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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이젠 ‘크림’처럼 드세요

농진청, 덩어리 문제 개선한 제조기술 개발

2009.12.29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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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달콤한 크림타입의 꿀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벌꿀의 결정 문제를 개선한 크림꿀 생산기술로 상품성이 향상되고 벌꿀시장이 다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벌꿀시장은 아카시아꿀의 작황에 따라 한해의 생산량이 결정될 정도로 아카시아 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하지만 포도당의 함유비율이 높은 사과꿀 등은 장기간 저온에서 보관하거나 화분입자와 같은 결정유도물이 많을 경우 쉽게 덩어리져 대중적으로 이용되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사과꿀의 항산화 효과를 밝혀내고 ‘크림꿀 제조장치’를 통해 간단하게 크림꿀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크림꿀은 진주빛을 띠는 부드러운 제품으로, 벌꿀의 결정을 미세하게 조절해 전체적으로 고르고 치밀한 결정을 이루고 있으며, 흘러내리지 않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이광길 과장은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사)한국양봉협회에 크림꿀 생산기술을 이전했다"며 앞으로"크림꿀은 제품변질문제를 해소해 벌꿀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031-290-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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