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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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데이터를 개방함에 따라 민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심품 분야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농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정책브리핑은 그중 대상과 최우수상 주인공을 만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노하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국내 암 경험자(암 투병 또는 치료 후 생존자)가 146만 명으로 국민 35명 중 1명꼴로 암을 경험한 가운데, 일반적인 식사를 섭취·소화하기 어려운 암환자를 위한 영양 관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6개월 선고를 받았는데 식단 하나로 7년을 살게 됐어요”
유티인프라 대표 박동국 씨는 건강한 식단 관리를 통해 암 환자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티인프라가 개발한 ‘키니케어’는 병원과 협업해 국내 최초 식품군 기반 암환자 전용 영양·식단관리를 실시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박 대표를 만나 ‘키니케어’를 만들게 된 계기와 앞으로 포부, 그리고 식품군에 따라 구분되는 암환자용 건강 식단은 무엇이고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물어봤다.
유티인프라 박동국 대표가 국내 최초로 식품군을 기반으로 한 암환자 전용 영양 식단관리 앱 ‘키니케어’를 설명하고 있다. |
- 최우수상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유티인프라 팀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감사합니다. 평소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경진대회까지 나가 좋은 결과가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2010년도에 식품 사업을 처음 시작해 5년이 넘어가니 유지단계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도부터는 암환자 쪽 사업을 준비했는데 실패했습니다. 당시 병원에서 암환자를 위한 건강 식단의 중요도는 인정했지만 굳이 서비스로 사업화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법이 바뀌면서 병원에서는 암환자 영양관리가 반의무화가 돼 서비스가 필요해져 유티인프라 팀을 만들게 됐습니다.
- 암환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처음에 같이 일했던 팀원의 아버지가 암환자였습니다. 병원에서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았는데 어머니의 정성으로 식단 하나로 7년을 살게 돼 병원에서도 놀랐습니다. 그것을 듣고 식품을 전공했던 저는 암환자 쪽 식품시장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때마침 그 친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연구를 같이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병원과 같이 몇 년 동안 준비하게 됐습니다. 식단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형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부장님께 자문합니다. 암환자 식단 관련 베스트셀러는 김 부장님이 대부분 쓰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과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도 병원과 의논해가며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키니케어’는 무슨 뜻이고, 어떤 서비스인가요?
한글로 브랜드화시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 끼니를 ‘키니’로 바꿔 외국 사람들도 부르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 속 암환자를 보면 병원에서 관리를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암환자의 90%는 수술 전후 1주일만 병원에 있습니다. 특히 식단관리의 경우 환자 본인이 공부한 후 종이로 된 식단표에 직접 작성하면 병원에서는 상담 정도 해 주는 것이 다입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시대에 안 어울리는 현실인 거죠. 환자들은 식단표를 쓰다가 지치고 그러다보면 영양불균형이 80%까지 생깁니다.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이었는데 살이 20~30kg 빠졌던 이유가 영양불균형 때문이었습니다. 암환자는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면역세포가 죽어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영양관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키니케어’는 기존에 있는 영양관리 앱과는 다르게 식품군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기존의 앱은 칼로리는 맞춰 줄 수 있지만 균형 잡힌 영양소를 먹기엔 쉽지 않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탄수화물 200g, 지방 10g을 맞춰 먹기란 어렵죠. ‘키니케어’는 식품군 방식에 따라 원재료가 곡류면 곡류군, 채소는 채소군, 어육류면 어육류군으로 구분해 환자가 직관적으로 보고 이해하기 쉽게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육류군 1단위 드세요’ 하면 덩어리 하나가 1단위(40g)로 시각화돼 있어 누구나 알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어육류의 경우 9라고 적혀 있으면 고기 한 덩어리가 1이기 때문에 아홉 덩어리를 드시면 됩니다. 또한 아침·점심·저녁은 편하게 식사하고 입력 값만 넣어주면 빼먹은 것만 저녁에 보충하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다 맞출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면 앱은 환자에게 필요한 식단정보를 자동 구현시킵니다. 특이하게 미섭취란도 있어 암환자가 식사를 하고 싶은데 입력을 못 하는 경우와 식사를 했는데 입력을 안 한 경우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암환자가 식사를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데이터가 없었는데 이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암환자의 경우 구토 등 부작용이 많이 일어나는데 해결할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 앱은 언제 서비스로 구현되나요?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맞춤형 데이터를 구현하가까지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지난 5월 테스트를 끝냈고 이번 달이나 다음 달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 및 관리 절차에 들어갑니다. 식단관리를 해야 하는 환자들은 지금부터 사용할 수 있으나, 완벽한 플랫폼 구조로 형성돼 있어 저희랑 제휴된 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에 회원으로 등록된 환자만 ‘키니케어’ 앱을 통해 식단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단관리이기 때문에 철저한 영양관리를 위해 ‘키니케어’를 사용하는 순간부터 병원 임상 영양사 시스템에 환자 기록이 올라갑니다.
