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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고용동향
지금부터 2019년 7월 고용동향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1쪽 요약입니다.
15~64세 고용률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청년층은 44.1%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습니다.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고, 청년층은 9.8%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습니다.
취업자는 2,738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9,000명 증가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40대, 2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30대, 5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4만 6,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 10만 1,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 6만 5,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제조업 -9만 4,000명, 도·소매업 -8만 6,000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43만 8,000명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 8만 7,000명, 일용근로자 3,000명이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 3,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13만 9,000명, 무급가족종사자 2만 4,000명이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40대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 이상, 2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5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 20만 8,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가사 -18만 4,000명, 재학·수강 등 -12만 3,000명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 5,000명 감소했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2019년 7월 15세 이상 인구는 4,453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84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 8,000명 증가했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0%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취업자는 2,738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9,000명 증가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습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37만 7,000명, 50대 11만 2,000명 등이 각각 증가하였으나, 40대 17만 9,000명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산업별 취업자입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4만 6,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 10만 1,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 6만 5,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9만 4,000명, 도·소매업 -8만 6,000명 등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종사자 14만 8,000명, 단순노무종사자 6만 6,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3만 3,000명, 판매종사자 -2만 9,000명 등에서는 각각 감소했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77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 명 감소하였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16만 5,000명으로 50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0.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7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실업자 동향입니다.
2019년 7월 실업자는 109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40대에서 -2만 명 감소하였으나, 60세 이상 3만 2,000명, 20대 2만 4,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은 고졸 0.4%p, 중졸 이하 0.4%p가 각각 상승하였으나, 대졸 이상에서는 0.1%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7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05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0대 이상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52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명 감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19년 7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11.9%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으며, 청년층은 23.8%로 1.1%p 상승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질문 좀 하나 드려도 될까요? 보니까 취업률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는데요. 올라간 이유하고.
또 그 취업률 감소 보니까 제조나 도매·소매업 쪽이 감소를 했는데, 원인이나 혹시 일본 영향이 좀 있는 건지 그런 게 알고 싶은데요.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체 실업률은 3.9%입니다. 그간에 4.0%대의 실업률을 유지하던 것과 달리 실업률이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실업률의 경우에는 고용률과 함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계층에서 고용률은 상승을 했습니다. 고용률이 상승했다는 의미는 그만큼 일자리가 열렸고, 취업이 이루어졌다, 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고요.
이와 동행해서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비경제활동인구 중에서 구직활동이 늘어났고, 구직활동을 하던 구직활동자들 중에서 일부는 취업자로 유입이 되고 나머지는 실업자로 남기 때문에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이 같이 상승하는 모습은 동행하는 모습으로 보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서 취업자의 증가는 29만 9,000명입니다. 이 가운데 증가가 주로 견인하고 있는 산업의 경우에는 보건 및 사회복지업, 그다음에 예술관련서비스업,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도·소매... 아, 음식·숙박업이 되겠는데요.
반면, 제조업의 경우에는 9만 명대의 감소가 있었습니다. 제조업의 감소 주원인을 보게 되면,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부품 쪽, 그다음에 전기장비 쪽의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석 달 연속 20만 명 이상 취업자가 는 것 같은데 총평 차원에서 좀 설명해 주신다면, 이게 완연하게 고용이 좀 회복된다고 봐야 되나요? 어떻게 좀 총평을 해 주십시오.
<답변> 지금 고용률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인구감소가 있기 때문에 취업자 증감만으로 보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용률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과 4월, 1월의 경우에는 -0.3%p, 4월의 경우에는 -0.1%p 고용률이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7월까지 모든 월에서 0.2%p 고용률이 상승을 했습니다. 고용률이 상승했다는 내용은 현재의 인구 중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동월에 비해서 상승했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일자리로 많이 유입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고용률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인 사인으로 볼 수가 있고요.
반면에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그다음에 외국인관광객 유입에 힘입어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가 증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조업과 그다음에 도·소매업의 경우에는 업황 부진이 지속돼서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지금 대일관계의 부분에서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본 자료로서는 확인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고, 기존 해오던 매월의 고용동향 모습과 7월의 모습도 증가라든가 감소 모습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 그다음에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그 부분을 연관 지어서는 설명드리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나온 7월 고용동향을 토대로 하반기 고용동향이 어떻게 이어질지 전망하고요.
