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6일 국민일보 <‘현장실습’ 가뭄에 콩…멀어진 조기 취업의 꿈> 제하 기사에 대해 “현장실습 참여기업의 요건을 강화해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학습이 이뤄지도록 현장실습 제도를 학습 중심으로 개선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달 12일 기준 6485개의 업체를 현장실습 기업으로 선정했고, 총 1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2017년 9월 말 기준 1만 1403개 업체 대상으로 학생 1만 7878명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달 중순 이후부터 현장실습 기업 및 참여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실습 학생 지원비(월 20만 원) 및 취업연계 장려금(300만 원)을 통해 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앞으로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조해 현장실습 참여기업과 선도기업 발굴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현장실습에 참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044-203-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