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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고용동향
지금부터 2019년 1월 고용동향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1쪽 요약입니다.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한 반면, 청년층 고용률은 42.9%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고, 청년층은 8.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623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20대에서 상승하였으나, 40대, 30대, 50대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만 9,000명, 농림어업 10만 7,000명, 정보통신업 9만 4,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17만 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7만 6,000명, 도매 및 소매업 -6만 7,000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27만 9,000명, 일용근로자 2만 5,000명이 각각 증가하였고, 임시근로자는 21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4만 9,000명, 무급가족종사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각각 1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30대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 이상, 5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0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15만 8,000명, 가사 -6만 5,000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 13만 3,000명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2019년 1월 15세 이상 인구는 4,431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745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취업자는 2,623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으며, 그중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는 26만 4,000명, 50대에서 4만 4,000명, 20대에서 3만 4,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40대에서 16만 6,000명, 30대에서 12만 6,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만 9,000명, 농림어업 10만 7,000명, 정보통신업 9만 4,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17만 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7만 6,000명, 도매 및 소매업 -6만 7,000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1만 명,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7만 6,000명 등은 증가하였으나, 장치·기계조작·조립종사자 -18만 4,000명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1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 8,000명 감소하였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55만 6,000명으로 42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9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실업자 동향입니다.
2019년 1월 실업자는 122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30대에서 1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13만 9,000명, 50대 4만 8,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은 중졸 이하 2.8%p, 고졸 0.9%p 각각 상승하였으나, 대졸 이상은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60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19년 1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13.0%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하였으며, 청년층은 23.2%로 1.4%p 상승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조업하고 건설업에 기저효과가 좀 있는 것 같은데요. 똑같은 1월인데 작년하고 올해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배경 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일단 저희가 전년동월대비로 볼 때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17만 명이 감소를 했고요. 건설업의 경우에는 증가를 이어오다가 이번 달에 1만 9,000명이 감소를 했습니다.
제조업을 밑단에 있는 산업별로 말씀드리면, 전자부품이라든가 전기장비 쪽이 지금 작년에 이어서 계속 감소를 보이고 있는 것이 이번에 확대되어 -17만 명이 됐고요.
반면에 작년 2018년 1월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이 10만 6,000명이 증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저효과로 인하여 이번에 감소폭이 조금 더 확대되었고, 그 결과가 1만 9,000명에서 멈추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것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이유는 설명이 좀 어려운가요?
<답변> 일단 우리 자료에서 볼 수 있는 부분들은 산업별로 볼 수가 있고요. 그밖에는 기사를 보게 되면 공장이 새로 지어져서 고용이 창출돼서 그 달에, 그 해에 많이 좋았다거나, 그다음에는 그 효과가 사라지게 되면 그다음 달에는 그게 기저효과로 작용하는 그런 부분인데, 우리 통계에서는 그런 부분을, 세세히 어느 업체까지 볼 수 없어서 그 부분은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질문> 자료 2페이지에 보면,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4만 9,000명 줄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1만 2,000명 줄어들었는데 어떤 요인 때문에, 그러니까 이것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준 거는 그러면 고용원을 해고해서 줄어든 것으로 볼 수가 있는지 하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만 2,000명 줄었다는 것은 이게 장사가 잘 돼서 고용원을 고용하면 여기서 또 줄어들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아예 폐업을 했다고 봐야 되는 건지,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일단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년도에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계속 증가세를 이어왔었는데 12월 -2만 6,000명, 그다음에 올 1월에 다시 4만 9,000명으로 감소가 계속 지속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에 어느 사업체가 폐하고 새로 생겨서 되는지는 우리 자료에서 파악은 할 수 없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들이 주로 있는 부분이 소매업이라든가 음식·숙박업 쪽에 이런 지위들이 많이 포진돼 있기 때문에 그쪽이 마이너스가 있는 부분에서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 처음에 볼 수 있겠고요.
지금 질문 안 하셨지만 또 지위 쪽에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상용의 경우에는 지금 27만 9,000명으로 계속 증가세가 유지가 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농림어업 취업자 10만 4,000명 증가했는데, 농림어업 취업자가 계속 늘고 있잖아요. 이게 원인을 어떻게 생각을 하면 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답변> 지난달에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산업구조에서 이번 달도 크게 구조가 바뀌었거나 이런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농림어업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은퇴 이후에 귀농하는 분들이 농림어업에 가서 농림어업 숙련자가 되고, 자영업자도 되고, 같은 부분들이 무급가족이 되고, 이런 부분들이 농림어업 취업자에 반영이 돼서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농림어업 취업자 같은 경우에는 2018년도에는 계속 증가세를 이어왔고 전월에는 9만 4,000명 증가해서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1월에 청년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유를 혹시 좀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지금 청년의 경우에 보게 되면, 현재 청년층... 청년층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청년층 같은 경우에 2019년 1월에 고용률이 42.9%로서 0.7%p 상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고요. 이 수준은 2018년 5월에 42.7%, -0.3%p 감소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런 상태입니다.
