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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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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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연기는 끊임없이 배우는 삶의 한 과정”
30년 연기인생 관록…“배우이자 아내인 전인화 씨에게 고마워”
[대중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 ③ 유동근 씨
<공감코리아>는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큰 획을 그은 공로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받은 거장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들이 말하는 인생과 예술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깊은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배우 유동근 씨(56). 이방원(태종), 연산군, 수양대군, 연개소문 등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역할로 우리들에게 익숙한 그를 지난해 12월 초,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검정색 외투를 걸치고 온 그는 브라운관에서 비춰지던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부드럽고 소박했다.
유동근 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감을 묻자 그는 대중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지난해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배우 유동근 씨. |
그런 그에게 연기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 최근 ‘결정적 한방’으로 7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유동근 씨는 연기를 인생에 비유하며 말을 이어갔다.
“신인 시절에 몸으로 부딪혀가며 터득한 경험들은 세월이 지나며 자연스레 제 것이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 농익는 연기처럼 인생도 그러하다고 여기며 살아왔어요. 그걸 잊지 않고 사랑해준 대중들에게 감사할 따름이죠.”
대학 재학 시절 친한 선배의 권유로 시작한 연극활동, 그것이 그의 연기인생의 시작이었다. 그 당시 젊음의 거리였던 종로와 명동을 누벼가며 그는 다양한 역할로 무대에 섰고, 1980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작품을 고를 때 흥행을 바라고 고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그렇게 하면 다양한 역할을 선택하는 폭이 좁아지기 때문이죠. 대중들에게 지금껏 다른 색깔을 보여주려고 노력해 왔어요. 꾸미지 않고 순수하게 한 길만을 걸어왔기 때문에 제 연기도 무르익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1980년대부터 안방무대에서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유동근 씨에게 개인적으로 아끼는 작품이 있냐고 물었더니 ‘용의 눈물’ ‘애인’ ‘명성황후’라고 화답했다.
특히 용의 눈물은 유동근이란 배우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대표작 중의 하나다. 용의 눈물을 촬영할 때 에피소드를 물어보니 용의 눈물 연출자인 고 김재형 감독의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1980년 방송사 공채로 막 탤런트가 됐을 무렵, 당시 드라마국장이던 고 김재형 감독을 만나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저에게 어느 날 김 감독님이 음료수 심부름을 시켰는데 급하게 가져오는 바람에 음료수를 따는 순간 거품이 솟구쳐 곤욕을 치렀죠. 그런데 감독님은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뭐든 열심히 하려는 제 모습이 기특하셨나봐요. 그렇게 김 감독님과의 인연이 시작됐죠. 당시 김 감독님 밑에서 연기의 기본부터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는 김재형 감독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스승이며, 아버지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제가 데뷔할 당시만 하더라도 방송 스탭이 많았던 것도 아니고 연기자들도 다 스탭처럼 촬영을 돕곤 했어요. 물론 저도 그랬고요. 김재형 감독님 밑에서 다양한 일들을 배웠죠. 어릴 적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기 때문에 저는 그분을 아버지처럼 따랐어요. 제 연기 인생에 있어서 스승이었고 아버지였죠. 용의 눈물에서 김재형 감독님과 촬영할 때도 참 좋았어요. 사실 사극이 긴 호흡의 극이기 때문에 배우들이나 스탭들이 지칠 수도 있는데 김 감독님은 언제나 든든한 산처럼 현장을 지키셨죠.”
연기경력이 30년이 넘는 유동근 씨는 “연기는 계속 고민하고 배워나가야 한다”면서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
연기경력이 30년이 넘는 유동근 씨는 아직도 연기는 “계속 배우고 다듬어가야 하는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연기는 끝이 없다고 생각해요. 연기를 안다고 여기는 순간 교만이 되고 말죠. 연기는 계속 탐구하고 배워나가야 하는 과정이예요. 인생과도 비슷하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섭외되는 배역도 아버지 역할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동안 왕 역할만 주로 맡아 아버지 역할은 이제 시작이라 생각해요. 선배들처럼 깊은 연기를 보여주려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죠.”
유동근 씨는 오랜 시간 연기와 함께 하며 그는 왕으로, 때론 가정을 지키는 아버지로 대중들과 호흡해왔다. 그가 생각하는 배우의 조건이 따로 있을까. 그는 연기는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지만 배우는 ‘끼’나 의욕만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단순히 끼만으로 배우생활에 뛰어들었다가 금방 한계가 드러나고 말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이란 타이틀이 아닌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을 진심으로 담아내는 배우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연기자의 뜻을 갖고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지치지 말고 계속 전진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그 길을 걷는다면 결국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빛을 보는 시기가 올 테니까요.”