‘키니케어’를 구현하기까지 3~4년 정도 걸렸습니다. 기존의 암환자 식단 관리 시스템은 영양소와 칼로리 기준으로 구성돼 있어 호환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국가 표준 DB가 없다 보니 농림축산식품부 원재료 테이터를 기반으로 식품군 방식으로 구현하기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만들었습니다. 공공데이터와 최소 40개의 논문, 식품 영양사의 자문 등을 통해 현재는 식품군으로 자동 전환 시스템을 구축해 90% 이상 해석이 가능합니다. 콘텐츠 하나를 만들기까지 두세 달이 걸립니다. 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으모로 정말 작은 것부터 병원과 얘기해 확인받고 조율합니다. 예를 들어, 유제품 관련 그림에 견과류가 하나 들어가 수정한 적이 있습니다. 그림 하나, 내용 하나도 환자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창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조언 한 마디 해주세요.
제가 몇 번씩 창업했지만 권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뛰어들거나 졸업 후 바로 뛰어드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다행히 운이 좋게 살아남는 법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창업했다가 망하는 경우를 숱하게 봤습니다. 대학생 때 창업하면 남자의 경우 제대하면 24살, 대학생 2~3학년 때 창업하고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해 창업을 통해 배우 것이 많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보통 질질 끌다가 망하면 30살까지 졸업도 못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때 되면 다시 취업하기도 힘들고 대학으로 돌아가기도 힘듭니다.
박동국 유티인프라 대표는 창업을 하기 전 꼭 그 분야의 업무를 경험해보라고 조언했다. |
창업을 한다면 31~34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최소 3~5년 일하며 흐름을 알고 그 분야로 가면 좋습니다. 창업하면 월급이 나올 거로 생각하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반에는 계속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3~5년 그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생계형 창업의 경우 한 달 정도 하고 싶은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면 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한 달 늦어진다고 해서 놓쳐지는 시장이라면 어차피 못 따라갑니다. 무보수로 한 달만 다니게 되면 현실적으로 그림이 그려질 것입니다.
- 앞으로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올해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집중할 것입니다. 많은 병원에서 관심이 있지만 대규모 사업으로 한꺼번에 확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환자의 건강과 관련돼 있으므로 찬찬히 꼼꼼하게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또 1차 목표가 손익분기점을 맞춰 수익모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수익화할 예정입니다.
