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공항공사 예산을 사용해 해외초청인사 항공료를 대납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 국토부가 고위급 연수를 한국공항공사에 위탁하면서 국토부 행사에 참석하는 인사들을 공항공사 행사에 참석하는 것처럼 꾸미는 방식으로 한국공항공사의 항공요금을 마음대로 사용
[국토부 해명]
□ 국토부가 해외 인사들을 한국공항공사 행사에 참석하는 것처럼 꾸미는 방식으로 항공요금 7,000여 만 원을 마음대로 사용했다는 보도내용(10.17)은 사실과 다릅니다.
□ 한국공항공사가 국토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제3차 항공정책 전략관리 고위급 연수」(이하 “고위급 연수”)는 ICAO 회원국의 고위급을 대상으로 정책 공유·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예산 1.3억 원)
□ 금년에는 「ICAO 항공운송 심포지엄」을 우리나라에 유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고위급 연수를 ICAO 심포지엄과 동일 기간에 포함시켜 하나의 행사로 개최·운영하였으며, 당초 고위급 연수 목적에 맞게 예산이 사용되었습니다.
□ 참고로, 정부는 ICAO 국제행사 유치, 회원국 교육훈련, 고위급 초청연수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지난 제40차 ICAO 총회의 이사국 선거*(10.1)에서 역대 최고 득표로 7연임을 달성하였으며, 앞으로 국제 항공사회에서의 우리나라의 항공 국익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문의: 국토부 국제항공과(044-201-4213, 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