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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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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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포마을 너머로 졌던 해는 오늘 아침 남부마을 앞 작도 뒤에서 붉게 떠올랐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오롯이 볼 수 있는 섬이다. 이런 섬이 여수에 있다.
여수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 남짓. 뱃길에 금오도와 안도 외에 화태도, 월호도, 횡가도, 수항도 등 크고 작은 30여 개의 유무인도를 지난다. 이들을 모아 ‘금오열도’라고 한다.
소리도는 금오열도 남쪽 끝에 있는 섬이다. 연도라고 한자지명을 사용하고 있다. 어김없이 끝자락에 등대가 있다. 여수에서 제주로 오가는, 서해에서 부산으로 오가는 뱃길을 밝혀주는 등대다.
동해에서 보는 일출 못지않게 오롯이 바다에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볼 수 있다. |
섬은 지구의 등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쉬운지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다. 그래도 뱃길이 끊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겨울 뱃길은 예측불허다. 거문도 방면은 며칠째 발이 묶였다. 한 시간 반 남짓 달려 도착한 안도항에서 승객 대부분이 내렸다. 남은 승객은 10여명, 그리고 배추를 가득 실은 트럭과 승용차와 승합차 세 대뿐이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숙소에 던져두고 등대로 향했다. 처음 소리도 등대를 본 것이 언제였을까. 이생진 시인처럼, 마을주민의 말처럼, 전봇대를 따라 등대로 향했었다. 서부마을에서부터 걸어서 언덕을 넘어 덕포마을로 내려와 다시 고갯길을 따라 한 참을 가야 했다. 그땐 정말 힘들었다. 10여 년 전이다.
첫사랑처럼 기억에 남아 있는 소리도, 노 시인처럼 전봇대를 따라 찾아 갔었다. 다시 찾은 그곳, 너무 많이 바뀌었다. |
소리도가 세상이 널리 알려진 것은 1995년 7월, ‘씨프린스호’가 태풍 ‘페이’ 영향으로 좌초되고 기관실 폭발과 함께 많은 벙커C유가 유출되면서다. 그 뒤 10여년 후 해상수질은 정상수준을 회복되었다. 정부가 밝힌 자료다.
하지만 조간대 해안은 상처가 오래간다. 이곳에 서식하는 해조류나 패류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자연의 힘은 무섭다. 인간이 해낸 것이 아니다. 자연이 세월이 시나브로 회복한 것이다. 등대가 비추는 그 뱃길에 기름으로 가득했었다. 여수엑스포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은 그때 시작되었다.
등대가 있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찍은 소리도(사진, 도영주) |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흙길이다. 양쪽에 동백이 모습을 드러낸 오솔길, 고즈넉함은 이런 것이라 생각했다. 어떻게 변했을까. 발길이 빨라졌다. 그런데 초입부터 실망이다. 첫사랑은 그냥 마음에 묻어 두어야 했던가. 길은 넓어졌고, 바닥에는 어김없이 박석이 깔렸다.
요즘 우리나라 방방골골이 ‘재생’과 ‘뉴딜’로 요란하다. 등대로 마찬가지인가. 등대 외부를 반짝이는 대리석과 같은 돌로 덮었다. 덕지덕지 화장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등대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으니 식민의 흔적이 남아 있는 건축구조와 문양을 엿볼 수도 있었다. 등대만 아니라 공간 자체로 보전해야 할 의미를 충분했다.
직원 숙소와 사무실은 편리하게 바꾼다 하더라도, 필요하다면 옆에 새로운 등대를 옆에 만들어야 했다. 몇몇 등대는 그렇게 했다. 등대의 가치를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정책에도 맞는 일이다. 등대 너머 해안은 코바위, 섬동여, 대룡단, 소룡단, 솔팽이굴, 쌍굴 등 해식애와 해식동 등이 발달했다.