유동근 씨는 현재 드라마나 영화 제작 환경이 핵가족화 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덧붙였다.
“예전에는 분장실도 함께 쓰고 현장에서 모든 일을 서로 돕는 이른바 ‘대가족 제도’였어요. 하지만 요즘은 점점 핵가족 제도로 변하는 것 같아요. 대기실이나 분장실도 따로 쓰고 함께 촬영하는 일이 없으면 서로 얼굴보기도 어렵죠. 요즘은 그런 따뜻함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아쉬움이 들어요. 한 자리에서 선·후배가 같이 공유하는 그런 분위기로 돌아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죠.”
그는 사극에서 왕 또는 장군 등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으나 늘 순탄치는 않았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그는 소중한 가족이 있었기에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동근 씨는 인터뷰 도중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 생각에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어릴 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혼자 2남 2녀를 키우셨어요. 항상 제 곁을 지키셨죠. 얼마 전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을 때 기억이 나요. 상을 받고 집에 돌아가니 어머니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더군요. 병상에 누워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했어요. 나중에 병원에 가서 어머니께 상을 보여드리니 무척 좋아하셨어요. 오랜만에 자식으로 효도할 수 있었던 값진 상이었죠.”
지난해 11월 21일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유동근 씨와 전인화 씨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인터뷰 내내 옆집 이웃처럼 소박하고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았던 유동근 씨, 그동안 강한 카리스마로 각인됐던 빈틈없고 강한 모습과는 달리 따뜻함 그 자체였다.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접고, 아내이자 연기인생의 파트너인 배우 전인화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달라고 조심스레 물어봤더니 그는 멋쩍은 듯 미소를 지었다.
1980년대 초반, 유동근 씨와 전인화 씨는 연극무대에서 상대배우로 만났다. 그녀는 낙랑공주로, 그는 호동왕자로 무대에서 만나게 됐다.
“그 당시 저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는데 아내가 상냥하게 잘해줬어요. 이십대 초반이었던 아내는 꽤나 성숙하고 어른스러웠죠. 당시 유명배우도 아니었고, 가진 것도 없는 저를 만나 아내가 고생이 많았어요. 어머니를 모시고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한결같이 저와 함께 해준 제 아내에게 참 고맙죠. 배우로서 본받을 점도 많아요. 아내는 외면보다 내면이 훨씬 아름다운 사람이예요.”
지난해 11월 21일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전인화 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유동근 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부부가 나란히 수상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유동근 씨는 대중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그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많은 상을 받았지만 이 상은 정말 의미가 컸어요. 아내와 함께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었고요.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대중들에게 성실한 연기자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겁니다.”
용의 눈물, 명성황후 등 굵직굵직한 역사적 인물을 도맡아온 그에게 사극에 다시 도전할 생각이 있는 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어봤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좋은 역할로 다시 하고 싶어요. 하지만 일부러 사극만을 염두해두고 생각은 하지 않아요. 어떤 역할이든 앞으로는 좀 더 인생의 깊은 맛을 담아내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갖고 대중들에게 다가서려고 늘 노력해야겠죠.”
마지막으로 대중문화예술인으로, 배우로 훗날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 지 물어봤다.