그리고 지금 지표 보시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어쨌든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 이유는 뭔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전망의 경우에는 고용변수가 너무 다양하고 대외여건도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전망을 섣불리 드리기가 어려워서 이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게 되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의 증감이 올해 들어서 사이클이 변동이 되었습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감소를 하고 있는 부분은 크게 저희가 어느 부분을 연관해서 어디로 갔는지 파악은 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분들이 갈 수 있는 경로를 보면 크게 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 하나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로 갈 수 있는 경로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고용원, 그간에 있던 임금근로자들을 없애고 다 해고를 하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로 갈 수도 있지만, 꼭 이 부분만의 경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상용종사자가 증가하고 있는 그런 추세로 볼 때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상용으로 이동을 했다, 라고 볼 수도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아울러서 비경으로도 이동할 수 있지만, 비경의 경우에는 금월에 감소를 했기 때문에 두 가지의 경로로 본다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감소를 하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로도 갈 수가 있지만, 상용 쪽으로도 이동을 하지 않았는지 그 경로를 한번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질문> 저는 두 가지 질문 있는데요. 제조업 일자리 부진이 풀리지 않았는데, 40대 실업자가 감소한 이유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고령층 실업률이 오르는 부분에 대해서 얘네가 이제 쉬다가 경제활동인구로 넘어오면서 실업으로 잡히는 것 같은데, 그만큼 저희 노인일자리사업이 많이 풀려서 취업을 많이 할 것 같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에 머무는 이유가 좀 궁금합니다.
<답변> 첫 번째는 40대 인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40대의 경우에는 인구도 감소를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취업자 감소폭도 10만 명 중반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인구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라고 설명드릴 수는 없고, 고용률 측면에서 보게 되면 역시 마찬가지로 고용률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40대의 경우는 고용 사정이 좋다.’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40대의 고용률 하락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뽑을 수 있는데요. 제조업과 도·소매업의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40대의 취업자 감소에 주로 영향을 주고 있고, 특히 종사상 지위별로 볼 때는 임시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임시직 감소와 제조업, 40대가 같이 동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60세 이상의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부분과 노인일자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현재 노인일자리를 중심으로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취업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재정일자리뿐만 아니라 보건 및 사회복지업에는 다른 요양보호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도 유입이 되고 있기 때문에 공공과 민간이 60세 이상에서는 같이 증가를 하고 있다, 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이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부분도 공공일자리가 열리고 또한 민간에서도 수요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구직활동이 늘어나고 있어서 실업자도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구직활동 증가와 같이 동행을 해서 일부는 취업자로 유입이 돼서 취업자 증가에 기여를 하고 있고, 취업을 하지 못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실업자로 남아 있어서 실업률 증가에, 상승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여기 보건·사회... 그러니까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여기에 정부 재정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그 2개 혹시 이번에 기여 비중을 구분해서 알 수는 없나요?
<답변> 저희가 갖고 있는 분류가 공공일자리하고 나머지 부분을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가 밑에 단에 하단계로 더 가서 볼 수는 없지만, 공공일자리가 가는 부분과 그다음에 사회복지서비스업 중에서 요양시설 같은 부분들, 두 축이 있기 때문에 공공일자리는 전년동월에 비해서 증가가, 10만 명이 증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공공행정이라든가 사회복지 쪽에서 증가한 부분을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 부분들이 민간에서 증가를 했다, 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견지에서 말씀드린 내용이 되겠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공공부문이 반 정도 되고 나머지 민간부문에도 60대 이상이 보건 및 사회복지업의 증가에 기여를 하고 있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신 것 같은데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7월 고용동향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고용통계에 관심 가져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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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경제부총리 “미 연준 금리 인하…글로벌 복합위기 벗어나는 모습”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19일 새벽(한국시간)정책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과 관련,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Pivot) 계기로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에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최상목 부총리주재로서울지방조달청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국 FOMC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기재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미 연준은 간밤 FOMC에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에 정책금리를 50bp 인하(금리 상단 5.5 → 5.0%)하고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올해 인하폭 전망을 25bp에서 100bp, 내년까지의 인하폭 전망은 125bp에서 200bp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준은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을 낮춘 반면, 실업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완전고용을 지원하는 데 강력히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50bp 인하는 7월 회의 후 추가된 지표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필요시 인하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늦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절하다면 멈출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최 부총리는“이날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미 빅컷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선반영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을 계기로 팬데믹 대응 과정의 유동성 과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충격이 중첩되며 촉발됐던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러나, 8월 초 미국발 글로벌 증시 급락에서 보듯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며,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미 대선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 부총리는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국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최근 우리 금융시장에 대해“회사채 금리 하락 등 기업의 자금 조달이 원활하고 CP·CD 등 단기 금리도 하락세를 유지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라고진단했다. 