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콘텐츠 영역
심성락 “내 연주는 바람처럼 살아 온 인생 그 자체”
아코디언계의 살아있는 전설…“박춘석·길옥윤·이봉조 선생 가장 존경”
[대중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 ① 아코디언 연주가 심성락 씨
<공감코리아>는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큰 획을 그은 공로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받은 거장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들이 말하는 인생과 예술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대중음악을 관통해 온 아코디언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성락 씨(75).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부근 한 카페에서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그를 만났다. 깔끔한 정장에 모자를 눌러 쓴 그의 모습은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였지만 흐트러짐 없이 단정했다. 얼굴 표정 하나하나에는 그가 겪은 대중음악의 산 역사가 또렷히 담겨 있는 듯 했다.
한결같은 고집으로 평생을 아코디언과 함께 살아온 그와 본격적인 인터뷰를 위한 첫 마디로 “대가를 만나 영광스럽다”고 전하려는데, 마른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거장의 풍모는 그 말 마저 무색케 만들었다.
이미자, 나훈아, 장윤정, 김건모 등 숱한 톱가수들의 앨범에 그의 이름은 늘 함께 해 왔다. ‘효자동 이발사’ ‘봄날은 간다’ ‘인어공주’ 등 영화에서도 그의 연주가 배경으로 깔렸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09년에서야 생애 첫 음반을 냈다.
“데뷔한 이래 몇 십년 동안 앨범 한장 안내고 뭐했냐고 사람들은 말했지만 전 머릿 속으로 따지거나 욕심내고 살지 않았어요. 누구든 절 원하면 가서 연주하고 그렇게 지금까지 음악을 해왔죠.”
대중음악의 산 증인으로 살아온 세월이 50년이 넘은 그에게 “음악이 선생님께 어떤 의미냐”고 묻자 기다렸다는 듯이 “음악에만 미쳐 살아온 내 인생이죠”라는 답이 돌아왔다.
올해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아코디언 연주가 심성락 씨. |
그는 제대로된 정규 음악교육을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 오직 음악에 미쳐 살아온 지 한 평생, 그는 한국 대중음악계의 대가가 됐다.
“아코디언을 연주할 때 악기는 도구일 뿐이죠. 음악은 머리와 가슴, 온몸으로 하는 겁니다.”
그가 첫 앨범을 내기 까지 5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의 생애 첫 앨범의 타이틀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이다.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아온 그의 음악적인 정신과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앨범에서 프랑스 최고의 아코디언 연주자 리샤르 갈리아노와 호흡을 맞췄어요. 그는 정말 아코디언 연주의 대가예요. 갈리아노와 함께 연주한 곡은 ‘리베르 탱고’와 ‘꽃밭에서’인데, 특히 ‘꽃밭에서’는 갈리아노에게 내가 부탁했어요.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노래를 음반에 꼭 담고 싶었거든요.”
심성락 씨는 1936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광복 이후 귀국, 부산에서 자랐다. 음악을 좋아하던 형님 덕에 그는 일명 돌판으로 불리는 SP판 시절부터 많은 음악을 들었다.
“당시 쉽게 구할 수 없었던 SP판이 집에 많이 있어 다양한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 모든 게 많은 음악을 듣고 자란 덕인 것 같네요. 제가 정식으로 음악교육도 받은 것도 아닌데 이만큼 할 수 있었던 건 많이 듣고 흉내냈기 때문이겠죠.”
이야기를 듣다가 ‘흉내내다’의 의미가 와닿지 않아 되묻자 그는 크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전 여태 아코디언을 연주한다고 한 적이 별로 없어요. 흉내내는 거죠. 인터뷰 하시는 선생님은 안 그러세요? 글쓰는 것도 흉내내는 게 반이지 않습니까? 우리 보다 먼저 간 대가들의 작품을 보고 좋은 것을 닮아가는 것이죠. 제 음악을 연주라고 칭하기엔 아직 너무 과분해요. 제 말뜻 이해 가시죠.”
뒤통수를 맞은 것 처럼 깨달음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려는 내 머릿 속에 ‘짐작했던 것 보다 훨씬 큰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스쳤다.
