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정부가 현 경제상황을 안이하게 낙관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그린북 총평에서 현 경제상황과 관련, ‘연초 산업활동 및 경제심리 지표 개선 등 긍정적 모멘텀이 있으나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를 비롯 반도체 업황과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불확실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리스크요인도 명시적으로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기재부는 15일 ‘2019년 3월 최근 경제동향’에서 “2019년 1월 이후 주요 산업활동 및 경제심리 관련 지표들은 개선된 모습이고, 고용은 취업자 증가 규모가 확대됐으며, 물가는 안정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등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판단을 긍정적으로 바꿔 안이하기 그지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
[기획재정부 입장]
□ 정부가 현 경제상황을 안이하게 낙관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ㅇ 그린북 총평에서 현 경제상황과 관련, “연초 산업활동 및 경제심리 지표 개선 등 긍정적 모멘텀이 있으나,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를 비롯 반도체 업황과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불확실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리스크요인도 명시적으로 언급
ㅇ 경제지표의 추세적 흐름과 관련해서는 연초 설 연휴 요인 등을 감안하여 월별 지표의 등락보다는 1~2월 지표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음을 그린북 발간 직후 백브리핑에서 설명
* 그린북에서 “2019년 1월 이후 주요 산업활동 및 경제심리 관련 지표들은 개선된 모습”이라 한 것은 가장 최근에 발표된 통계 수치를 객관적으로 기술(記述)한 것임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