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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행복해진다.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이 될 것인지는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하게 하자. 그렇다면 아이가 열광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분야를 스스로 찾아낼 것이다.
또한 부모가 일부 역할을 할 수 있으나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아이여야 한다. 부모들조차도 앞으로 이삼십년 후에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으므로 부모의 판단도 믿을 수가 없다.
다니엘 핑크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하이 컨셉’과 ‘하이 터치’의 시대라고 요약했다. 이제는 정보를 모으는 것보다는 정보를 어떤 컨셉을 가지고 바라보느냐가 더 중요하고, 인지적 판단도 중요하지만 감성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정보여야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자녀 양육에 있어서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대두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아이가 행복하게 살려면 머리 외에도 마음이 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지성 외에도 인성과 도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전읽기의 열풍이 불기도 했다. 그리고 이 연결고리에 창의력과 상상력이 있다.
그러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키운다는 게 그렇게 호락호락한 것은 아니다. 창의력은 단순함이 아니라 복잡함에서, 질서보다는 혼돈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아이를 표현하는 단어에는 개방, 자신감, 독립심, 도전, 유머, 실험, 감성, 융통성, 복잡, 장난, 자율, 자립, 호기심, 상상력, 무질서, 엉뚱, 의욕, 애매모호함 등이 있다.
학령전기 아이들이 이런 특성을 가지려면 책읽기, 웃어보기, 목욕하기, 노래 불러보기, 소리 질러보기, 큰 소리로 울어보기, 운동하기, 여행하기, 푹 잠자기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 스스로 하라
아이에게 자율성을 키워주자. 부모는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다려주어야 한다.
아이의 장난감을 골라주듯 부모가 아이의 학원을 고르고, 중고등학교를 고르고, 대학을 고르고, 직장도 골라줄 뿐 아니라 직장의 상사를 만나기 위해 들락거리는 시대가 되었다.
이럴수록 스스로는 아무 것도 선택하지 못하는 아이가 되어 공부도 해주는 것이고 직장도 다녀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고 실패경험이 없는만큼 실패를 통한 문제해결력도 없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노력하고, 스스로 실패를 극복하고, 스스로 역경을 딛고 일어 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몽상하라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릴 적부터 “인간은 새처럼 날 수 없을까?”라고 궁금해 했단다.
주변 사람들은 다빈치의 호기심을 허황된 것으로 간주했으나 다빈치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새처럼 날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데 몰두한다. 그리고 이 설계도를 우리에게 남겨놓았다.
물론 다빈치의 몽상은 다음 세대가 해결하기는 했지만 보이지 않는 것도 보았던 다빈치의 몽상은 창의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스티븐 호킹 박사 또한 몸이 아파 혼자 지낸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몽상을 많이 할 수 있었다.
이처럼 모든 게 꽉 짜인 삶을 살면 몽상은 불가능하다. 영재학원에서 하루 종일 문제만 푸는 현재의 시스템에서 21세기에 걸맞는 영재가 나올 수 있을까.
◆ 갈구하라
피카소는 일생동안 식을 줄 모르는 창작욕구를 불태웠고, 스스로를 그림을 그리는데 중독되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그는 몇 시간 동안 집중해 그림을 그려도 피곤해하지 않았고, 밤샘을 할 때조차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어서 시간이 가는 것조차 잊고 살았다.
이처럼 뇌는 원하는 만큼만 그 능력을 발휘하고 성취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없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을 때 뇌는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져서 작동을 멈춘다.
또한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신감은 뇌를 자극해 직관력과 통찰력을 키워준다. 이런 즉, 스스로 믿고 시도를 거듭하면 숨어있는 창의력이 드러날 것이다.
◆ 몰입하라
아이작 뉴턴은 문제를 항상 머리맡에 두고 날이 밝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창의적인 위인들은 자신의 뛰어난 재능만으로 경지에 오른 것이 아니다. 문제에 몰입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인내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창의적인 성과를 얻는다.
