 국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내용도 포함됐다. 재정경제부는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공인중개업소에 매물 정보가 게시돼 있는 모습. 2026.8.2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거주 1주택 시가 20억까지 종부세 제외…40억~50억 초과 고가주택 부담↑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핵심은 주택 수가 아니라 주택 가액과 실제 거주 여부를 중심에 놓은 데 있다. 정부는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공시가격 1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높여 시가 약 20억 원 이하 주택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했다. 거주용 1주택은 시가 20억~30억 원 구간에서 세액이 줄어들고, 30억~40억 원 구간에서는 세액 변동을 최소화한다. 반면 시가 40억~50억 원 수준을 초과하는 주택은 과세를 강화한다. 거주하지 않는 주택과 다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 기본공제 금액을 줄인다. 양도소득세도 거주하지 않은 기간에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지 않되, 거주하는 1세대 1주택자는 현행과 같이 10년간 최대 80%의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보유기간 중심에서 실제 거주기간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10년 이상 거주한 뒤 시가 30억 원 이하 주택을 양도 시 기본공제액을 25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높였고, 고령 1주택자가 수도권 주택을 처분하고 지방으로 이주하면 양도세를 최대 50%, 5억 원까지 감면하기로 했다. 다주택자에게 주택을 처분할 기회를 주기 위해 양도세 중과는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종부세 개편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양도세 개편은 내년 1년간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28년부터 적용한다. ◆ 출산·혼인·청년 ISA까지 재설계 서민 관련 세제는 세액공제에서 재정지원으로 바꾸거나, 청년 자산형성 지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짜였다. 정부는 면세자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고려해 출산·입양 및 혼인 세액공제를 재정지원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고, 대중교통 사용액에 적용하던 신용카드 40% 추가공제도 기본공제로 일원화한 뒤 대중교통비 재정지원으로 바꾸기로 했다. 도서·공연·박물관 등 사용액에 대한 신용카드 추가공제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요건을 없애 소득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추가공제 한도는 총급여 구간별로 각각 100만 원씩 낮췄고, 취학 전 아동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서는 음악·미술·무용 등 예체능 학원비와 체육시설 비용을 제외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내 주식과 국민성장펀드 등에 장기 투자하면 이자·배당소득을 전액 비과세하는 '생산적 금융 ISA'도 신설하기로 했다. 생산적 금융 ISA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거주자와 15세 이상 근로자다. 다만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한 차례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 사람은 가입할 수 없다. 생산적 금융 ISA에서 발생한 이자·배당소득은 한도 없이 전액 비과세한다. 현행 일반 ISA는 일반형 200만 원, 서민·농어민형 400만 원까지만 비과세하고 한도 초과분에는 9% 세율로 분리과세한다. 투자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과 국내 주식형 펀드,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이다. 일반 ISA와 달리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는 투자할 수 없다. 생산적 금융 ISA의 납입 한도는 연간 2000만 원, 총 2억 원이다. 최초 계약기간은 3년이며 총 계약기간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청년형 생산적 금융 ISA는 15~34세이면서 총급여 7500만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납입액의 10%를 소득공제하고, 계좌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옮길 경우 추가 납입과 세액공제 혜택도 부여한다. 생산적 금융 ISA 과세특례는 2027년 1월 1일 이후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하고 가입 기한은 2029년 12월 31일까지로 정했다. 서울 시내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2024.11.18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하이브리드차 감면 종료…전기차·수소전기차 감면한도도 단계적으로↓ 자동차와 친환경차 세제는 조세지출 정비의 대표 사례로 분류됐다. 정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하던 1대당 최대 70만 원의 개별소비세 감면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고,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개소세 감면한도도 단계적으로 줄인 뒤 재정지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전기차 개소세 감면한도는 300만 원에서 2027년 200만 원, 2028년 100만 원으로 줄어든 뒤 2029년 폐지되는 구조가 됐다. 수소전기차 감면한도는 400만 원에서 2027년 300만 원, 2028년 150만 원으로 낮아진 뒤 2029년 종료되고, 출산·입양 및 혼인 세액공제도 면세자가 혜택을 받도록 재정지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 자영업자 신용카드 매출 부가세 우대 공제 축소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매출에 대한 부가세 우대 공제도 축소됐다. 