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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는 UN 국민계정체계, 2008년도에 UN에서 만든 국민계정체계에 따라 ‘일반정부’하고 ‘공기업’으로 이렇게 분류를 합니다. 일러두기 앞부분에 저희가 그림을 올려놨고요.
거기 보시면 일반정부, 공기업이 있고, 일반정부는 중앙, 지방, 사회보장기금, 그리고 비금융공기업, 금융공기업 이렇게 되는데, 이것은 국민계정체계에 따른 분류체계이고, 대개 우리나라는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이렇게 분류를 하죠. 그래서 양쪽을 두 가지를 다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저희가 이 두 가지에 대한 통계는 다 보도자료에도 담아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그 내용이 됐을 때 부가적으로 조금 더 부연설명을 드리도록 하고요.
그리고 많이들 질문하시는 게 ‘그러면 OECD에서 한눈에 보는 정부(Government at a glance)가 격년에 한 번씩 나오는데, 그 자료와 이 자료를 지금 바로 비교 가능하냐?’ 그런데 그 격년에 한 번씩 나오는 자료는 올해 7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올해, 2019년도 7월에 2017년 기준으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 나가는 보도자료하고 저희가 공표하는 통계하고 그 Government at a glance하고를 비교를 할 수는 없고요.
그리고 또 Government at a glance는 격년에 한 번씩 나오면서 포괄범위를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공공부문, 그리고 그 다음 번에는 일반정부만 하는데, 올해는 2015년도 기준으로 2017년에 공표했을 때에는 일반정부 기준이었고요. 올해 7월에 공표 예정인 Government at a glance의 포괄범위는 공공부문을 포괄범위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일러두기 첫 페이지 제일 하단에 있는 내용인데, 저희 산업분류가 2018년, 2017년 7월 자로, 7월 1일 자로 10차로, 9차에서 10차로 변경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전부 다 소급 적용해서 2015년까지 소급 적용해서 저희가 보도자료에 다 실어놨습니다.
이 정도 말씀드리고... 그리고 또 기재부와 한국은행에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공공기관과 정부기관 사이에 각 기관들이, 그러니까 대개 정부부처는 아니고 공공기관이 되겠죠. 그런 공공기관들을 매년 회계처리가 끝난 다음에 ‘이게 시장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구별을 해서 시장성이 약간 있는 경우에는 공기업 쪽으로 분류를 하고, 시장성은 없으나 정부가 꼭 수행을 해야 될 기능에 속한다, 예를 들면 뭐 근로복지공단이나 이런...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다시 분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공기업에서 공공비영리단체 쪽으로 한 22개 기관이 다시, 공공비영리단체는 일반정부에 속하게 되는데 넘어오게 됐고요. 일반정부 쪽에 속하던 공공비영리단체에서 비금융공기업 쪽으로 한 2개 기관 정도가 분류가 변경이 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서 통계에 반영된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제가 브리핑하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작성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가지 파트로 되어 있는데, 첫 번째 공공부문 일자리 규모 및 형태입니다.
일자리 규모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41만 1,000개로 2016년보다 4만 6,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총 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9.0%로 2016년 대비 0.08%p 높아졌습니다.
일반정부 일자리는 206만 3,000개로 2016년보다 5만 1,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총 취업자 수 대비 일반정부 일자리 비율은 7.7%로 2016년 대비 0.12%p 높아졌습니다.
공기업 일자리는 34만 8,000개로 2016년보다 5,000개가 감소하였습니다.
총 취업자 수 대비 공기업 일자리 비율은 1.3%로 2016년 대비 0.03%p 낮아졌습니다.
다음으로 일반정부 일자리 중 중앙정부는 77만 4,000개, 지방정부는 125만 1,000개, 사회보장기금은 3만 7,000개로 나타났습니다.