“연기는 대중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이예요. 연기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고, 또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하죠. 그렇게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노력이 있어야 진정한 대중문화 예술을 논할 수 있겠죠. 저 역시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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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위로·열정·감동 가득했던 ‘2024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을 다녀와서 2024 청년의 날을 맞아국무조정실과 서울특별시, (재)청년재단이 주최·주관한 2024 청년의 날 기념식이 9월21일오후 3시에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입니다. 청년기본법에는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의하되, 다른 법령과 조례에서 청년에 대한 연령을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에는 그에 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는 비록 34세는 초과했지만 청년의 범위가 넓은 여러 개별법 및 분야에 따라서는 청년의 범주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의 청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것을 불과 몇 년 전에 먼저 경험한 입장에서 청년의 고충과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기념식 현장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으로서 기념식 현장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행사 전날부터 새벽까지 서울에는많은 비가내려, 기념식장까지가는 길이 험난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요. 다행히 오전부터 비가 내리지 않은 반면 기온은 무덥지 않고 서늘해 기분 좋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2024 청년의 날 기념식 현수막과 배너. KBS본관에 건물이 많고 방대해 행사장까지길을 헤매지 않고잘 찾아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신관 공개홀로 가는 길에 대형 현수막 등이 군데군데 놓여있어서 쉽게 잘 찾아갔습니다.나올 때 제가 들어왔던 반대 방향의 가로등대열에도현수막이걸려있는것을확인했는데요.기념식 주요 참석 대상이 청년인 만큼 대부분은 안내 현수막이나 배너가 부족했더라도 충분히 잘 찾아갔겠지만, 이렇게 현장을 규모 있게 잘 안내해 준 덕분에 기념식이 가지는 의미와 무게감을다시 한번 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2024 청년의 날 기념식 티켓. 입구 앞에서 티켓을 수령하고무대 앞쪽 지정석 외에는 선착순 착석이었기에 곧바로 공개홀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중간보다 아래쪽 위치의 가운데 잘 보이는 좌석에 앉았는데요. 500여 좌석 규모였지만 가장 뒷자리도 무대가 잘 보여서 참석자 모두가 기념식 행사를 즐기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정부 각 부처별 청년 보좌역, 2030 자문단 등 청년 정책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생방송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사전 MC가 무대에 나와 행사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함께, TV 중계 생방송이기에 참석자 누구라도 화면에 얼굴이 나올 수 있다는 것과 그래서 휴대폰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금지라는 등의 유의사항도 알려주었습니다. 정책기자단으로서 현장 취재의 목적을 가지고 참석한 입장에서 사진 촬영의 제한이 아쉽긴 했지만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중요한 청년의 날기념식 행사였기에 TV 방송 중에는 이를 잘 따랐고, 중계 직전과 직후에 한두 컷의 사진을남겼습니다. 다행히 생중계방송은 유튜브 KBS 계정에서 볼 수 있으니 이를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념식 시작 직전 촬영한 오프닝 무대의 주인공, 크로스 오버 그룹 라포엠. 15시 정각이 되자 청년의 날 기념식은크로스 오버 그룹 라포엠의웅장한 무대로 그 포문을 열렸습니다. 환상의 하모니로 오프닝으로 최적의 공연을 보여준 그룹 라포엠은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서도 무반주로 함께해기념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행사 진행에는 과거 아이돌 가수로,현재는 배우로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준 님과 박지원 KBS 아나운서께서 맡았습니다. 본격적인 기념식 진행에 앞서 청년의 날에 대한 정의를 소개했고, All Ways with Youth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22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정년정책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기념식 진행자 배우 이준(좌), 아나운서 박지원(우).(출처 : KBS 유튜브 계정) 국민의례 후청년정책 유공자 정부 포상 수여식이 열렸는데요. 이를 보면서 앞으로 저도 청년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언젠가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표창을 수상하겠다는 꿈을 마음에 품었답니다. 아무쪼록 청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애쓰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으로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기념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공통적으로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청년의 미래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한 총리는 기념사 말미에서 청년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기념사/(출처=KBS 유튜브 계정) 이후 성장, 공유, 동행이라는 메인 키워드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가로 구성된 릴레이 축하공연이 열렸습니다. 먼저는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수상 경력이 화려한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와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팝핀 댄스팀 오리엔탈히어로즈,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는 대한민국 대표 락킹댄스팀 립스티컬펑크의 연합 공연이었습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로 잘 알려진 곡 The Greatest Show에 맞춰청년들로 구성된 각기 다른 장르의 댄스 그룹들이 합을 맞춘 이공연은 보는 눈을 굉장히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청년 관객들에게 이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점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나른했던 제 삶에 활기를 불어준 무대기도 했고요. 바로 이어서는 목소리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깊은 울림의 앙상블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퓨전엠씨-오리엔탈히어로즈-립스티컬펑크,하모나이즈,전체 합동 무대,빅오션.(출처=KBS 유튜브 계정) 대한민국 최초의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은전설적인 아이돌 그룹 H.O.T.의 희망찬 노래 빛을 리메이크한 데뷔곡으로 무대를 펼쳤는데요. 