정부는 신용카드 매출 부가세 우대 공제율을 1.3%에서 1.2%로 낮췄고, 연간 우대 공제한도 1000만 원을 폐지해 기본한도인 500만 원을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우대 공제율을 기본공제율 1%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신용카드 결제 거부나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포상금의 연간 한도는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높여 소비자 신고 유인을 키웠다. ◆ 경조사비 30만 원까지 증빙 없이 업무추진비 인정 기업과 납세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생활형 세제 정비도 포함됐다. 정부는 적격증빙 없이 업무추진비로 인정되는 경조사비 기준을 건당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였고, 경조사비 외 업무추진비 기준도 건당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렸다. 법정 신고기한을 넘겼더라도 1주일 안에 기한 후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 감면율을 50%에서 75%로 높이기로 했다. 과세전적부심사 결정이나 통지가 늦어져 생긴 납부지연가산세 감면율도 50%에서 75%로 상향했고, 고액·상습체납자가 감치 심의 전까지 체납액의 절반 이상을 납부하면 감치 신청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준도 마련했다. ☞ 2026년 세제개편안 상세본 첨부파일 참고
2026.08.03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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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컴퓨팅센터' 첫 삽…1만 5000장 규모·2028년 완공
정부가 인공지능(AI)고속도로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에 첫 삽을 떴다. 오는 2028년까지 첨단 AI반도체 1만 5000장 규모의 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건설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3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솔라시도에서 열린 국가AI컴퓨팅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착공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로서 최신 AI컴퓨팅 자원을 확보해 AI 연구·개발 및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국산 AI반도체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국내 AI 생태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삼성SDS 컨소시엄이 해남 솔라시도를 입지로 단독 응찰했다. 이후 기술·정책평가와 금융심사, 국민성장펀드 출자 승인 등을 거쳐 삼성SDS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공공의 마중물 투자를 바탕으로 민간 자본과 전문성을 결집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 삼성SDS 컨소시엄의 민·관 합작 출자를 바탕으로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주식회사(코아크)를 올해 6월 설립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운영은 코아크가 전담해 추진할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박지원 의원, 한준호 의원, 안도걸 의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 안정태 코아크 대표, 이준희 삼성SDS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 지방자치단체, 산업은행·기업은행·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에서 참석했다. 코야크는 향후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에 전기 사용 신청을 완료하고 용수 인입 관로공사를 진행하는 등 기반 시설을 원활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센터 완공 전인 내년에는 국가 AI 컴퓨팅센터에 구축할 일부 AI컴퓨팅 자원을 삼성SDS 데이터센터에서 조기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구축되면 산·학·연이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 AI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정부의 AI 혁신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통해 연구개발 구역(R&D Zone)을 조성해 국산 AI반도체 설계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검증 환경을 제공하고, 성능이 검증된 제품의 상용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통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첨단 GPU 확보와 국산 AI반도체 활성화를 병행 추진해 AI 풀스택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확장 가능한 입지를 바탕으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컴퓨팅인프라팀(044-202-6571)
2026.08.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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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바로보기] 금융위 "공공기관 부실채권, 모두 재정으로 보전되는 것 아냐"
김유영 앵커 Q. 금융위 "공공기관 부실채권, 모두 재정으로 보전되는 것 아냐"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금융 부실채권 44조 4,478억 원이 결국 국민 세금으로 메워질 수 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2025년 말 기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보증기금 등 12개 주요 공공기관의 개인금융 부실채권은 44조 4,478억 원. 이는 2018년 28조 114억 원보다 58.7%가 증가한 규모입니다. 부실채권이 이렇게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 당시 대규모 정책자금 지원과 고금리, 자영업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부실채권 규모가 크다고 해서, 그 금액이 모두 세금 부담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게 금융위의 설명입니다. 공공기관은 연체가 발생하면 채권 회수와 채무조정 절차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을 유도하고, 회수가 어려운 채권은 일정 절차를 거쳐 정리합니다. 