똑같이 일반정부를 중앙정부,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 그렇게 나눌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정부기관과 공공비영리단체로 나눌 수도 있는데, 우선 중앙정부는 전년보다 1만 9,000개, 지방정부는 2만 1,000개, 사회보장기금은 1만 1,000개의 일자리가 증가를 했고요.
똑같이 일반정부를 정부기관과 공공비영리단체로 나눌 때에는 정부기관의 일자리는 2만 5,000개, 공공비영리단체의 일자리도 2만 5,000개가 증가를 하였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사회보장기금은 1만 1,000개가 증가를 해서 40.1%가 증가를 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부분이 제가 ‘분류 변경이 됐다.’라고 말씀을 드렸던, 비금융공기업이었던 근로복지공단이 사회보장기금 쪽으로 재분류가 되면서 사회보장기금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것처럼 나왔고, 퍼센티지도 그렇게 올라간 부분이 되겠습니다.
공기업 일자리 중 비금융공기업은 32만 2,000개, 금융공기업은 2만 6,000개로 나왔습니다.
공기업 일자리 중 비금융공기업은 5,000개가 감소하였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비금융공기업이었던 근로복지공단이 사회보장기금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비금융공기업의 일자리가 5,000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일자리 형태입니다.
공공부문 일자리 중 2016년과 2017년에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207만 5,000개이고, 이·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되었거나 일자리가 새로 생겨 신규로 채용된 일자리는 33만 6,000개로 나타났습니다.
신규채용 일자리 33만 6,000개 중 일반정부의 일자리는 29만 1,000개, 공기업의 일자리는 4만 5,000개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두 번째로 공공부문 근로자 특성별 일자리입니다.
성별 일자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년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132만 7,000개로 여자의 108만 4,000개의 1.22배 수준입니다.
2016년과 2017년에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남자가 56.4%로 여자 43.6%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되었거나 일자리가 새로 생겨 신규로 채용된 일자리 33만 6,000개는 여자가 53.3%로 남자 46.7%보다 많이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에 비해 공공부문에서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1만 1,000개, 여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3만 4,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별 일자리 보시겠습니다.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241만 1,000개 중 40대가 29.5%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30대, 50대, 29세 이하, 60세 이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속일자리는 40대가 31.6%로 가장 많이 점유한 반면, 신규채용 일자리는 29세 이하가 35.7%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7년에는 60세 이상이 점유한 일자리는 2,000개 감소한 반면, 60세 미만이 점유한 일자리는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근속기간별 일자리입니다.
근속기간은 3년 미만, 20년 이상, 10~20년 미만, 5~10년 미만, 3~5년 미만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의 근속기간은 20년 이상, 3년 미만순이었고, 여자는 3년 미만, 10~20년 미만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평균 근속기간은 11.4년으로 전년의 11.3년보다 0.1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세 번째, 기업 특성별 일자리입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 보시겠습니다.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241만 1,000개 중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과 교육 서비스업이 전체의 7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일반정부의 정부기능분류별 일자리입니다.
UN의 국민계정체계 SNA에서는 일반정부에 대한 분류를 COFOG, 정부기능분류별 일자리, 정부기능분류를 별도로 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일자리가 되겠습니다.
일반정부의 정부기능분류별로는 교육이 68만 9,000개, 일반공공행정 65만 9,000개, 국방 24만 2,000개, 공공질서 및 안전 20만 1,000개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네 번째, 정부기관의 공무원·비공무원 일자리 현황입니다.
일자리 형태 보시겠습니다.
정부기관에서 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128만 3,000개였고, 비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58만 4,000개로 나타났습니다.
전년에 비해 정부기관에서 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6,000개, 비공무원의 일자리는 1만 9,000개 증가하였습니다.
공무원의 지속일자리는 93.7%, 신규채용 일자리는 6.3%였으며, 비공무원의 지속일자리는 70.2%, 신규채용 일자리는 29.8%였습니다.