처음 아코디언을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악기상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아코디언을 접한 줄 아는 데 악기상에는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부산 경남고 재학 당시 친구가 일하는 악기상에 자주 놀러간 것 뿐이고요. 그렇게 아코디언도 독학으로 익혔어요. 그걸 본 악기점 사장이 절 부산 KBS 노래자랑 대회 반주자로 추천했고요.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는데 반주를 맡게 된 거죠”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음악인생에 대한 회고가 이어졌다.
심성락 씨는부산 KBS에서 악사로 활동했던 당시의 사진 한 장을 꺼내보이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
부산 KBS 노래자랑대회의 세션맨으로 활동하다 방송국 전속 악사로 발탁돼 본격적인 음악인생을 시작한 그는 이후 카바레에서 악단을 꾸려 일하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 중 갑자기 가방에서 사진 한장을 꺼내 보여주었다.
“경남고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음악인생에 접어들게 됐죠. 집안 살림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벌이도 해야 했고요. 사실 그땐 전속악단이라는 개념도 없었어요. 이 사진 보이시죠. 기타 한명과 아코디언 한명, 달랑 두명으로 시작했어요. 제가 악사로 뽑힌 이유도 많은 음악을 다양하게 들었기 때문이죠.(웃음)”
그는 본명인 심임섭이란 이름을 두고 ‘심성락’이란 예명을 쓰게 된 연유도 함께 들려줬다.
“방송국의 한 관계자께서 제 이름을 소개하기 너무 어렵다며 소리 성, 즐거울 락을 써서 심성락이라 하자고 하셨죠. ‘심성락(瀋聲樂)’이란 예명은 ‘소리로 세상을 즐겁게 한다’는 뜻이예요. 이름을 바꾼 이후 저는 쭉 심성락으로 소리로 세상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참 부단하게 살았어요.”
그러던 1965년, 서울로 올라오라는 음반사 사장의 권유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대중음악계는 서로 그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그 당시 참 바빴어요. 여기저기서 함께 작업하자고 연락이 많이 왔거든요. 함께 작업한 가수들요? 차라리 함께 작업하지 않은 가수들 숫자를 세는 게 더 빠르겠어요. 누구든 절 원하면 연주하러 갔어요. 작업 후 가수의 음반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으면 저도 덩달아 기뻤어요. 그 중에 기억에 남는 가수를 꼽으라면 가수 이미자 씨 창법을 참 좋아했죠.”
그는 대중가요의 황금기인 1960~7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시절 청와대의 각종 행사의 악사로 활동해 ‘대통령의 악사’라는 별칭도 얻게 됐다.
“당시 많은 행사에 초청돼 갔었는데 대부분 아코디언 대신 오르간으로 다양한 곡을 들려드렸어요. 공식 행사에 자주 참여하다 보니 그 인연으로 대통령의 악사라는 별칭도 얻게 됐는데 그런 별칭은 사실 부담스러워요. 그저 저는 음악하는 사람으로 연주하러 갔을 뿐인걸요.”
연주가 심성락 씨는 욕심없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음악을 대했고 ‘대가’라는 표현은 자신에게 과분하다고 전했다. |
지난날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 그는 “실로 오랜만에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갔다”고 털어놓으며 음악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 사람을 꼽았다.
“제가 존경하는 세 사람을 꼽는다면 박춘석 선생님, 길옥윤 선생님, 이봉조 선생님이예요. 세 분의 대가들을 통해 제가 배우고 얻은 게 참 많습니다. 길옥윤, 이봉조 선생님은 연주,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셨어요. 박 선생님도 마찬가지고요. 그분들이야 말로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거장이죠.”
인터뷰 내내 겸손함을 잊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또박또박 전하는 그의 말투에는 올곧고 바르게 살아온 지난 세월이 묻어났다.
지난 6월, 후배들이 그의 대중음악계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헌정공연을 열어준 소감에 대해 물어보니 그는 쑥쓰러워 하며 “헌정공연은 정말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치있는 것이죠. 장사익, 최백호, 주현미, JK 김동욱, 적우 등 후배들에게 참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소감에 대해 묻자 그는 고개를 흔들며 “내가 받을 상이 아닌데 내게 온 것 같아 굉장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예요. 대중적으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음악의 대가들도 참 많은데 제가 받게 돼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죠.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대한 책임감도 더 들고요”라고 답했다.