애초에 아무것도 없는데 새로운 것이 생겨나지 않듯이, 학습과 경험을 통해 정보가 많이 축적될수록 창의력이 나올 여지가 많다.
모차르트는 온몸을 움직이며 곡을 썼다고 하는데, 몸의 각 부위들은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된다. 모차르트는 가만히 앉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면서 몰입을 한 것이다.
◆ 유쾌하라
유머가 없는 부모는 아이들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 부모가 먼저 나서서 자녀에게 웃음을 선사해보자.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재미있는 유머로 아이와 함께 웃어보자.
유머감각은 사물이나 사람을 다른 사람과는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재치 있는 말장난을 좋아했는데, 웃음은 뇌를 활성화시켜 생각지도 못했던 발견을 할 수 있게 한다.
유쾌한 놀이도 우리에게 본능적인 느낌과 정서, 직관, 쾌락을 선사해 창의적인 통찰을 이끌어낸다. 기존의 생각이나 행동으로 아이의 꿈에 장애가 될 때 유머와 놀이는 이 모든 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해줄 것이다. 유머와 유쾌한 놀이는 지식을 변형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연결하라
창의력이라고 하면 혼자 만들어내는 예술이나 창작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삶의 방식이 창의력의 산물이다.
관계를 통한 새로운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연결이 풍성해질수록 아이의 뇌는 더 많은 창의력을 이끌어낸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서로 연결하고 더불어 살자.
또한 부모는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걸 알려주어야 하며, 행복하기 위해서는 함께 사는 사람들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려주어야 한다.
특히 다른 사람과의 연결은 직접적인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 책 속에는 영상 미디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상상의 세계가 들어 있다. 독서는 뇌의 다양한 부위를 자극하고, 배경지식들을 연결하고 응용하며 재창조한다.
◆ 김영훈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가톨릭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베일러대학교에서 소아신경학을 연수했다. 50여편의 SCI 논문을 비롯한 1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의학학술지에 발표했으며 SBS <영재발굴단>, EBS <60분 부모>,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아빠의 선물> 등이 있다. pedkyh@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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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은퇴 앞둔 직장인’ 귀농자금지원 신청 허용…지방 이주 활성화 # 직장인 김회사씨(가명)는 은퇴예정자의 경우 귀농자금지원 자격이 안되고 필수교육 이수시간 과다로 인한 부담으로 귀농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나 규제개선으로 은퇴예정자도 귀농자금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의무 기준이 완화되면서 귀농을 신청할 계획이다. 정부가 도시은퇴자 지방 이주 관련 규제개선을 추진해 농·어촌 인구 소멸위기 지역에 활력 높인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농식품부·보건복지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은퇴자 지방이주 관련 규제 합리화로 소멸위기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귀농지원기준과 농어촌민박, 농어촌빈집 철거규제 등을 완화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노인복지주택 분양 허용 등으로 도시은퇴자 유입을 활성화한다. 농업 축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농업 관련 장비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앞으로 1700명에 이르는 베이비부머로 인한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방소멸위험도의 급속한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규제혁신추진단은 정부의 지방소멸대응 조치들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규제를 발굴 개선해 도시은퇴자와 지방·농어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활로와 방안들을 모색해 왔다. 그리고 이번 방안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차원에서 귀농자금을 지원하고 농어촌 민박 등의 불합리한 기준을 개선하는 등 농어촌 이주 활성화를 위해 8개 세부 개선과제를 공개했다. 먼저 현재 퇴직자와 월 60시간 이내 단기근로자만 가능한 귀농자금 지원을 은퇴 예정인 도시직장인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귀농자금 신청을 위해 필요한 귀농 및 영농관련 교육 이수(필수) 시간을 100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상으로 완화하고, 사이버 교육 이수시간도 100%(최대 40시간) 인정하도록 했다. 