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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기능 향상을 위한 ‘2분 체조’

2024.05.20 정책브리핑 최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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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만 6세 전후에는 영구치가 나오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반복적인 균혈증과 염증에 노출돼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구강이 노쇠해지면 저작이나 발음, 연하, 타액분비 촉진이 약해지고,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인 관계까지 악화되어 마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구강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구강기능 향상 ‘2분 입체조’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구강기능 향상을 위한 ‘2분 입체조’ 입꼬리 운동(모든 동작 두 번씩 반복해주세요) 이아에이우오. 씹는 힘을 기르는 운동. 입을 다물고 엄지손가락을 턱 아래에 댄다. 입을 천천히 벌리면서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위로 민다(10초). 입을 벌리고 검지손가락을 턱 아래에 댄다. 입을 천천히 다물면서 검지손가락으로 턱을 아래로 민다(10초). 입술 힘을 기르는 운동. 볼을 최대한 부풀린다 볼을 최소한 오므린다. 삼키기 운동. 코로 숨을 크게 들이쉰다. 숨을 멈추고 침을 꿀꺽 삼킨다.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쉰다. 침이 잘나오는 운동. 입을 크게 벌린다.  혀를 앞으로 내민다 혀를 코 끝을 향해 위로 올린다. 혀를 끝을 향해 아래로 내린다. 혀를 입술 오른쪽 끝으로 내민다. 혀를 입술 왼쪽 끝으로 내민다. 혀로 오른쪽 볼을 민다. 가운데 제자리 혀로 왼쪽 볼을 민다. 혀로 오른쪽 볼에 대고 돌린다 가운데 제자리 혀로 왼쪽 볼을 대고 돌린다. 혀를 윗입술 안쪽으로 올린다 올린 상태에서 잇몸 끝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린다 가운데 제자리로. 혀를 아랫입술 안쪽으로 내린다. 애린 상태에서 잇몸 끝을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린다 가운데 제자리.
구강운동 영상 자료

<자료 제공=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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