섬은 지구를 밝히는 등대가 되고 있다. |
소갈머리 없는 밴댕이의 유감
아침 해가 떠오르자 남부마을 갯바위로 주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들물의 아침, 학꽁치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몇 년 전, 거제 칠천도 앞에서 늦가을에 학꽁치 낚시가 한창인 것을 보았다. 겨울에도 남쪽 바다는 그만큼 따뜻하다는 것인가. 겨울철 돔, 볼락, 도다리 등이 잘 잡힌다.
서부마을은 소리도의 중심이다. 그곳 연도항은 국가어항이다. 너른 물양장이 은빛으로 반짝인다. 정치망으로 잡는 밴댕이다. 이곳에서는 ‘디포리’라 부른다. 국물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청어목 청어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자산어보>에 ‘단추’ 속명은 ‘반도멸’이라 했다. 단추는 짧은 멸치라는 뜻이며, 반도멸은 ‘납작하다’는 의미이란다. 우리가 밴댕이로 아는 어류는 ‘반지’이다. 청어목 멸치과에 속한다. 봄철이 제철이지만 소리도에서는 12월에도 잡히는 모양이다. 너닷새 정도 말려 보관한다.
누가 소갈머리 없는 밴댕이라 했나, 국물에서 김치육수 그리고 밭에 거름까지. 쓰임이 명품이다. |
이 밴댕이를 의외의 장소에서 만났다. 소란스런 소리에 일어나 밖으로 나와 보니, 솥을 걸어 넣고 무엇인가를 펄펄 끓이고 있었다. 한쪽에는 산더미만큼 많은 배추가 소금에 절여지고 있었다. 궁금해 솥뚜껑을 열어보니 사과, 양파, 배 틈바구니에 밴댕이가 섞여서 끓고 있었다.
김장용 육수를 만드는 중이었다. 시래기 된장국에도 밴댕이가 통째로 들어 있었다. 그 뿐만 아니다. 양파 밭에 거름용으로 뿌려 놓은 것도 밴댕이였다. 누가 소갈머리 없는 밴댕이라고 했던가.
작은 명품마을, 큰 마을이 부러워한다
덕포마을 최고 멋쟁이 김옥수 할아버지, 빨랫줄에 귀한 농어와 감성돔이 걸렸다. 지난봄에 잡아 보관해 놓은 것이다. 며칠 후 선친 기일에 쓸 제물이다. 낚시로 잡은 물고기 중에서 가장 크고 인물 좋은 것으로 보관했다.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되어 마을이 깨끗하게 정비된 후 처음 맞는 기일이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아서 이 모습을 보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소리도 멋쟁이 김옥수 노인은 선친의 기일을 맞아 직접 잡은 돔과 농어를 빨랫줄에 걸었다. |
덕포마을은 15세대 25명이 거주하고 있다. 소리도에 총 198세대가 사는 것과 비교하면 아주 작은 숫자이다. 소리도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구역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과 상생 및 협력을 위해 2009년부터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포마을은 2017년 명품마을 대상지로 지정되어 지난해 10월에 준공을 했다.
‘좋지요.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서 큰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 한다요.’ 우물가에서 얼굴을 씻던 멋쟁이 할아버지는 싱글벙글이다. 동네에서 만난 노인들의 얼굴이 밝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배를 가지고 있는 김성남 어르신,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가면서 자랑을 늘어놓으신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큰 마을에 어깨를 움츠리며 살아온 세월이 얼마던가. 마을은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어 남풍을 막아주는 섬도 숲도 없다. 온몸으로 태풍과 파도에 맞서야 하는 마을이다. 그래서인지 언덕 위에 집은 낮고 작다. 좁은 골목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전형적인 섬마을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마을가꾸기를 한 덕포마을. |
마을 남쪽 등대가 있는 봉우리를 증봉이라 한다. 떡시루봉이다. 그래서 마을 이름이 ‘떡개’라 했다가 덕포가 되었다. 지명은 그대로 마을과 해변 이름이다. 손바닥 만한 논에 쌀농사를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섬내 유일한 용천수 덕분이다. 큰 마을 사람들이 물이 떨어지면 작은마을까지 와서 물을 길러갔다. 지금도 물이 솟아나고 있다.