다음, 성별 일자리입니다.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은 남자가 60.2%, 여자가 39.8%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전년에 비해 7,000개 감소하였고, 여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1만 3,000개 증가하였습니다.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비공무원은 남자가 35.3%, 여자가 64.7%를 점유하였습니다.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전년에 비해 9,000개, 여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1만 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일자리입니다.
공무원의 연령대는 40대, 30대, 50대, 29세 이하, 60세 이상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에 비해 40대와 50대가 점유한 일자리는 증가한 반면, 30대 이하, 60세 이상이 점유한 일자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공무원의 연령대는 40대, 50대, 30대, 60세 이상, 29세 이하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에 비해 50대 이하가 점유한 일자리는 증가한 반면, 60세 이상이 점유한 일자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근속기간별 일자리입니다.
공무원의 63.0%는 10년 이상 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비공무원의 65.3%는 근속기간이 3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15.2년이었고, 비공무원은 4년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고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이게 2017년 기준인데, 2018년은 추정치가 있을까요?
<답변> 2018년에 대한 추정치요? 저희 통계가 작성되는 과정을 우선 잠깐 말씀드리면 저희는 행정자료를 통해서 작성을 하는 통계인데, 이 행정자료가 저희한테 기준연도, 행정자료가 넘어오는 시점이 다음 연도 한 9월에서 10월 정도에 넘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그 행정자료들을 가지고 저희가 연말에, 12월에 ‘일자리 행정통계’라는 걸 먼저 공표를 하고요. 그다음에 일자리 행정통계의 소득부문을 공표를 하고, 그다음에 이제 이 공공부문 일자리통계를 공표를 하게 되는데, 그래서 행정자료가 넘어오는 시점이 한 8월이나 9월 이후가 되기 때문에 추정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거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질문> 공기업들 줄어든 건 아까 말씀하신 근로복지공단 이동한 것 외에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지. 이걸 제외한다면 공기업도 늘었다고 봐도 되는 건지와요.
그리고 이번에 전체 취업자 수에서 퍼센티지가 9%이고 작년과 재작년이 8.9%였는데, 이게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안 나와서, 좀 정확하게 안 나온 것 같아서. 그것 작년과 재작년 것 8.9 몇인지 8.8 몇인지 그것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일단 공공부문 일자리 분류 변경이 안 됐을 경우에는 공공부문 일자리에서도 8,000자리 정도... 공기업에서 한 7,000개 정도 일자리가 증가했던 것으로 그렇게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것은 분류 변경이 안 됐을 때를 가정을 한 거기 때문에 분류 변경이 된 다음에는 5,000개가 감소한 효과가 있었고요.
그리고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는 저희가 확인해서 조금 이따가... 지금 확인 가능한가요? 저희도 그거는 시스템을 열어서 봐야 되기 때문에 전화를 주시거나 하면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폭이 2015년, 2016년에 2.8만, 2.9만 개였는데요. 작년에 2017년은 4.6만 개로 더 증가폭이 커졌고요. 이 증가폭 커진 원인은 문재인정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정책 영향으로 볼 수 있나요?
<답변> 예, 일단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2017년 기준이라서. 지금 현 정부가 2017년 5월에 대선이 끝나고 나서 실제로 기능을 시작한 것은 대선 지난 이후가 되니까요. 그다음에... 로드맵을, 일자리 로드맵을 세웠죠.
그래서 일자리 로드맵을 세워서는 우선 공무원 쪽에서는 얼마, 그다음에 사회적 서비스 쪽은 얼마, 그런 식으로 해서 발표를 했었는데, 그것에 따라서 2017년도에 각 부처에서 계획을 세운 부분이 있습니다. 계획을 세웠고 그것을 정원에까지는 반영을 했는데, 정원을 반영을 하고 나서 일단 그... 모든 조직이 다 그렇지만 정원에 반영이 된 다음에 사람이 채용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정원에까지 반영하고 나서 사람이 직접 정말로 채용이 되기까지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그 로드맵이 발표가 됐던 게 다 채워지지는 않았던 걸로, 그렇게 저희는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일자리 로드맵을 세운 그 영향으로 일자리가 늘어났다.’ 그렇게 얘기는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2015년부터, 2015년 기준부터 만들어서 정확하게는 2015, 2016, 2017 그 기준연도로 한 3년 치이기 때문에 아직 뭐...