소리로 세상을 즐겁게 만들어 온 남자, 심성락 씨에게 마지막으로 음악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면 전해달라고 했다.
“한 평생 음악만을 위해 살았어요. 돈에 대한 욕심도 없었고 그저 음악이 좋아 살아온 게 50년이 넘었어요. 당연히 계획을 갖고 ‘이걸 해야겠다’ 혹은 ‘저걸 해야겠다’ 이런 생각도 없었지요. 그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음악에만 빠져 지냈어요. 혼자 좋은 자리를 독식한 적도 없고요.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개런티 없이 무료로 연주해 준 적도 많아요.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원하는 지 생각해본 적도 없고요. 다만 먼 훗날 후배들이 절 떠올렸을 때 ‘그런 선배가 없었다’고 가끔 기억해준다면 참 좋겠죠.”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개통…스마트폰·PC로 원격 조사도 본인인증만으로 모든 수사기관에서 계속 중인 ‘내 사건’의 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수사기관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로 원격으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AI 기반 지능형 사건처리 지원 기능으로 유사한 사건의 조서, 결정문, 판결문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사자와 피조사자의 음성 내용이 문자로 자동 전환되는 음성인식 활용 조서작성 기능 등 최신 IT 기술도 도입됐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은 19일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차세대 킥스)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은 2021년 12월 이후 차세대 킥스 구축에 착수해33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킥스(KICS) 안내 만화.(제공=법무부 블로그) 차세대 킥스는 ▲형사사법절차의 완전 전자화 ▲기술 혁신에 따른 온라인·비대면 서비스 확대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목표로 한다. 형사절차 완전 전자화는 법원 형사전자소송시스템이 구축되어 차세대 킥스와 연계되는 내년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차세대 형사사법포털(http://kics.go.kr)을 통해 본인인증만으로 모든 수사기관에서 계속 중인 ‘내 사건’의 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수사절차에 따라 검찰·경찰 등 담당 기관이 바뀌더라도 변경된 사건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형사사법포털 누리집(https://www.kics.go.kr/) 첫 화면. 범죄피해자지원포털이 신설돼 모든 범죄의 피해자는 본인인증만으로 수사기관에서 계속 중인 ‘내 사건’을 조회할 수 있으며, 피해유형에 따른 지원제도 및 지원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인에 대한 원격 화상조사 도입으로 수사기관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 개인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원격으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AI 기반 지능형 사건처리 지원 기능으로 범죄사실, 핵심 키워드, 죄명 정보 등을 분석해 유사한 사건의 조서, 결정문, 판결문 등의 정보를 제공받아 사건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차세대 킥스에서는 조사자와 피조사자의 음성 내용이 문자로 자동 전환되는 음성인식 활용 조서작성 기능, 사건 접수·처리, 공판 지원 및 정보조회를 스마트폰·태블릿에서하는 모바일 KICS 등 최신 IT 기술을 도입했다. 차세대 킥스의 개통으로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은 형사전자소송 등 형사사건 완전 전자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정부는 이번에 개통한 차세대 킥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6월로 예정된 형사전자소송을 위해 법원과도 협력해 쉽고 편리한 형사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법무부 기획조정실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02-2110-3932), 범죄예방정책국 범죄예방디지털정책팀(02-2110-3145), 교정본부 보안과(02-2110-8708), 대검찰청 기획조정부 정보통신과(02-3480-2229),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실 차세대KICS추진팀(02-3150-0206), 해양경찰청 수사국 수사기획과(032-835-2129)
- 한컷 소규모 제조업체 사장님을 위한 ‘소공인 특화자금’ 설비 자금이 고민인 공장 사장님이라면 최대 5억 원, 4%대 금리 소공인 특화자금 이용하세요. 제조업 공장 사장님을 위한 정책자금 대출 지원 소식을 알려드려요! 우리의 뿌리산업탄탄히 지켜주고 계시는 소규모 제조업체 사장님들!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거나 경영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소공인 특화자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직원 수가 10명 미만인 경우 시설에 투자하신다면 최대 5억 원, 운영 자금이 필요하시면 최대 1억 원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정책자금 대출을 이용하실 수 있는 건데요.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분기 별로 신청 받고 있으니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을 방문해보세요.
