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실질 국내총소득 감소, 소득주도성장과는 무관

2020.01.23 기획재정부
인쇄 목록

기획재정부는 “실질 국내총소득(GDI)의 감소는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 감소에 기인하며, 소득주도성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1월 22일 조선비즈 <작년 국내총소득, 외환위기 후 첫 ‘마이너스’… 역주행한 文 노믹스>, 중앙일보 <21년만에 감소한 실질 GDI… “소득주도성장 효과 없었다”>, 한국경제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 21년만에 감소했는데… “경제 선방했다”는 정부> 등에 대한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ㅇ 지난해 경제주체들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실질 국내총소득(GDI)이 전년대비 0.4% 감소하였으며, 이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3년만에 실패로 판명됐음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

[기재부 입장]

◇ 실질 국내총소득(GDI)의 감소는 교역조건 악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 감소에 기인하며, 소득주도성장과는 무관함

□ 실질 국내총소득(GDI)의 개념

ㅇ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

ㅇ 구체적으로는 ①실질 국내총생산(GDP)에 ②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을 더하여 산출

* 실질 국내총소득(GDI) = 실질 GDP +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

□ ‘19년 실질 GDI 하락 원인 및 의미

ㅇ 실질 GDI가 0.4% 감소한 것은 실질 GDP가 전년비 2.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 무역손익이 감소하였기 때문임

0

ㅇ 이러한 실질 무역손익의 감소는 우리경제가 다른 나라와 무역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수출하는 제품·서비스의 가격이 수입하는 제품·서비스 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하여 무역거래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는 의미

- 즉, 교역조건()이 악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19년중 우리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교역조건이 악화된 데 주로 기인함

0

ㅇ 이러한 교역조건은 수출입 제품·서비스의 단가·업황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국내 정책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음

- 따라서, 실질무역손익 감소에 따른 실질 국내총소득(GDI) 감소를 소득주도성장 실패로 주장하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며, 타당하지 않음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044-215-2713)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