<질문> ***
<답변> 수치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질문> 9페이지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9페이지 ‘기능업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이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이 부분이 18만 9,000명인데, 그게 그다음 페이지에 좀 구체적으로 나눠지잖아요? ‘일반행정’이 13만 9,000명, 그다음 ‘국방’이 2만 6,000명. 그런데 ‘사회보장’은 어디로 들어갔나요? 한 2만~3만 명 되는데 그 수치가 빠져서.
<답변> 사회보장기금이 어느 쪽으로 들어갔느냐? 그러니까 이렇게 했을 때는 여기서는 사회보호나 주거 및 지역사회시설이나 그런 쪽으로 분산이 되어 있다고...
<질문> 분산돼서 나왔나요?
<답변> 네.
<질문> ***
<답변> OECD 평균은 공공부문이 2013년 기준으로 21.3%였고요. 그다음에 이제 공공부문에 대한 평균은 그다음이 올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반정부 기준으로 하면 OECD에서 발표한 게 2015년 기준으로 18.1%였습니다.
<질문> ***
<답변> 우리보다 낮은 회원국이... 예, 잠시만요.
<질문> ***
<답변> 일단, 2015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일본하고... 미국도 살짝 우리보다 낮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아닌가? 아, 일본만 좀 낮습니다, 일본만.
<질문> ***
<답변> 예, 일반정부 고용비율이 2017년 기준으로 5.9%입니다.
<질문> ***
<답변> 2013년 기준치는 제가 지금 여기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것 확인해서 말씀드릴 수 있죠? 조금 이따가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전화를 주셨던 분들이 조금 계셔서 어제 전화주신 기자분들이 질문을 하셨던 것 위주로 제가 그러면 몇 가지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에 보시면, 공무원 중에서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전년에 비해 7,000개가 감소하고 여자는 1만 3,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왔는데, 남자공무원이 한 7,000자리 정도 감소한 이유는 이직이나 퇴직 때문인데 거의 대부분 퇴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연령이 높을수록 그때는, 이분들이 처음 공무원 시작할 당시에는 50대나 60대 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 남자분들이, 연령대 분포 보면 나오듯이 남자분들이 많으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퇴직을 해서 빠져나가시면서 남자공무원의 일자리가 7,000개 그렇게 감소한 것으로 나왔고요.
아까 조금 전에 질문 주셨던 9페이지 보시면,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2017년도 신규채용 일자리가 18만 9,000자리로 56.2%를 차지하는 것으로 그렇게 표에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은 ‘왜 이렇게 신규채용이 많으냐?’ 이것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과 비슷한데, 맥락이. 대부분이 이직이나 퇴직으로 인해서 대체가 된 일자리입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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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내달부터 요양시설 결핵환자 치료·간병 무료 지원 정부가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에게 전문적인 입원치료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은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결핵병원은 결핵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질병관리청 소속 의료기관으로, 현재 국립마산결핵병원과 국립목포결핵병원이 있다.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결핵환자 중 고령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요양병원과 요양원 입소자 중에도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염기간(약 2주~2달)동안 다른 입소자들과 격리하기 위해 1인실로 전실 또는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개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국립결핵병원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입원치료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울산, 경남 및 호남지역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병 결핵환자로 진단된 후 보호자가 전원 치료에 동의한 자이다. 지원내용은 결핵 전염성 소실까지 입원환자의 치료·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입원치료비, 간병비, 식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입원환자의 이송비는 자부담이지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 계층인 경우에는 예산범위 내에서 이송비 지원이 가능하다.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주요내용 지영미 질병청장은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이 필요한 고령층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이 경감되고 결핵 치료성공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질병관리청(https://kdca.go.kr)과 결핵ZERO 누리집(https://tbzero.kdca.