귀농자금은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을 지원하고 있어 자금 지원을 받은 사람의 농외 근로는 3개월만 허용했으나 이를 4개월로 확대했다. 특히 귀농자금지원 신청 시 과다한 구비서류로 인한 불편사항을 정부 내 행정정보망 등을 활용해 신청인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농어촌 민박과 관련해 민박 수요의 증가와 소비자의 안전·위생·편의에 대한 요구 증가를 감안해 세부개선 방안을 올해 상반기 내 마련해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한편 농어촌에 방치된 빈집 철거 때에도 해체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의무를 적용해 100만~18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해 철거신청 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규모 건축물에 한해 해체계획서 사전검토 의무를 완화하는 세부 개선 방안을 올해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방과 농어촌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매입 임대할 수 있는 빈집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2015년 이후 중단된 노인복지주택 분양을 허용해 안정적 주거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은퇴자 인구감소지역 이주 활성화 방안 추진단은 이번 은퇴자 인구감소지역 이주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후속 조치 등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은퇴자복합주거단지(CCRC) 정책추진과 관련해 범부처 합동으로 구체적 추진 방향과 부처별 역할을 논의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문의(총괄) :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02-3778-3552)
- 카드뉴스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고용,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 시장 정책으로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어려운 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하겠습니다. 실패를 겪으신 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터널은 벗어났지만 매출 감소,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책자금 확대, 금리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천만 어르신의 삶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요양·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정부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여행 가정의 달 5월 맞이 빅데이터로 본 세대공감 가족 여행지 추천 가정의 달 5월 맞이 빅데이터로 본 세대공감 가족 여행지 추천 함께여서 더 즐거운 가족여행, *참고자료: 한국관광 데이터랩과 함께하는 테마분석 「트렌드 트립」#2, 5월에 떠나는 가족여행, #꽃놀이 #3대여행 #숙박과 액티비티를 한번에, 휴식에 재미를 곁들인 혼자여행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인천 서구 SK E&S 자회사 IGE에서 열린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인천 서구 SK E&S 자회사 IGE에서 열린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인천 서구 SK E&S 자회사 IGE에서 열린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인천 서구 SK E&S 자회사 IGE에서 열린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인천 서구 SK E&S 자회사 IGE에서 열린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인천 서구 SK E&S 자회사 IGE에서 열린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살맛나는 동행축제로 알뜰 쇼핑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적지 않은 지출로 신경이 쓰인다.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과 함께 비용도 만만찮으니까. 그래서 5월 열리는 동행축제가 꽤 반갑다. 더욱이 올해 동행축제는 좀 더 다채로워졌다. 우선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지역축제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또 카드사 협력으로 백년가게와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전통시장 30여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키즈마켓데이가 열리고 구매와 지역축제를 함께 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가 운영돼 기대가 된다. 이곳저곳에서 동행축제가 진행 중이다.(출처=중소기업벤처부, 동행축제 누리집) 난 이번 동행축제를 온·오프라인 모두 누릴 생각이다. 먼저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갔다. 아뿔싸. 