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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개최 9일간의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18.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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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개최 9일간의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시작

  • 2018년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하단내용 참조
  • 2018년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하단내용 참조
  • 2018년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하단내용 참조
  • 2018년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하단내용 참조
  • 2018년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하단내용 참조
  • 2018년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하단내용 참조
  • 2018년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하단내용 참조
  • 2018년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하단내용 참조

오늘 1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약 2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우리 측 대표단은 “국민 기대에 잘 맞춰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회담에 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회담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 평화체제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9일간 숨가쁘게 진행된 남북고위급회담의 진행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1월 1일

북한은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으며 남북관계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당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남북관계 만남 제의를 환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 1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실현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1월 9일 판문점에서 남북당국 회담을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하였습니다.

◆ 1월 3일

북한의 조국 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 위원장은 조선중앙TV를 통해 판문점 연락 채널 개통 의사를 밝혔고,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남북연락 채널이 다시 개통되었습니다.

◆ 1월 5일

북한은 전통문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 개최에 대한 동의 의사를 전해왔으며, 남북은 실무적인 문제들을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 1월 6일

통일부는 조명균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명단을 북한에 통보하였고, 북한에서도 조속히 대표단 명단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 1월 7일

북측은 리선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명단을 우리 측에 통보하였습니다.

◆ 1월 9일 오전 7시 30분

남북고위급회담 우리 측 대표단은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남북회담본부에서 “국민 기대에
 맞춰서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회담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월 9일 오전 10시

남북고위급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대와 응원은 한반도 평화에 대해 기대와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단초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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