이어 “그러나,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점검체계를 계속 가동하고, 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에는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시장안정 조치들이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가계부채, 부동산 시장·PF 등 리스크 요인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가계대출은 주택거래 증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9월부터 시행한 정책효과 등이 가시화하면서 상승폭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부는 8.8 부동산 공급 대책 추진을 가속하면서 주택시장이 과열되거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할 경우 추가 관리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동산 PF도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고 1차 사업성 평가 결과, 금융업과 건설업계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그 외 사업장도 11월까지 평가를 마무리한 뒤 상시평가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그간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호조로 회복 흐름이 이어져 왔지만 내수 회복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며“그러나, 최근 물가 안정, 시중금리 하락 등 내수 제약요인이 완화되면서 투자와 서비스 소비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고, 실질임금이 9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되는 등 소비여력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체감물가 안정에 더욱 힘쓰면서, 저소득층·소상공인, 건설 등 취약부문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범부처 투자 활성화 추진체계 본격 가동 등을 통해 내수와 민생 회복속도를 더욱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044-215-2750),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044-215-4710), 국고국 국채과(044-215-5130),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금융시장분석과(02-2100-2850), 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총괄팀(02-759-4181), 금융감독원 금융시장안정국 금융시장총괄팀(02-3145-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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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장 수여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커리어넷’에서 유형별 진로 맞춤 서비스 받아요! 입시를 경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법 한 누리집, 바로 커리어넷이다. 커리어넷은 진로 관련 정보, 더불어 대학 진학 시에 필요한 학과 및 학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누리집으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관련 학과와 진로를 알아볼 때 자주 사용하는 도구이다. 나 역시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커리어넷을 자주 활용했다. 특히 일반적인 입시 정보 누리집과는 달리 학과 별 취업률과 평균 임금 등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일 방과 후마다 접속했던 기억이 있다. 커리어넷 누리집 메인 화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커리어넷을 딱히 이용할 일이 없어 해당 누리집을 잊고 있던 와중, 최근 커리어넷에서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커리어넷에서 지원하고 있는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자기 이해를 위한 대학생·일반용 심리검사, 진로 고민 상담, 직업인 인터뷰 특강, 진로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최근 고민이 많았던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중 필요한 것들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심리검사. 가장 먼저 이용한 서비스는 바로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리검사는 진로개발준비도검사, 주요능력효능감검사, 이공계전공적합도검사, 직업가치관검사이다. 그 중에서 나는 가장 궁금하기도 했고 직업 선택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 직업가치관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업가치관검사 시작 화면. 검사를 시작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는데, 커리어넷 누리집에 접속해 원하는 방법으로 로그인을 진행한 뒤 대학생 맞춤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곧바로 진로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나왔다. 해당 화면에서 원하는 검사를 선택한 뒤 검사시작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검사가 시작된다. 직업가치관검사 결과표. 검사를 시작하고 나면 질문이 여러 가지 나오고, 그 질문들에 차례대로 답을 하고 나면 결과가 도출되는 방식으로 검사 전반이 진행된다. 모든 질문에 답을 마친 뒤에 검사 마치기 버튼을 누르고 나면 직업 가치관 검사 결과 표와 함께 내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 연계해 할 수 있는 직업 가치관 활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특히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의 경우 학력, 전공 등에 따라 종사할 수 있는 직업을 나누어 제시하기 때문에 직업 검사에 참여한 사람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직업인 인터뷰 이용 화면. 다음으로 이용해본 서비스는 직업인 인터뷰 였다. 최근 데이터와 관련한 수업을 들으면서 빅데이터, 특히 경영 분야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때마침 빅데이터분석전문가를 직업으로 삼고 계신 분의 인터뷰가 게시되어 있었고, 해당 인터뷰가 비교적 최근의 정보를 담고 있었기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결정했다. 인터뷰에는 기본적인 직업에 대한 정보부터 연봉, 승진체계 등 실제로 해당 직업을 가지기 전에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준비하면 좋은 것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들 등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들을 실무자가 직접 전달해주는 형태였기에 해당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참고하기 좋은 자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리어넷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이 밖에도 커리어넷은 미래직업 안내, 직업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진로 관련 서비스 및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커리어넷은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많은 국민들이 커리어넷의 다양한 활용도를 접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숏폼 추석 앞두고 인출한 현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신 어르신! 분명 여기 넣었는데 감쪽같이 사라졌어! 현금을 인출했는데 사라졌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