또한 부실에 따른 비용은 일부 정부 출연금이 포함될 수 있지만, 공공기관의 보증료 수입과 채권 회수금 등으로도 충당됩니다. 따라서 44조 원 전체를 세금으로 메워야 한다는 해석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인데요,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부실채권 관리 절차를 개선하고, 채무조정을 활성화해 장기적으로 재정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Q. 고용부 "고령 수급자의 재취업지원 강화" 최근 일부 언론에서 고령층 실업급여 수급을 제한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고령층의 실업급여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3월부터 60~64세 구직급여 수급자의 '구직 외 활동' 인정 횟수를 제한하고 있는데요, 단기취업특강은 2회, 직업심리검사·심리안정프로그램·자원봉사는 각각 1회까지만 인정합니다. 또한 실제 구직활동 병행을 통한 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반복 수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됐습니다. 기존에는 1차와 4차 실업 인정일에만 고용센터에 출석하면 됐지만, 이제는 모든 실업 인정일에 출석해 1:1 상담과 재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 같은 제도 개선 이후 60세 이상 수급자의 수급기간 중 재취업률은 2024년 25.3%에서 올해 6월 32.3%로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고령자의 고용 여건을 고려해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AI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Q. 구직 기간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생각보다 많네! 면접 준비에 자격증, 교육비, 생활비까지, 취업 준비생이라면 한 번쯤 겪는 고민입니다. 하지만 몰라서 못 받는 지원금도 많은데요, 정부는 구직 활동, 직업훈련, 일 경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취업·저소득 구직자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직촉진수당으로 월 60만 원씩 최대 6개월 지원되며, 1대1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부양가족이 있으면 추가 지원도 가능합니다. 기술을 배우거나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유용합니다. 직업훈련비를 300만 원~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훈련 중에는 월 최대 11만 6천 원의 장려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무 경험이 부족하다면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인턴·프로젝트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장기간 취업하지 못한 상태라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과 대상은 소득, 재산, 연령 등 조건에 따라 달라지고요,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 제도가 뭔지 모르겠어요." 자, 이럴 땐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셔서 '혜택알리미'에서 조건에 맞는 지원 제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신청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 혜택은 아는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책 바로보기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6.08.03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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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정부위원회 청년위원, 국민추천제로 선발…청년 참여 확대
청년이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확대된다. 정부는 관광진흥개발기금운용위원회 등 5개 정부위원회 청년위원을 국민추천제로 선발하기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인사혁신처는 정부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후보자를 '국민추천제'로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천은 정부위원회 청년위원 선발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년 인재를 발굴해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의 목소리와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2025.9.17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국민 추천으로 청년위원을 선발하는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운용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식정보위원회 ▲행정안전부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공학정책심의위원회 ▲재정경제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 등 5곳이다. 위원회별 추천 기간은 ▲관광진흥개발기금운용위원회 8월 3~10일 ▲국가지식정보위원회 8월 10~21일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8월 24~31일 ▲생명공학정책심의위원회 9월 1~10일 ▲조달정책심의위원회 9월 7~18일이다. 위원회마다 추천 기간이 달라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인재디비에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위원회별 추천 기간 추천 대상은 각 부처 소관 위원회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다. 지원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청년인재디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추천제 누리집에서는 누구나 청년위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후보자로 지원하려는 경우에는 청년인재디비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은영 인사혁신처 인재정보기획관은 "이번 정부위원회 청년위원 국민 추천을 계기로 다양한 직위 후보자 선발에 국민추천제가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국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인사혁신처 인재정보담당관(044-201-8055)
