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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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호 숭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
나라에 관계없이 새로운 국정리더십이 들어서면 처음 시도하는 정책적 결단 중 하나는 정부개혁이다. 어떤 의미에서 정부혁신은 이미 순환적 정책이슈(Cyclical issue)로 자리매김을 한 것 같다.
우리의 경우 김영삼정부의 행정쇄신을 필두로 행정개혁을 거쳐 지난 정부의 정부3.0으로 정부개혁이 이어져 왔으며 현 정부 역시 새로운 철학적 고민과 현실적인 문제의식 등을 담은 문재인표 정부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혁신의 핵심은 국정목표인 정의로운 국가구현을 위한 수단으로 공공성(사회적 가치)과 정부신뢰 제고를 통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구현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과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의 요구 반영 그리고 자발적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목표로 하는 2018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18.3.)을 발표했다.
본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운영, 참여와 협력 및 신뢰받는 정부 등 3대 전략을 설정하여 구체적인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년이 지난 지금 정부혁신 추진의 결과로 효율적 성장 위주였던 정부 운영이 안전·환경 등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는 정부 운영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정책·예산·법령 등 행정 내부 분야에 대한 국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고,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사회적 가치의 경우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설계하고 정부 운영 기반인 인사·예산 분야를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예컨대, 외교부는 해외안전지킴센터 설치를 통해 해외국민의 사건·사고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기관의 핵심정책에 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했으며, 고용노동부는 산재 신청시 사업주 확인제를 폐지하여 산재신청 장애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동시에 공직 내 여성 관리직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재정배분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운영기반을 구축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참여와 협력 분야의 경우, 정책·예산·법령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협업 및 정보 공유·공개가 활성화되었다는 성과가 있다. 예컨대, 식약처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신설, 기재부의 국민참여 예산제 본격 도입, 법제처의 국민참여 법령 심사제 활성화 사례는 부처별 업무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했다는 성과를 뒷받침한다.
동시에 병무청이 국방부·행안부 등과 협업을 통해 군 운전경력포함 병적증명서를 온라인(정부24)으로 즉시 발급한 사례나 국세청이 법원행정처와의 정보공유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없이 연말정산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사례 등은 협업 및 정보공유로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구현한 성과라 말할 수 있다.
신뢰받는 정부의 경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출범 등 지속적인 반부패·성폭력 근절 노력을 통해 중앙행정기관 종합청렴도가 상승(‘17년 7.7점→‘18년 8.17점)했고, 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권익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분석으로 국민 수요를 파악했으며 외교부와 복지부는 모바일을 활용하여 각각 여권 유효기간, 영유아 예방접종일 사전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생활 편의를 크게 증진했다. 이외에도 법제처·문체부·행안부 협업을 통해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공공용어 개선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정부혁신 전략회의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과 정부 혁신 관련 표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정부가 행정개선이 아니라 혁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무나 일하는 방식의 부분적 변화를 통한 점진적 발전을 넘어서는 근본적인 변혁을 추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점에서 현 정부의 정부혁신이 2년을 지나면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창출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정부의 협업적 일하는 방식의 변화나 국민의 국정참여확대 등이 발생했다면 긍정적임에 틀림없다.
문제는 현 정부가 만약에 정부혁신이라는 정치적 판단이나 정책적 구체화가 없었다면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호기심이다. 특히 그런 변화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현 정부가 그리고 있는 정부의 모습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앞으로 정부혁신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문재인정부의 성공요인으로 자리잡기 위하여 몇 가지 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정부혁신의 미래모습(To-be)에 대한 구체적인 조망도가 필요해 보인다. 정부혁신 종합계획에서 언급하고 있는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과제들을 추진하면 결과적으로 정부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는지, 그렇게 변화한 정부는 어떤 모습인지 등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예컨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래서 현재의 정부와 미래의 정부는 어떻게 다른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이기 때문에 정부가 운영되는 모습은 어떻게 달라지는 것인지 등에 대한 해석과 의미부여는 누구의 관점이냐에 따라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현 정부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이 내용이 분명하게 설정되어 공유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문재인정부가 끝날 때쯤 ‘문재인정부의 정부혁신은 성공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둘째로, 혁신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고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정부든 일반 기업이든 혁신을 추진할 때는 동시에 변화관리를 병행한다. 즉, 혁신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협요인을 인지하여 통제·관리하고 촉진요인을 파악하여 더욱 강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부혁신과정에서 체계적이며 계획적인 변화관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이며, 결과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임기응변식 대응이 빈번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부분적으로 교육이나 훈련 또는 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 컨설팅단을 발족하였으나 이런 활동들이 혁신성공을 위한 생애주기 관점에서 통합되어 계획되고 추진되어야만 이른바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나 현재의 모습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특히 평가를 통한 혁신의 확산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기관의 혁신에 대한 부정적 내성과 대응기술만 익히게 만들어 대통령이 강조한 기관중심의 자발적인 혁신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기존의 통제와 관리위주의 평가는 지양하고 기관이 자발적 혁신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임파워먼트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셋째로, 변화관리의 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추가적인 강조가 필요한 것이 성과관리이다. 즉 정부혁신의 성과관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기간이 흐르면서 정부혁신의 구체적인 변화모습, 즉 성과의 도출과 구현과정에서 문제점과 한계 등이 제때 노정되어 변화관리와 연계됨으로써 신속하게 개선되는 공진화적 발전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혁신의 진행 모습은 개별 기관의 핵심과제별 실적을 도출하는데 초점이 있어 보이며, 더 큰 그림으로 정부혁신의 전체적인 변화, 즉 성과를 어떻게 설정하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는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다.
