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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차단 울타리 미비점 조속히 보완

2019.12.09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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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을 감염·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 둘레에 1~2차 울타리 설치 및 남하·동진 차단과 접경지역 일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광역울타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완료된 1~2차 및 광역울타리에 대한 주민·농기계 출입을 위한 울타리 출입문 등을 신속히 완료하고 긴급 점검으로 미흡사항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2월 8일 KBS <‘뚫리고, 끊기고’…엉터리 울타리로 멧돼지 차단?>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2차 울타리 관련) 일부 멧돼지 차단 울타리가 마을 구간에서 끊어지거나 그물망이 없고 높이도 1.5m 기준에 못 미치는 등 부실하게 설치됨

(광역 울타리 관련) 산 밑에 인접 설치하여 산쪽에서 멧돼지가 뛰어넘을 수 있는 등 차단 효과가 낮음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설명]

정부는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을  감염·위험지역(~30㎢)으로 지정하고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 둘레에 1~2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멧돼지의 남하와 동진을 차단하고, 접경지역 일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는 광역울타리*를 파주에서 고성까지 가로질러 구축하고 있습니다.

* (1단계) 파주~철원 118㎞ 완료(~11.20), (2단계) 화천~고성 90㎞ 착공(11.28.~)

2차 울타리의 경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1.5m 높이(규격품)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보도된 지점의 경우 지대가 낮은 농경지에서 지대가 높은 농로 방향으로 이동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서 농경지 쪽에서 실제 높이는 1.5m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개방된 지점은 농기계 출입 불편 등 민원에 따라 출입문 설치를 위해 임시로 철망을 제거하고 출입문 설치를 위한 보완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광역 울타리의 경우에도 1.5m 높이의 철망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절벽, 야생동물 유도울타리, 낙석방지책 등으로 이동이 차단된 지역은 해당 지형·시설로 울타리를 대체하고 있고,

보도된 산지와 인접한 울타리는 도로(內)에서 산지(外) 방향으로 이동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멧돼지의 울타리 외부 이동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환경부는 완료된 1~2차 및 광역울타리에 대해 미비점 보강과 함께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보완 중에 있는 바, 현재 진행 중인 울타리 출입문 등의 보강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를 독려하고,

환경청·국립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국립공원공단 합동점검반을 통해 이번 주부터 모든 울타리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미흡 사항은 즉시 보강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입니다.

문의: 환경부 ASF 총괄대응팀 044-20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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