2026.08.03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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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배움·개발·창업 한 번에…'모두의 AI 성장사다리' 출범
인공지능(AI) 교육부터 개발·실증 그리고 창업까지 단계별 성장체계를 만들어 주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가 본격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하고 '모두의 AI 배움터·실험실·라운지'의 통합 개소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전 국민 AI 활용 역량 및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모두의 AI 성장 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가운데), 정준호·조인철·임문영 국회의원 등 참가자들이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전국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의 AI 교육 콘텐츠를 한곳에 연계한 온라인 AI 학습 환경을 마련하고 ▲ 단순 교육을 넘어 실습·개발을 통해 현장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AI 서비스화와 창업으로 연결하며 ▲ 지역 현안을 AI로 해결하는 실증거점을 전국으로 확산함으로써 일상 속 AI 활용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AI 교육 한 곳에서…'모두의 AI 배움터' '모두의 AI 배움터'는 공공·민간의 AI교육 콘텐츠를 연계·제공하는 '온라인 AI교육 포털'이다. 학생, 청년, 일반국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 챗봇 검색을 통해 사용자별 관심 분야·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추천하고 관련 서비스로 연결해 준다. 현재 '모두의 AI 배움터' 포털에는 EBS이솦, 스쿨AI, K-MOOC, STEP, AI디지털배움터, 소상공인지식배움터 등 정부에서 운영 중인 교육 플랫폼이 연계되어 국민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달부터 민간의 교육 플랫폼까지 연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로그인 및 회원관리 체계를 도입하여 학습 이력 관리, 맞춤형 큐레이션 등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다. ◆ '모두의 AI 실험실', 배움 바탕으로 실제 AI서비스 구현 '모두의 AI 실험실'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비용이나 기술적 장벽 없이 AI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 인프라 제공, 성과 공유, 사업화·창업 연계까지 개발 전주기를 원스톱 지원한다. 이용자에게는 자연어 기반의 바이브코딩 환경과 함께 생성형 AI 모델 구독용 토큰, 민간 클라우드, AI개발지원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개발의 핵심인 공공·민간 데이터 9만 9000건과 API 1만 3000건이 지원되며 전문기술지원센터를 통한 개발 컨설팅도 제공된다. ◆ 지역 AI 혁신 거점 '모두의 AI 라운지' 현장에서 직접 AI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직접 만든 AI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실증해보는 오프라인 거점인 '모두의 AI 라운지'도 본격 가동한다. 올해 전국 5개 권역에 구축하는 '모두의 AI 라운지'는 'AI 셰르파'의 밀착 코칭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AI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AI 코칭 및 현장 실증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모두의 AI 실험실'과 '모두의 AI 라운지'를 통해 발굴된 우수 개발팀에게는 법률·마케팅·기술 등 각 분야에서 초기 창업 컨설팅과 사업화를 밀착 지원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청년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첫발을 내딛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를 통해 배움에서 개발, 현장 실증과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의 혜택이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머물지 않고 국민 모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AI' 기반을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044-202-6134) 소프트웨어기반조성팀(044-202-6323)
2026.08.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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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SR 기업결합 최종 승인…통합앱 '코레일+'도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주식회사 에스알(SR)의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됐다. 이에 KTX-SRT 통합열차는 9월 1일부터 운행되는데, 이에 대한 승차권 예매는 이달 5일 10시부터 시작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레일이 SR의 영업을 양수하고 주식을 취득하는 건에 대해 고속철도 여객운송업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월 SR의 고속철도 영업양수 건에 대해 공정위에 사전심사를 요청했고, 공정위는 지난달 8일 이를 승인했다. 이후 양사는 지난달 30일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은 정부가 보유하던 SR 지분 58.95%를 취득하는 건에 대해서도 지난달 14일 별도로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코레일은 이번 결합을 계기로 3년간 KTX 요금을 SRT 수준으로 10% 낮추고, 주말 기준 좌석공급을 1만 7000석 이상, 운행횟수를 25회 이상 늘리기로 했다. 