오래전 K. Arrow가 언급했던 불가능성 정리(Impossibility theorem)의 의미를 빌려본다면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개별 과제의 성공이 전체 정부혁신의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보고 싶다면 국민에게 어떤 변화가 있는지 그래서 무엇이 편리해졌는지 등을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 현장을 보면 정부혁신이라 할 만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제도화되며 시스템으로 구축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서비스 사용자인 국민들은 그런 변화가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혁신추진 초기에는 계획을 하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집행에 전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하며, 2년 정도가 지난 지금 혁신과제들이 어느 정도의 실적을 창출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다. 이런 당연한 변화를 정부나 공무원만 알고 있다면 얼마나 아까운 일인가.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구현을 하고 싶다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니 국민이 알아서 사용하세요라는 자세가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다가가 알려줘야 한다. 이제부터는 제대로 된 혁신 컨텐츠를 토대로 효과적인 혁신홍보에 나설 때다.
익숙함으로부터 벗어나려는 것이 혁신이다. 오랜기간 동안에 축적된 관료제적 모순과 한계를 한 번의 혁신으로 타파하려는 조급한 생각이 오히려 혁신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정부혁신은 소나기가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접근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정부조직의 문화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몇 개의 과제가 아니라 조직 자체가 변화해야 하며 이는 담당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구성원이 가치를 공유하고 자신의 행태를 자발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비슷한 문제를 다른 옷만 입혀 추진하는 임기응변적이며 한시적인 혁신습관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정부혁신에 시간은 걸릴 수 있으나 혁신의 철학적 문제의식, 마래 방향과 구체적인 방법을 올바르게 설정하고 혁신의 맥을 제대로 짚어 정권을 넘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정부혁신은 실패할 수 없다. 다만 어려움이 있을 뿐이다.
앞으로 3년 문재인정부의 혁신이 제대로 실행되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가 구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그러기 위하여 과연 혁신의 맥을 제대로 짚고 있는지 지금 바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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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서 제외…산업자원으로 활성화 그동안 폐기물로 관리됐던석탄 경석을 폐광지역 지역개발과 건축자재, 세라믹 등 산업자원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환경부는 그간 관리주체가 불분명하고 경제적 활용 방법이 부족했던 석탄 경석을 환경부 장관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관리할 경우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폐기물의 자원이용 활성화와 현장 여건을 반영한 행정처분 합리화를 위해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과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폐기물 관리제도 및 행정처분 기준 등을 개선하고 미흡한 법령을 정비한 것으로, 이에 폐기물의 자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앞서 환경부,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4개 기관은 지난 6월 13일 석탄 경석 규제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경석의 채굴·이송·보관·활용 전 과정을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훈령을 제정한 바, 향후 지자체 조례까지 마련되면 경석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서 행정 및 제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친환경·미래소재 2024 차세대 분체산업전에서 폐기물 선별기가 폐기물을 분류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2022년 12월 27일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반입협력금 제도를 신설해 오는 12월 28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반입협력금은 생활폐기물이 발생한 지자체에서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고 다른 지자체로 보내 처리할 경우, 생활폐기물을 반입한 지자체가 반출한 지자체에 부과·징수하는 금액이다. 이에 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반입협력금 대상 폐기물과 금액의 범위 등이 규정되었다. 반입협력금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는 일반 생활폐기물·음식물류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바, 공공시설 반입 폐기물부터 우선 시행한 뒤 민간시설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반입협력금의 금액은 소각, 매립, 음식물 처분 등 처리시설 종류별로 상한액을 산정하고, 상한액의 범위 내에서 지자체 간 협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현장여건 및 유사 환경 법률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업자에 대한 관리기준을 현실화하고 과도한 행정처분 기준을 합리화한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폐기물 보관장 상시덮개 규정을 ‘대기환경보전법’ 상 날림(비산)먼지 관리 대상으로 한정해 작업시간 내 개방을 허용한다. 이에 사업부지 내 위치한 예외적 매립장의 매립 폐기물이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일 경우 최종복토 기준을 면제해 부지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의료폐기물의 지역 내 처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의 최소 처분능력도 완화(100→30kg/hr)하고, 멸균능력을 인정받은 신기술의 도입을 허용했다. 특히 보관장소 또는 보관기간 규정을 어겨도 위반사항의 경중과 장비 관리상 불가피성을 고려해 1차 위반으로 한정, 현행 영업정지 1개월에서 경고로 행정처분을 합리화했다. 