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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강우, 기후특성 변화·생태계 교란 없을 것

2019.03.07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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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인공강우 실험은 매우 간헐적·국지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뭄, 수해 등 기후적인 특성을 변화시키는 부작용은 발생하기 어렵다”며 “아울러 실험에 활용되는 요오드화은은 국제적으로 인체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매우 미량으로 살포되기 때문에 생태계 교란 또한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함에 따라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기상청-환경부 공동실험, 한·중 협력 등을 추진 중”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3월 7일 매일경제 <인공강우 뿌린다는데…초미세먼지 농도 더 높일수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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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① 인공강우는 본래 가뭄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중국과 인공강우 공동 실시 등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될 수 없음

② 인공강우로 가뭄 발생 및 생태계 악영향(요오드화은 살포) 등 부작용도 우려

[환경부 입장]

<① 에 대하여> 

○ 정부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함에 따라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 합동실험 실시한 바 있고, 한·중 협력 방안도 검토 중임

 - 그간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바 없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시도였음 

 - 또한, 중국의 경우 인공강우 기술력이 앞서 있는 만큼, 지난달 26일 한·중 환경장관회담의 후속조치로서 서해 상공상 공동실험을 중국과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임

  ※ (중국) 2008베이징올림픽 개·폐막식 비구름 소산을 위한 인공강우 실험 프로그램 등 운영(대포 50문, 로켓 38대, 항공기 2대)

<② 에 대하여> 

○ 인공강우 실험은 매우 간헐적·국지적으로 이루지기 때문에 가뭄, 수해 등 기후적인 특성을 변화시키는 부작용은 발생하기 어려움

○ 아울러 실험에 활용되는 요오드화은은 국제적으로 인체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매우 미량으로 살포되기 때문에 생태계 교란 또한 없을 것으로 판단됨

 ※ [참고] 1.23 ’올해 첫 번째 인공강우 실험 실시(기상청 보도자료)‘

문의: 환경부 미세먼지대책 TF(044-201-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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