- 여행 웃음도 즐거움도 넉넉하게! 황금연휴를 만끽할 추석 여행지 추천 웃음도 즐거움도 넉넉하게! 황금연휴를 만끽할 추석 여행지 추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연휴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달멍도 하고 소원도 빌어봐!, 풍경 좋은 달맞이 명소 경기 수원 서장대, 취향대로 마음껏 즐겨봐!이색적인 체험 전시, 흥겨운 분위기에 푹 빠져봐! 가볼 만한 가을 축제, 고향 나들이 떠나봐! 투어패스로 알뜰하게 누리는 여행, 추석 특선 여행을 위한 특별한 혜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장 수여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커리어넷’에서 유형별 진로 맞춤 서비스 받아요! 입시를 경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법 한 누리집, 바로 커리어넷이다. 커리어넷은 진로 관련 정보, 더불어 대학 진학 시에 필요한 학과 및 학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누리집으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관련 학과와 진로를 알아볼 때 자주 사용하는 도구이다. 나 역시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커리어넷을 자주 활용했다. 특히 일반적인 입시 정보 누리집과는 달리 학과 별 취업률과 평균 임금 등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일 방과 후마다 접속했던 기억이 있다. 커리어넷 누리집 메인 화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커리어넷을 딱히 이용할 일이 없어 해당 누리집을 잊고 있던 와중, 최근 커리어넷에서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커리어넷에서 지원하고 있는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자기 이해를 위한 대학생·일반용 심리검사, 진로 고민 상담, 직업인 인터뷰 특강, 진로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최근 고민이 많았던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중 필요한 것들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심리검사. 가장 먼저 이용한 서비스는 바로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리검사는 진로개발준비도검사, 주요능력효능감검사, 이공계전공적합도검사, 직업가치관검사이다. 그 중에서 나는 가장 궁금하기도 했고 직업 선택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 직업가치관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업가치관검사 시작 화면. 검사를 시작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는데, 커리어넷 누리집에 접속해 원하는 방법으로 로그인을 진행한 뒤 대학생 맞춤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곧바로 진로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나왔다. 해당 화면에서 원하는 검사를 선택한 뒤 검사시작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검사가 시작된다. 직업가치관검사 결과표. 검사를 시작하고 나면 질문이 여러 가지 나오고, 그 질문들에 차례대로 답을 하고 나면 결과가 도출되는 방식으로 검사 전반이 진행된다. 모든 질문에 답을 마친 뒤에 검사 마치기 버튼을 누르고 나면 직업 가치관 검사 결과 표와 함께 내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 연계해 할 수 있는 직업 가치관 활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특히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의 경우 학력, 전공 등에 따라 종사할 수 있는 직업을 나누어 제시하기 때문에 직업 검사에 참여한 사람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직업인 인터뷰 이용 화면. 다음으로 이용해본 서비스는 직업인 인터뷰 였다. 최근 데이터와 관련한 수업을 들으면서 빅데이터, 특히 경영 분야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때마침 빅데이터분석전문가를 직업으로 삼고 계신 분의 인터뷰가 게시되어 있었고, 해당 인터뷰가 비교적 최근의 정보를 담고 있었기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결정했다. 인터뷰에는 기본적인 직업에 대한 정보부터 연봉, 승진체계 등 실제로 해당 직업을 가지기 전에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준비하면 좋은 것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들 등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들을 실무자가 직접 전달해주는 형태였기에 해당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참고하기 좋은 자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리어넷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이 밖에도 커리어넷은 미래직업 안내, 직업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진로 관련 서비스 및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커리어넷은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많은 국민들이 커리어넷의 다양한 활용도를 접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숏폼 삶의 희망 키우는 ‘생계급여’ 민생활력, 미래도약! 2025 보건복지부 예산안 125.7조 편성. 삶의 희망을 키우는 생계급여 ◆생계급여 인상 ㆍ1인 가구 2024년 월 71만 원 2025년 월 76만 5천 원 ㆍ4인 가구 2024년 월 183만 원 2025년 월 195만 원 약자복지에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