공정위와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업결합 이후 고속철도 여객운송 시장에서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바탕으로 결합 이후 3년간 코레일의 운임, 공급좌석, 서비스 관련 사업계획의 이행상황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는 코레일과 SR의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3일 통합 앱 '코레일+'을 출시하고 통합 서비스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코레일+'은 3일 오전 9시부터 기존 '코레일톡' 업데이트 또는 신규설치 방식으로 제공되며, 모바일 앱 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신규설치를 하면 된다. 9월 1일 본격 시작되는 통합 운행 열차는 좌석공급 확대, 운임 인하 및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 혜택이 제공된다. KTX와 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 열차 시범 운행 첫날인 지난 5월 15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차가 출발을 앞두고 있다. 2026.5.15.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원화된 차량 운용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주중 하루 1만 5000석, 주말 하루 1만 7000석 규모 좌석공급을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주말 기준 26회 증편한다. 운임은 기존 SRT 운임 수준으로 조정해 기존 KTX 대비 평균 10% 낮추고, 마일리지는 기존 KTX와 동일하게 현재 SRT 노선에서도 결제금액의 5%가 적립된다. '코레일+' 개선의 주안점은 맞춤형과 편의성이다. 이용 일정에 맞춰 역 주변 주차장·짐배송·숙박 등 필요한 정보가 메인화면에 표출되도록 개선됐다. 예매와 관련해선 날짜·시간을 입력하면 검색되던 과정을 간소화하여 검색 화면에서 바로 조건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8월 운행하는 열차의 경우 KTX는 코레일+ 또는 기존 코레일톡에서, SRT는 기존 SRT 앱에서 예매하면 된다.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KTX-SRT 통합 열차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를 원활히 이용하고 확대된 철도이용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통합회원 전환이 필요하다. 양 기관 모두 가입했거나 에스알만 가입한 회원은 웹사이트 내 절차 이행이 필요하고, 코레일만 가입한 회원은 자동 전환된다. 한편 증편되는 열차는 대부분 그간 초과수요가 많았던 수서축 열차로, 좌석수 기준으로 약 30% 확대돼 수도권 남부와 지방 연계 강화, 지방 주민의 서울 대형병원 등 의료 서비스 접근 확대, 수서발 열차 예매난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임산부, 청소년 할인 등 각종 할인제도는 통합 이후에도 이용객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운영한다. 통합 앱의 출시 기념 및 고속철도 서비스 개선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3일 오전 수서역에서 통합 앱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통합 앱 출시는 고속철도 통합의 편익을 국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출발점"이라며 "하나의 앱에서 KTX와 SRT 승차권을 편리하게 예매하고, 낮아진 운임과 확대된 좌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새로운 코레일+앱은 예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인성을 높여 교통약자 등 국민 누구나 고속철도 통합의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했다"며 "추석 등 9월 통합열차 승차권 예매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 철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기존 SRT 이용 고객의 이용 이력과 혜택이 원활히 이어지고, 통합 앱과 기존 SRT 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없도록 충분한 안내와 현장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총괄국토교통부 고속철도통합추진TF팀(044-201-5282 5284),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044-201-4632), 한국철도공사 통합전략실(042-615-6346), 주식회사 에스알 고속철도통합관리단(02-6484-4820),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044-200-5077)
2026.08.03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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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 8월 집중 추진…25~30일 문화주간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8월 한 달 학술·전시·공연 등 다양한 국민 참여형 기념사업이 추진되고, 25일부터 30일까지는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통해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 유네스코 기념해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문화와 평화의 가치를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주간 키비주얼 및 현수막 이미지.(자료=국가보훈부) 문화주간에 앞서 김구 선생의 독립운동 여정을 체험하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운영하고 경교장·독립기념관 특별전시와 국악 기획공연, 전국 4개 도시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여형 게임 콘텐츠로는 국가보훈부의 캐릭터 '보보'가 김구 선생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보보런'을 개발·운영한다. 부산·대전·대구·광주에서는 드론쇼·프로야구 연계 행사, 문화공연, 도시철도 홍보, 홍보영상 송출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캠페인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25일부터 30일까지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주제로, 김구 선생이 강조한 '문화의 힘'과 '나의 소원'의 가치를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공감하는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광화문에는 26일부터 30일까지 '나의 소원'을 주제로 한 참여형 미디어월과 상징물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전시, 상징 퍼포먼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국민 참여형 음악공연도 잇따라 개최한다. 