섬 노인들이 섬살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맞춘 명품마을이 돋보인다. 판매장이나 숙박시설이나 식당 등을 마련하는 것보다 지금 살고 있는 주민들이 편해야 한다. 운영할 사람도 없는 시설에 투자해 예산만 낭비하고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탁상행정보다 백배 낫다.
오늘도 평화로운 소리도. |
배를 타고 오는 길에 어느 어촌은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되었다고 현수막이 걸렸다. 수백억을 단기간에 집행해야 하는 사업이다. 거기에 비하면 명품마을 사업은 정말 티도 나지 않는 예산이다. 그래도 주민들은 행복하다.
◆ 김준 섬마실 길라잡이
어촌사회 연구로 학위를 받은 후, 섬이 학교이고 섬사람이 선생님이라는 믿음으로 27년 동안 섬 길을 걷고 있다. 광주전남연구원에서 해양관광, 섬여행, 갯벌문화, 어촌사회, 지역문화 등을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을 하고 있다. 틈틈이 ‘섬살이’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며 ‘섬문화답사기’라는 책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섬문화답사기, 섬살이, 바다맛기행, 물고기가 왜, 김준의 갯벌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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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서 제외…산업자원으로 활성화 그동안 폐기물로 관리됐던석탄 경석을 폐광지역 지역개발과 건축자재, 세라믹 등 산업자원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환경부는 그간 관리주체가 불분명하고 경제적 활용 방법이 부족했던 석탄 경석을 환경부 장관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관리할 경우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폐기물의 자원이용 활성화와 현장 여건을 반영한 행정처분 합리화를 위해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과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폐기물 관리제도 및 행정처분 기준 등을 개선하고 미흡한 법령을 정비한 것으로, 이에 폐기물의 자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앞서 환경부,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4개 기관은 지난 6월 13일 석탄 경석 규제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경석의 채굴·이송·보관·활용 전 과정을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훈령을 제정한 바, 향후 지자체 조례까지 마련되면 경석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서 행정 및 제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친환경·미래소재 2024 차세대 분체산업전에서 폐기물 선별기가 폐기물을 분류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2022년 12월 27일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반입협력금 제도를 신설해 오는 12월 28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반입협력금은 생활폐기물이 발생한 지자체에서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고 다른 지자체로 보내 처리할 경우, 생활폐기물을 반입한 지자체가 반출한 지자체에 부과·징수하는 금액이다. 이에 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반입협력금 대상 폐기물과 금액의 범위 등이 규정되었다. 반입협력금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는 일반 생활폐기물·음식물류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바, 공공시설 반입 폐기물부터 우선 시행한 뒤 민간시설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반입협력금의 금액은 소각, 매립, 음식물 처분 등 처리시설 종류별로 상한액을 산정하고, 상한액의 범위 내에서 지자체 간 협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현장여건 및 유사 환경 법률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업자에 대한 관리기준을 현실화하고 과도한 행정처분 기준을 합리화한다. 아울러 건설현장의 폐기물 보관장 상시덮개 규정을 ‘대기환경보전법’ 상 날림(비산)먼지 관리 대상으로 한정해 작업시간 내 개방을 허용한다. 이에 사업부지 내 위치한 예외적 매립장의 매립 폐기물이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일 경우 최종복토 기준을 면제해 부지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의료폐기물의 지역 내 처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의 최소 처분능력도 완화(100→30kg/hr)하고, 멸균능력을 인정받은 신기술의 도입을 허용했다. 특히 보관장소 또는 보관기간 규정을 어겨도 위반사항의 경중과 장비 관리상 불가피성을 고려해 1차 위반으로 한정, 현행 영업정지 1개월에서 경고로 행정처분을 합리화했다. 다만 해당사항은 시설 외부로 폐기물의 유출이 없는 경우, 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할 때 혼입이 발생하거나 수집·운반증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 고장 등으로 불가피하게 영상정보장치의 상시촬영 및 보관 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경우 등이다. 태양광 폐패널 보관량과 처리기한 확대, 민간 매립시설의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반환금리 현실화,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 기산일 조정 등도 개정사항에 포함했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폐기물로 인한 환경피해 발생 예방은 굳건히 하면서도, 폐기물의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 개선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환경부는 이해관계자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으로 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044-201-7345), 환경부 생활폐기물과(044-201-7423), 환경부 폐자원관리과(044-201-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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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모든 대학 정보를 한 곳에, ‘대학알리미’ 활용하기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을 것 같다. 