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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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제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진행한 프랑스 국빈방문을 통해 정치·경제·첨단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을 한층 내실화했다 평가했습니다.특히 EU 핵심국인 프랑스와의 협력 강화는 우리 외교의 지평을 유럽 전반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이어 이 대통령은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급 다자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유럽과 중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제문화 협력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인구전략기본법' 시행과 인구전략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구정책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이어 그동안 막대한 예산과 다양한 정책에도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만큼, 기존의 틀과 방식을 뛰어넘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덧붙였습니다.이 대통령은 인구문제가 출생과 고령화뿐만 아니라 균형발전, 가족형태 다양화, 청년 일자리, 일·가정 양립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대책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하고 최근의 출생아 증가 흐름이 인구구조의 근본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법을 적극 발굴해 달라 당부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최근 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에서 약 4천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를 언급하며, 관계기관이 사건 경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엄정히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2차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 재차 지시하고, 해킹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공격 대상도 확산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 강조했습니다.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시행을 계기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범부처 종합대책의 마련과 함께 기업 차원의 보안 역량 강화에도 서둘러 달라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지 17일 째를 맞았지만 실종된 우리 국민에 대한 수색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이어 긴급구호대 2진 파견과 관련해 1진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임무교대 과정에서 수색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네팔 측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 당부했습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조속하고 꼼꼼한 수색과 함께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며 가족들이 국가로부터 외면받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습니다.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홍보소통수석실로부터 영 임플로이언서 발굴 및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국정홍보의 전형적인 틀인 보도자료 배포 등 정책 발표 이후의 홍보에 머물지 말고 정책을 만드는 단계부터 사전 홍보와 공보를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지적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언론 환경이 과거와 달라진 만큼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충분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국민 의견 수렴에 있어 친절하고 섬세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이후 이 대통령은 사회수석실로부터 예술인 창작 지원체계 혁신방안을 보고받고, 통합문화이용권과 청년문화패스 사업의 예산과 지원 대상, 사용처를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최소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 역시 대한민국 문화예술 역량을 근본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강조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프랑스 순방 중 영화인과의 대담에서 이창동 감독이 제안한 프랑스의 영화·영상 분야 세제지원제도인 소피카를 언급하며, 해외에서 효과가 검증된 제도의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제안하며 이에 대해 면밀히 연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청년비서관실로부터 프로젝트 '스노우볼' 추진 방안을 보고받고,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언급했습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유튜브 콘텐츠를 다양한 세계의 언어로 더빙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안은 유용할 것 같다며 필요예산을 확인한 후, 관련 부처와 함께 구체적으로 기획해 볼 것을 주문했습니다.2026년 9월 11일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2026.09.11 청와대
-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개최(9.16)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오는 16일(수) 오후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앙아 협력 방향 및 혁신‧번영‧연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정상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이번 정상회의는 우리 정부가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입니다.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우리 외교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07년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출범 이후 장관급에서 이어온 협력체계를 정상급으로 격상하고, 「서울선언」을 통해 중장기 협력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다자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정상회의에 이어 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함께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합니다. 「비즈니스 서밋」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각국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구축과 분야별 실질협력 심화를 위한 부대행사로, 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일 저녁에는 각국 정상 및 내외빈을 초청한 공식 만찬이 진행됩니다.아울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는 9월 14일(월) 오후부터 16일(수) 오전까지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에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 정상은 국빈방한하며,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2개국 정상은 공식방한합니다.※ 양자 회담 구체 일정- 9.14(월) 오후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국빈)- 9.15(화) 오전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국빈) 오후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국빈)- 9.16(수) 오전 한-타지키스탄 정상회담(공식) 한-키르기스스탄 정상회담(공식)정부는 이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및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핵심광물·에너지 자원과 우리의 탐사·가공 기술을 연계해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통관·규제·지재권 협력과 인프라·플랜트 분야 국가별 맞춤형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과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또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한편, 테러·마약·사이버범죄 등 초국가범죄 대응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최근 카자흐스탄과의 공조로 58억 원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19명을 검거한 사례처럼, 정상외교의 성과가 우리 국민의 실질적인 안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합니다.나아가 자원·인프라 분야에 집중되어 온 한-중앙아시아 협력을 AI, 디지털, 과학기술,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 재난대응 등 첨단‧친환경 분야로 확장하여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마지막으로, 내년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착 90주년'을 앞두고 현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한-중앙아시아 협력의 든든한 교량 역할을 해온 고려인의 역사적 기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중앙아시아 각 국가들과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청년·인재 교류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하여 '고려인'을 통해 이어온 양 지역의 인연을 미래 상생 협력의 핵심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공급망‧미래산업‧인적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키고, 이를 신북방정책 구현과 외교 다변화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나갈 것입니다.2026년 9월 11일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2026.09.11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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