초·중·고·대학생이 참여하는 '백범 뮤직 페스티벌'(B.M.F SEOUL)과 '한민족 독립운동 노래모이 음악회' 등을 통해 김구 선생의 문화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인물로 선정된 아시아 지도자들과 김구 선생의 리더십을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기념우표 및 기념메달 홍보물 전시, 방송 콘텐츠 방영, 김구 선생 탄생 기념식 등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별 일정과 장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전용 안내페이지(https://kimkoo150.kr/)도 마련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8월 한 달간 추진되는 기념사업은 김구 선생께서 염원하셨던 '높은 문화의 힘'과 평화의 가치가 인류 보편의 가치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김구 선생의 숭고한 뜻이 국민의 일상 속에 온전히 뿌리내리고 미래세대의 자부심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과(044-202-5511), 보훈문화콘텐츠과(5529)
2026.08.03
국가보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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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소득마을 86곳 첫 선정…태양광 설치비 최대 85% 지원
정부가 재생에너지 수익을 주민이 함께 나누는 '햇빛소득마을' 86곳을 최종 선정하고, 태양광 설치비의 최대 85%를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 신청한 129개 마을 가운데 86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첫 사례다. 또 2차 공모에는 전국 617개 마을이 신청해 햇빛소득마을이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86개 마을 선정…사업 준비도에 따라 맞춤 지원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 요건을 충분히 갖춘 9개 마을을 즉시 사업 추진이 가능한 마을로 선정했다. 77개 마을은 부지 임대 협의나 자금 계획, 계통연계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하지만 단기간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조건부 선정했다. 반면 부지 확보나 자금 계획 등이 미흡한 34개 마을에는 사업 준비를 보완한 뒤 다시 신청하도록 '차기 신청 권고'를 통보했다. 권역별 선정 마을은 경기 9곳, 강원 4곳, 충북 15곳, 세종 1곳, 충남 4곳, 전북 17곳, 전남·광주 19곳, 대구 1곳, 경북 8곳, 경남 7곳, 제주 1곳이다. 정부는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발전사업 허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태양광 설치비의 최대 85%까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마을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방문객들이 태양광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5.4.23(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민·관·군 협력 모델 확산…가평군 상판리 대표 사례 이번 공모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방정부가 제공한 저수지 등 공공부지를 활용하거나 정책자금을 연계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인 다양한 사업모델이 발굴됐다. 대표적으로 경기 가평군 상판리는 군부대 사격장 운영으로 갈등이 있었던 유휴부지를 국방부가 상생 차원에서 제공하고, 가평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계획을 마련해 민·관·군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행안부는 이러한 우수 사례를 적극 확산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이 햇빛소득마을을 발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 2차 공모 617개 마을 신청…올해 700개 마을 발굴 추진 7월 31일까지 진행한 2차 공모에는 전국 12개 시도, 116개 시군에서 모두 617개 마을이 신청해 1차 공모보다 4배 이상 늘었다. 행안부는 준비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하고, 민관합동지원단을 통한 사업부지 발굴, 권역별 설명회, 마을 교육, 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면서 마을의 사업 이해도와 준비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했다. 또한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도 신청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2차 공모 신청 마을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0일까지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신청 수요와 지방정부의 요청을 고려해 사업 준비가 완료된 마을이 신속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 추가 공모도 적극 검토하고, 올해 모두 700개 마을 발굴을 목표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1차 공모에 선정된 86개 햇빛소득마을이 전국 확산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차 공모에도 많은 마을이 신청한 만큼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 기반조성과(044-205-6851)
2026.08.03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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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방첩정보 전문조직 '국방방첩본부' 창설…안보위협 선제 대응