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결핵정책과(043-719-7325), 국립마산병원(055-249-5007), 국립목포병원(061-280-1102)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4.25.)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58건, 유통단계 37건 - 일본산 32건(4월 23일 실시)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18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서중해역 4곳, 원근해 14곳 우리 전문가들이 현지를 방문, 주요 시설 상태를확인했으며, IAEA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를 통해 IAEA의 시료 분석 결과 등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행안부,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실증시연회’ 개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에 참여한 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우리집 소방시설 점검하셨나요? 며칠 전 회사에 있는 남편에게 연락이 왔다. 아파트 관리 플랫폼을 통해 관리사무소에서 소방시설 점검 문자가 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언제부터 소방 점검을 입주민들이 했느냐, 이건 어떻게 하는 것이냐 폭풍 질문을 쏟아 내는데, 뭐 낸들 알 턱이 있나부랴부랴 검색을 해보니, 아파트 관리자뿐 아니라 입주민에게도 소방 점검의 의무가 있단다. 그런데 왜 나의 기억 속엔 소방 점검이라는 것이 관리사무소에서 일괄적으로 했던 것밖엔 없었을까. 나는 먼저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걸었다. 관리사무소에선 아파트 관리 플랫폼을 가입한 후에 각 항목에 하나씩 체크하거나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점검표를 받아 작성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가 화재는 모두가 조심해야하는 거라며 꼭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아파트 게시판에도 입주민 소방점검에 대한 안내문이 붙었다. 사실 2년 전쯤이던가 아파트에서 화재가 있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초여름 주말로 기억하는 어느 날, 119 소방차 소리가 연달아 들리고 웅성웅성한 소리에 밖으로나가봤다. 주민들 말로는 몇 동 꼭대기 층에 불이 났다는데, 하필이면 그 동에 아들이 놀러 간 것이었다. 다행히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아 금세 화재는 마무리 됐다. 들리는 얘기로는 할머니가 베란다에서 가스 버너에 사골을 우리다 깜박 잠이 들었고, 베란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이 보고 119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일은 언제 어디서나 있을 수 있다. 아이들이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나는 2년 전 사건을 계기로 집에 소화기를 구비해 놓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가스레인지 사용을 고집하는 부모님 댁에는 가스 차단 타이머를 달아드렸다. 나는 아파트 화재로 부랴부랴 집에 소화기를 구비해 두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화재의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 스스로 소방 점검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참에 아파트 관리 앱을 설치하고 설명에 따라 점검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소화설비에 대한 항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소화기가 있는지, 부식 여부는 없는지 등에 체크했다. 이후 보일러실과 주방에 설치된 소화 장치, 스프링클러 등이 정상인지 확인했다. 다음은 공동주택의 3~10층에 위치한 피난 기구 및 대피공간에 대한 점검인데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곳에 물건을 쌓아놓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우리집 또한 마찬가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정정하게 된 점이다. 공공주택 소방시설 점검표.(출처=소방청 블로그) 이렇게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가 소방시설 점검 의무 대상이 된 것은 2022년 12월 1일부로 소방시설법이 개정되고 부터다. 내가 겪었던 화재가 그렇듯이 공동주택은 우리 모두의 생활공간이므로 각 세대에서 조심하지 않으면 모두가 큰 화를 입을 수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선지 관할 소방서나 관리사무소에서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내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방화문 앞은 물론이고 각 세대의 현관마다 피난 안내도를 부착해두었다, 관리사무소에서 세대 각 현관마다 피난 안내도를 부착해 놓았다. 재난문자나 뉴스에화재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우리 가족은 물론이고 나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 더 나아가서는 지구를위한 당연한 의무이자 배려인 소방시설 점검! 잊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보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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