다만 해당사항은 시설 외부로 폐기물의 유출이 없는 경우, 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할 때 혼입이 발생하거나 수집·운반증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 고장 등으로 불가피하게 영상정보장치의 상시촬영 및 보관 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경우 등이다. 태양광 폐패널 보관량과 처리기한 확대, 민간 매립시설의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반환금리 현실화,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 기산일 조정 등도 개정사항에 포함했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폐기물로 인한 환경피해 발생 예방은 굳건히 하면서도, 폐기물의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 개선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환경부는 이해관계자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으로 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044-201-7345), 환경부 생활폐기물과(044-201-7423), 환경부 폐자원관리과(044-201-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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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모든 대학 정보를 한 곳에, ‘대학알리미’ 활용하기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을 것 같다. 특히 지난 9월 4에 진행된 9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로 수험생들의 고민은 더욱 커졌을 것이다. 벌써 10년 전이지만, 내가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학교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하고 부모님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어떤 대학에 진학해야 할지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만약 그때 대학알리미 같은 서비스를 알았더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대학알리미 누리집메인 화면. 대학알리미(https://academyinfo.go.kr/)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대학 관련 주요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다. 특히 수험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학생 선발 방법, 등록금, 학생 1인당 교육비, 기숙사 수용률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각 대학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학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 신입생 경쟁률,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 취업률, 기숙사 수용률,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외국인 학생 수, 학생 1인당 교육비, 평균 등록금, 학생 1인당 도서 자료 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대학알리미 누리집)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재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와 학과의 졸업생 진로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졸업 후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다니는 학과의 졸업생 취업 현황은 어떤지, 대학원 진학 현황은 어떤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원의 연구 성과나 연구에 대한 지원 현황도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대학알리미는 모바일 웹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대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졸업생 진학 및 취업 현황. 졸업생의 국내외 대학원 진학자 수, 취업자 수, 유지취업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대학알리미 누리집) 대학알리미 모바일 화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대학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출처=대학알리미 모바일 화면 캡처)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학과정보 기능이다. 학과정보에서는 키워드별 학과정보나 표준분류체계에 따른 학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학과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목록이 나온다. 지역별 관련 학과 개설 현황이나 학과 상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학교 종류(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본교 또는 분교, 소재지, 설립유형(국립, 공립, 사립, 특별법국립, 특별법법인, 국립대법인, 기타)에 대한 필터링도 가능하다. 이러한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찾고, 각 대학의 경쟁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대학알리미의 키워드별 학과정보검색 화면. 학과명, 전공명 또는 관련 키워드로 검색이 가능하며, 상세 검색을 통해 본교·분교, 소재지, 설립유형 등의 필터링이 가능하다.(출처=대학알리미 화면 캡처) 다가오는 2025학년도 수능은 11월 14일 목요일에 시행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6일에 배부되며, 12월 9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학 요강과 신입생 선발 방식을 빠르게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대학알리미를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입시는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학알리미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학 재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 입시와 진로 선택의 중요한 시기에 많은 학생들, 혹은 학부모들이대학알리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수험생이 알아두면 좋은 대학알리미.(출처=정책브리핑) 입시 정보부터 마음 건강까지! 수험생이 알아두면 좋은 누리집 추천. ▶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27034 정책기자단|배선민bae814620@gmail.com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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