미래 안보위협에 선제 대응하는 군 방첩정보 전문조직인 국방방첩본부가 3일 창설식을 진행했다. 창설식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과천 본부에서 군 주요 직위자와 국방관계관, 방첩본부 부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일 오전 과천에서 열린 국방방첩본부 창설 행사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방첩본부 창설은 12·3 불법계엄에 깊숙이 연루된 방첩사의 과오를 청산하고, 신뢰 회복과 민주적 조직으로 개혁하기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방방첩본부는 업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핵심기능을 고도화하여 군 방첩정보 전문조직으로 발전하게 된다. 방첩 분야는 은밀·지능화되는 북한과 외국의 정보활동 및 테러 위협에 대비하여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첨단장비 도입 등을 통해 방첩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방산 분야는 군사기밀 유출 차단에 집중하는 가운데, 미 해군함정 유지·보수·정비, 주요 전략자산에 대한 방첩 지원 등 새 업무 영역을 개척한다. 사이버 분야는 K-RMF(위험관리 체계)의 군내 안착을 지원하고, AI·위성 등 첨단 사이버 영역에서 안보위협 차단에 주력한다. 향후 국방부는 국방방첩본부, 국방부조사본부, 국방보안지원단 등이 참여하는 안보수사협의체를 지속 운영하여 안보수사 관련 정·첩보 공유 및 관계기관 공동대응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창설식 훈시문을 통해 "국방방첩본부의 창설은 권력의 도구로 얼룩졌던 지난한 역사를 끝내고, '국민의 군대' 재건을 완성하는 일대의 분수령이다"라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안보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방부조사본부는 3일 박정훈 국방부조사본부장(해병 준장) 주관으로 안보수사단 및 사이버과학수사단 창설식을 개최했다. 안보수사단은 국방부조사본부의 수사 전문성과 방첩사 안보수사 전문가의 축적된 경험을 결합하여 간첩, 군사기밀 유출, 이적행위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죄를 전담 수사한다. 함께 창설된 사이버과학수사단과 협력해 디지털 포렌식 등 첨단 수사기법을 활용하여 지능화·고도화되는 안보범죄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직·제도를 개편하여 조직 비대화를 견제하고 안보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수사심의관실·감찰실·법무실을 개편하고 국방정책연구용역(민간)을 추진하는 등 민주적·제도적 통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수사교육원에 안보수사학과를 신설하여 안보수사 전문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인력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내 보안전문기관인 국방보안지원단도 지난달 31일 출범했다. 국방보안지원단은 군단급 이상 부대의 중앙보안감사와 보안사고 조사 등 군내 보안업무를 전담한다. 문의 : 국방부 국방방첩본부TF(02-731-3900), 국방보안지원단TF(02-731-4445), 국방부조사본부 계획편성과(02-748-1893)
2026.08.03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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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쉼터 냉방 상황·전력 예비율 등 수시 점검" 긴급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는 2일 폭염 심화로 중대본 2단계가 발령되고 일부 지역에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력 예비율과 쉼터 냉방 상황 등을 수시 점검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폭염이 계속되는 2일 오전 대구 수성구의 한 교차로 부근 보행로가 더위 탓에 오가는 인파가 별로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8.2.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행정안전부에는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의 폭염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범부처 폭염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조정·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지방정부는 지속적으로 폭염현장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보완 필요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에는 독거노인, 쪽방 거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쉼터 등의 냉방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안부전화 및 방문을 실시하도록 주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무리한 논·밭일 등 야외작업 자제를 당부하는 마을방송을 적극 실시하도록, 고용노동부엔 물류센터⸱건설현장 등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시간에 작업중지가 적극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지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가축과 양식어류의 폐사 최소화를 위해 냉방장치,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주문했다. 한 총리는 또 기후부에 전력 예비율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물 부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댐과 저수지의 용수 저장 현황 및 가뭄 취약 지역의 생활·공업용수 공급 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부처는 국민에게 공영방송,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가용 가능한 매체를 모두 동원해 폭염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소관별로 구체적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알려줄 것을 지시했다. 문의: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에너지정책관실(044-200-2348)
2026.08.03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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