몇몇 쇼핑몰 쿠폰은 벌써 소진됐다. 다행이라면, 쿠폰은 대부분 매일 발급된다는 점! 내일은 서둘러 쿠폰을 받아야겠다. 비슷한 물건도 쇼핑몰마다 쿠폰, 카드 등에 따라 할인율이 약간씩 다르다. 그만큼 더 손품을 팔아야 할 듯싶다. 이곳저곳을 살피며 몇 가지 물품을 골랐다. 부모님께 드릴 홍삼과 성년을 맞은 아이를 위한 화장품 등이 눈에 들어왔다.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에 만나 흐뭇하다. 큐텐 싱가포르와 라쿠텐 일본에서도 함께 한국 제품을 팔고 있다.(출처=큐텐, 라쿠텐 누리집) 동행축제는 국내에서만 진행되는 게 아니다. 순차적으로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플랫폼 및 한류 문화행사와도 연계해 진행한다. 들어가 보니 한국 인스턴트 라면과 화장품들이 많다. 라면과 한국 떡볶이를 그리워하는 친구에게 이 소식을 들려줘야겠다. 백년가게, 백년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봄빛 힐링 여행 이벤트.(출처=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손님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들 중 중기부에서 공식 인증을 한 곳이다. 무엇보다 솔깃한 건, 이번 동행축제에 백년가게, 백년소상공인, 착한가게업소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확인해보니 자주 가는 단골 음식점도 참여하고 있었다. 상점에 따라 카드사 할인 혜택도 있지만, 내가 간 곳은 영수증 이벤트만 했다. 맛있는 파전을 구매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해봤다. 백년가게 아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음식점에 들러맛있는 비빔밥을 먹은 후, 이벤트에 참여했다. 평소와 달리 특별한 디저트를 먹는 기분이랄까. 이런 작은 즐거움이 또 발길을 이끈다. 며칠 뒤에 다시 그곳에 들러 해물파전을 샀다. 더욱이 이곳에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을 누적 결제하면 동행축제 ON누리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아무래도 이번 주말 부모님과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해야겠다. 다양한 동행이벤트를 실시한다.(출처=중소기업벤처부, 동행축제 누리집) 축제에 이벤트가 빠질 순 없다. 5월 동행축제에는 동행제품 찜하기, 누리집 출석 체크, 동행내컷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한다. 온라인 동행축제 이벤트만 살펴봐도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난다. 출석 체크를 하면 장미꽃이 피어난다.(출처=중소기업벤처부, 동행축제 누리집) 이벤트가 다양해서 복잡할 것 같다고? 생각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난 먼저 가장 쉬운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했다. 5월 1일~28일까지 누리집에서 7일 이상 출석 체크하면 자동 응모가 돼 출석한 날짜에 장미꽃이 피어난다. 이런 소소한 점도 마음에 든다. 이벤트는 또 다른 이벤트와 연계된다. 4일간 출석하면 동행제품 찜하기 이벤트 선정에 유리하단다. 동행제품 찜하기 이벤트는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픈 제품에 찜하면 된다. 그런 까닭에 오늘도 열심히 출석 중이다. 키워드 이벤트.(출처=중소기업벤처부, 동행축제 누리집) 동행내컷 챌린지는 동행 대상이 소상공인이든, 가족이든 상관없이 동행 이유나 응원 문구와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올리면 된다. 으샤으샤 동행댄스 챌린지는 그중 난이도가 높으니 선정 확률도 높지 않을까. 키워드 챌린지는 4가지 단어만 쓰면 끝! 어때? 일단 해보자. 혹 무선청소기(1등 상품)를 거머쥘지도 모를 일 아닌가. 동행축제 오프라인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날짜에 열린다. 우천 등으로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꼭 SNS를 통해 먼저 정보 확인을 하면 좋겠다. 동행축제 정보를 빨리 만나고 싶다면, 동행축제 카카오채널을 구독하는 걸 추천한다.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곳곳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기 위해 대형 유통사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정부,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5월과 9월 추석, 12월 연말 등 3차례 열리는 이 행사는 벌써 5년째다. 축제는 5월 28일까지다. 동행축제 누리집 : https://k-shoppingfesta.org/ko/ 백년소상공인 경품 이벤트 관련 내용 : https://blog.naver.com/marketagency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숏폼 OECD가 전망한 한국 경제성장률은? 다시 힘을 내는 우리 경제!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 G20 국가 중 최고 OECD가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6% 전격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SP 한국 국가 신용등급 AA, 안정적 올해 1분기 우리나라는 2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성장했습니다. 절반은 수출이, 절반은 내수가 이끌었습니다. 균형 잡힌 성장으로 다시 힘을 내는 우리 경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