암환자 서비스 앱에 집중해 사업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이 중요합니다.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원재료를 식품군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함에 따라 코드만 표준화하려고 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공공데이터 개방을 생각하기란 쉽지 않았는데 참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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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개인사업자 대출상품도 한눈에…비교공시 서비스 추진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및 개인신용대출에 이어 개인사업자 대출상품도‘금융상품 한눈에’사이트를 통해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소상공인의 금리부담 경감 등 민생금융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간 금융회사가 직접 개발·판매 중인 대출상품 이외에도 보증기관 협약 등을 통해 판매 중인 정책금융상품도 포함해 개인사업자가 다양한 선택지 내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금융상품 한눈에 누리집.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은 커진 반면, 대출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관점에서 합리적 선택을 위해 대출금리, 상환방식 등 주요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특히, 개인사업자 대출은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 등 개인 대출상품과 달리 상품별 특성이 다양해 생업에 바쁜 개인사업자가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금융상품 한눈에’(https://finlife.fss.or.kr/) 사이트를 통해 비교공시해 온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및 개인신용대출에 이어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에 대한 비교공시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공시중인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및 개인신용대출과 동일하게 금감원이 각 금융협회와 중앙회로부터 기초자료를 제출받아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비교공시하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개인사업자대출 비교공시에 반영해야 할 항목과 공시 기준 등을 신설한다. 자금용도, 대출 상환방식, 전월취급 평균 이자율, 중도상환수수료 등 공시 항목과 항목별 공시 기준을 마련한다. 앞으로 비교공시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는 다양한 대출상품을 손쉽게 비교해 본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합리적인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비교에 걸리는 시간·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출상품간 비교가 쉬워지는 만큼 건전한 시장 자율경쟁도 촉진해 향후 금융회사가 개인사업자의 실질적인 금융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은 사전예고 이후 오는 12월 초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이에 따른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비교공시 서비스는 12월 말 개시할 예정이다. 시행세칙 개정안 전문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각 협회·중앙회와 협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비교공시가 차질 없이 개시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02-2100-2631), 금융감독원 금융안정지원국(02-3145-8390),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02-3145-5689), 정보화전략국(02-3145-5397), 은행연합회 상생금융부(02-3705-5709),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보호부(02-397-8685), 여신금융협회 소비자보호부(02-2011-0647), 생명보험협회 상품지원부(02-2262-6594), 손해보험협회 경영지원부(02-3702-8572),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042-720-1871)
- 한컷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5 예산안’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건강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한 경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인예방요령을소개한다. 1. 완전히 익히기 ·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2.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 가능 3.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권장·대량 조리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살아남은 포자가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 4. 보관온도 유지 ·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 이하로 보관 5.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75℃ 이상) 섭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기취업특강’ 강의 듣고 취업 정보 얻어요! 대학교 고학년이 가장 관심 많은 정보는 대부분 진로와 구직 관련 정보가 아닐까. 나 역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진로 및 취업, 구직 등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고 있다. 진로 및 구직 관련 정보는 취업 관련 누리집과 특강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특강 같은 경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강이 꽤나 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에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겐 긴 시간을 투자해 수강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단기취업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센터 목록. 그러던 와중 고용24에서 지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기취업특강은 전국의 다양한 고용센터에서 여러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으로,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식 프로그램이다. 구직 정보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들은 사전에 신청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한 뒤 신청 및 수강하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짧은 시간 동안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쌓아보기로 했다.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기취업특강 카테고리.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용24 포털에 접속한 뒤 취업 지원 카테고리의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취업특강 신청 화면. 그 중에서 단기취업특강을 클릭하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여러 고용센터의 정보가 나오는데, 원하는 고용센터를 고른 뒤 관심 있는 특강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되는 방식이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짧은 시간 내에 담당자 분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신청 확인이 되면 수강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수강 가능한 단기취업특강의 종류. 나는 집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러 고용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구직자 신용관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취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구직 과정에서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다. 단기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서울북부고용센터의 모습. 신청을 완료한 뒤 강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강의 안내 문자가 한 차례 왔고, 강의 당일에 시간 맞춰 고용센터에 방문한 나는 문자로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무사히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단기취업특강 현장의 모습. 강의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열정 넘치는 강연자분의 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내용은 수많은 서민금융 제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구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더불어 신용 문제 해결의 경우에도 연체 발생 전과 연체 위기 상황, 그리고 연체가 발생했을 때 등으로 자세히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단기취업특강 수강 뒤에 작성하는 설문지.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의 수료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작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면 일정을 맞추어 또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취업특강 수업을 모두 들은 뒤 받을 수 있는 수료증. 강의를 진행해주신 권이천 강사님과도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강의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용 유지 및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더불어 강의를 들은 수강자들이 신용을 건강하게 관리함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강의의 내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하시기도 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구직 정보를 받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단기취업특강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