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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동맥질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11.11

다소 생소한 이 질병은 사지괴사에서 돌연사까지 일으키는 위험한 질환인데요. 과연 어떤 증상을 일으키며, 어떻게 검사하고 치료해야 할까요?

우선 말초동맥질환(PAD, peripheral arterial disease)은 우리가 흔히 아는 동맥경화증이 말초동맥에 생기는 것입니다. 혈전이 혈관에 달라붙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인데요. 말초동맥은 팔과 다리처럼 심장과 먼 곳에 있는 신체 부위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말합니다. 그래서 말초동맥질환이 심해지면 손과 팔이 괴사될 수 있는 것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에서 ‘상세불명의 말초혈관병(I739)’을 살펴보면, 2010년 약 12만 명이던 환자 수가 2018년 19만 8000명까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자는 대부분 고령자였는데요.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60대(5만 2734)였으며, 50대(4만 3627명), 70대(4만 8865명) 환자도 많았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여성(11만 9978명)이 남성(7만 8371)보다 약 1.5배 많았습니다.

말초동맥

말초동맥질환은 어떤 질병일까?

말초동맥질환은 말초동맥에 혈전이 생겨 혈액이 원활히 이동하지 않을 때 생깁니다.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생기며, 사지가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팔다리의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상처가 잘 생기기도 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피부에 궤양이 생기고 괴사가 시작되며, 심한 경우 감각을 잃어 사지를 절단하게 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말초동맥질환은 왜 생길까?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는 고령 흡연자에게 말초동맥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흡연은 말초동맥질환의 고위험인자인데요. 미국 심장협회저널에 소개된 미국 미시시피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한 갑 이상 흡연한 사람이 하루에 한 갑 미만으로 흡연한 사람보다 말초동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즉, 고위험군이라면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

-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생기지만,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는 경우
- 발가락이나 발, 종아리, 팔, 손가락 등의 피부색이 다른 부위와 다른 경우
- 사지의 감각이 다른 부위보다 저하된 경우
- 팔과 다리에 생긴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경우

말초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

말초동맥질환은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팔과 하지의 혈압을 재는 발목-팔 지수(ABI, ankle-branchial index)를 중심으로 진단합니다. 정상인은 팔의 수축기 혈압보다 발목의 혈압이 10~155mmHg 정도 높으며, ABI 지수가 1 이상입니다.

즉, ABI가 0.90 미만이라면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ABI에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말초동맥질환 환자가 있을 수 있기에 필요에 따라 분절 혈압 측정, 도플러 파형 분석, 박동량 기록, 트레드밀 검사, 혈관 조영술 등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말초동맥질환 진단을 받았다면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 위험질환의 치료에 집중하고,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감소한 운동 능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 요법과 약물치료도 시행되며, 증상이 심하다면 풍선 확장술, 스텐트 삽입술, 죽종절제술 등 수술적인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운동

말초동맥질환의 예방 방법

흡연은 혈관을 좁게 만들기에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빨리 걷기와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다면 이 또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고, 평소 기름진 음식을 삼가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 미리미리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그래야 말초동맥질환뿐 아니라, 뇌혈관질환, 심장혈관질환 등을 함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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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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