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서 인간 건강을 위협할만한 변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고, 여러 동물방역기구는 인간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
’13년 러시아 관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다음번 돌연변이 때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위험하게 바뀔 수 있다“고 경고
[농식품부·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입장]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돼지의 세포에만 부착하여 증식할 수 있음
○ 동물방역 전문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OIE) 등에서 ”돼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2018년 10월)고 밝히고 있습니다.
○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100년간 특이적인 변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홍보자료 제공 등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붙임 1] ASF의 인체 위험성 관련 국제기구 설명문
[붙임 2]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체감염 관련 홍보물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044-201-2515),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신종감염병대응과(043-719-9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