특히 지난 9월 4에 진행된 9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로 수험생들의 고민은 더욱 커졌을 것이다. 벌써 10년 전이지만, 내가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학교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하고 부모님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어떤 대학에 진학해야 할지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만약 그때 대학알리미 같은 서비스를 알았더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대학알리미 누리집메인 화면. 대학알리미(https://academyinfo.go.kr/)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대학 관련 주요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다. 특히 수험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학생 선발 방법, 등록금, 학생 1인당 교육비, 기숙사 수용률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각 대학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학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 신입생 경쟁률,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 취업률, 기숙사 수용률,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외국인 학생 수, 학생 1인당 교육비, 평균 등록금, 학생 1인당 도서 자료 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대학알리미 누리집)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재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와 학과의 졸업생 진로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졸업 후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다니는 학과의 졸업생 취업 현황은 어떤지, 대학원 진학 현황은 어떤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원의 연구 성과나 연구에 대한 지원 현황도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대학알리미는 모바일 웹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대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졸업생 진학 및 취업 현황. 졸업생의 국내외 대학원 진학자 수, 취업자 수, 유지취업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대학알리미 누리집) 대학알리미 모바일 화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대학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출처=대학알리미 모바일 화면 캡처)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학과정보 기능이다. 학과정보에서는 키워드별 학과정보나 표준분류체계에 따른 학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학과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목록이 나온다. 지역별 관련 학과 개설 현황이나 학과 상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학교 종류(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본교 또는 분교, 소재지, 설립유형(국립, 공립, 사립, 특별법국립, 특별법법인, 국립대법인, 기타)에 대한 필터링도 가능하다. 이러한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찾고, 각 대학의 경쟁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대학알리미의 키워드별 학과정보검색 화면. 학과명, 전공명 또는 관련 키워드로 검색이 가능하며, 상세 검색을 통해 본교·분교, 소재지, 설립유형 등의 필터링이 가능하다.(출처=대학알리미 화면 캡처) 다가오는 2025학년도 수능은 11월 14일 목요일에 시행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6일에 배부되며, 12월 9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학 요강과 신입생 선발 방식을 빠르게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대학알리미를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입시는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학알리미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학 재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 입시와 진로 선택의 중요한 시기에 많은 학생들, 혹은 학부모들이대학알리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수험생이 알아두면 좋은 대학알리미.(출처=정책브리핑) 입시 정보부터 마음 건강까지! 수험생이 알아두면 좋은 누리집 추천. ▶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27034 정책기자단|배선민bae814620@gmail.com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 숏폼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지금 청년미래센터에서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신청하세요! 가족돌봄 청년 지원 아픈 가족을 위한 가족 돌봄 부담을 덜고 연 최대 200만 원 자기돌봄비 지원으로 미래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어요. 고립은둔 청년 지원 마음건강 상담으로 온라인 모임, 가족, 대인관계의 사회적 교류가 늘고 일상회복 프로그램으로 미래로 나아갈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어요. 무한한 가능성의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청년미래센터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