청각장애인이라는 생각을 못 할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그 진심이 밝은 얼굴과 동작에 확실히 담겨있었기에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노래 마지막에는 앞선 무대 팀들이 모두 나와 함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후에는 대중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근래많은 청년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는 국내 최다멤버로 구성된 신예 아이돌 그룹트리플에스가 대표곡 girls never die로 공연했습니다.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 할래, 쓰러져도 일어나, We Go, We High, Go Now라는 가사가 마음속에 콕콕 박히더라고요.이어서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등장만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은 가수들의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많은 관객들이 기다렸던원슈타인과 소코도모의 회전목마 무대가 시작됐는데요.라이브 공연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 실력도 훌륭했지만역시나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여서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다음 공연은청년의 날 기념식에가장 잘 어울리는 팀의 곡으로 생각되는,바로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무대였습니다. 주위를 둘러봤더니 눈시울이 붉어졌거나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은 관객들이 다수 보였습니다. 이미 수많은 청년들에게 위로를 선사한 이 노래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은 관객들은 또 한 번 위로받았을 것입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트리플에스,원슈타인소코도모,에이핑크,옥상달빛.(출처=KBS 유튜브 계정) 공연의 막바지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팀은 14년 차 걸그룹 에이핑크입니다.포기하지 않고긴시간 동안 활동하고 있는 자체로청년들에게는위로와희망이되었기 때문일까요?에이핑크는 그 등장만으로도 관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수많은 히트곡 중 어떤 곡을 들려줄지 궁금했는데, 신나는 댄스 곡 1도 없어에 이어 슬퍼하지마 No No No, 혼자가 아냐 No No No라는 가사가 담긴 No No No의 무대가 열렸는데 역시나 곡 선정이 탁월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실력파 그룹답게 눈과 귀를 모두 호강시켜준 무대였습니다.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 그 대미를 장식한 팀은 더리슨입니다.팀명이 다소 생사한가요?멤버 이름을 들으시면 아! 하실 겁니다. 임한별, 이무진, 이진성, 김희재, #안녕. 개별 가수로서도 명성이 자자한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분들이 함께 하모니를 이룬, 말이 필요 없는멋진공연이었습니다. 이들이 부른 마지막 곡은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였는데요. 이날 참석한 관객들에게위로와 열정, 그리고 감동을 선사한 2024 청년의 날 기념식은 각자의 인생에 분명 한 페이지로 남을 것입니다. 생방송 종료 직후 촬영 한, 더 리슨(이무진, 김희재, 이진성, #안녕, 임한별). 1시간이라는 생방송 무대를 이렇게 깔끔하고 매끄럽게 끝낼 수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공연 내내 흥겹게 몸을 흔들며 즐기는 MC 이준 님부터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공연을 펼쳐주신 출연자들의 퍼포먼스까지. 어느 요소 하나 아쉬움이 남지 않는 만족스러운 기념식이었습니다. 다른 관객분들 생각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습니다.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는 말과 함께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을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었으니 말이죠.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아 보건복지부청년인턴이자보건복지부2030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선아 님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청년 정책 활동에 관심이 많아 시간을 내 참석했다며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들로 1시간을 알차게 가득 채운점이좋았다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의 날 행사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한 줄기의 희망, 삶 속에서 힐링을 주는 행사로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저도청년의 날 기념식 및관련행사가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관심을 가지고응원하겠습니다. 2024 청년의 날 박람회 현장 모습.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인근의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 중인 청년정책 박람회현장에 들러보았는데요. 60개가 넘는 정부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의 청년정책 부스와 약 25개의 청년창업·소상공인·기업 부스로 구성된 박람회가 펼쳐지고있었습니다.앞쪽무대에서는인기 TV프로그램 최강 야구에 출연하고 있는 야구 대 스타 박용택, 이대호, 니퍼트, 유희관님과함께하는 청년 고민 HOME RUN!이라는 토크쇼 행사가 열렸고,공간 한쪽에는 청년 푸드트럭도개시돼 청년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었습니다.그야말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장이더라고요. 아쉽게도 올해 청년의 날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정책기자단의 참여 후기를 확인하시고 내년 행사에는 꼭 참석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4 청년의 날 기념식은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KBS 유튜브계정에서 보실 수 있으니 꼭 시청하시어 위로와 힘을 받아 가시기바랍니다. 우리의 미래인 청년을 위해 온 국민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리고, 청년분들께서는 많은사람들이 여러분들을 응원하며함께 하고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년, 파이팅! 정책기자단|곽한솔greatpine7@naver.com 여러분들께 유용한 이야기를 쉽고 편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 영상 만 16세 박도영 군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24년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경찰청X금융사 토스 2024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대한민국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힘을 모았다! 사이버 도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실제 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가상의 인물 만 16세 박도영 우리 주변의 평범한 학생의 일상 이야기로 풀어낸 공익광고 영상을 함께 감상하시면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해보시면 어떨까요? 캠페인 홈페이지 ▶https://toss.im/stop-gambling박도영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y_gamblingdieary 대한민국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