청년층을 15세에서 우리가 29세로 현재 그룹을 정하고 있는데요. 이번 동향에서 특이한 사항, 혹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가 25~29세의 청년층이 10만 3,000명 정도 이번 달에 증가를 했습니다. 이런 산업을 몇 명이라고 말씀은 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가 이렇게 증가된 부분들이 주로 가는 부분이 보건·복지 쪽으로 많이 유입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보건·복지 쪽에서는 상용, 우리가 상용직이라든가 임금근로자들을 주로 견인하고 있는 산업이다 보니까 그쪽으로 많이 유입이 되어 있는 이런 상황이 이번에는 25세에서 29세에 나타난 고용률이 1.3%p 상승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면, 산업 쪽에서는 보건·복지 쪽으로 유입이 됐고요. 원래 12월, 1~2월 이런 때는 취업 시즌인데 그때 청년층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입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 직접적인 원인으로 막 연결시키기에는 좀 없어 보이고, 혹시나 예를 들면 정부의 일자리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나요, 청년 관련해서?
<답변> 지금 정부 일자리가 1월에 시작을 했기 때문에 많은 부분들이 1월에 지금 취업자로 포착되지는 않고, 그 부분들은 제가 아까 동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업자가 20만 4,000명 증가하는 부분에 많이 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많이 늘었기 때문에요.
그런 견지에서 살펴보게 되면, 25~29세가 정부 일자리로 갔다는 것을 이 자료에서 볼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산업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보건·복지라든지 건설업 쪽으로 유입이 되어서 청년층들이 상용 위주로 유입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공공일자리인지 이쪽으로는 구분을 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노인일자리, 그러니까 실업자 수에서 특히 노인층이 좀 많이 증가를 했다고 했는데 그게 정부 일자리가 이제 1월에 공고가 나서 그렇다고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약간 정부사업의 어떤 공백, 약간 공백 때문에 그런 건지 궁금하고.
두 번째로는 그 지금 그냥 ‘쉬었음’ 인구가 200만 명을 지난달에 이어서 또 넘겼는데, 이게 이유가 뭔지 분석을 해 주신다면 어떻게 될 지요.
<답변> 먼저, 실업자의 연령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실업자가 20만 4,000명이 늘고 있는 상태에서 연령별로 살펴보게 되면 60세 이상이 13만 9,000명이 늘었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작년에 같은 경우에는 2월에 공고가 되고 채용이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1월부터 작년에 이제 조기... 종료가 됐기 때문에 1월부터 시작이 됐고요. 1월에 공고가 되니까 비경제활동에 있던 60세 이상 분들 중에서 물론, 이제 다 여기에 지원했다는 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지원을 하게 되면 실업자로 포착이 되기 때문에 ‘60세 이상에서는 노인일자리뿐만 아니라, 다른 일자리에 지원하신 분들이 13만 9,000명이 늘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질문하신 건 제가 깜빡 잊었는데 다시...
<질문> 그냥 ‘쉬었음’...
<답변> 아, ‘쉬었음’ 인구, 네.
<질문> 역대 최고죠, 이게?
<답변> ‘쉬었음’ 인구가 현재 2019년 1월의 증가폭은 13만 3,000명이 되겠고요. 전월과 보게 되면 2018년 2월에는 12만 7,000명이기 때문에 수준은 오락가락 하고 있고요. 2018년 중반 때를 보면 20만 명대도 올라갔었는데, ‘쉬었음’의 인구를 두 가지로 나눠보게 되면 청년층과 그다음에 60세 이상 층으로 나눠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60세 이상 층에서 늘고 있는 ‘쉬었음’은 우리가 은퇴를 하거나 그다음에 고령화로 인해서 이분들이 취업에서 빠져나오게 되면 비경으로 유입을 하게 되고요.
비경에 유입을 하게 되면 육아나 가사 이런 활동들에서... 그런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게 되면 보통 ‘쉬었음’으로 분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증가세를 유지하게 되는 혹은 어느 정도의 증감을 유지하게 되는 요인이 하나가 있겠고요.
청년층 같은 경우에는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25~29세의 청년 취업이 10만 3,000명 늘고 우리 고용시장으로 들어오게 되는 이런 사람도 있지만, 이제 20세 이전에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혹은 또 학업을 하거나 이런 부분을 하지 않게 되면 그냥 ‘쉬었음’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양쪽에서 13만 3,000명이 주로 증가하지 않았나,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일단은 이번 1월에 좀 좋지 않은 여러 가지 요건들, 그러니까 기저효과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1월이 어차피 높았으니까 2월은 좀, 2월부터 꾸준히 떨어지는 양상이잖아요? 작년 수치를 보면. 그 부분 하나와.
그다음에 노인일자리 관련해서는 1월에 공고를 했으니까 실제로 취업이 이뤄진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이제 앞으로 취업이 이뤄지게 되면 그쪽 부분의 취업자들이 늘어나게 되고, 그다음에 그 취업에서 탈락하신 분들은 다시 비경활로 갈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런 걸 고려해 보면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매월 똑같은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일단 제가 감히 전망을 하기는 상당히 어렵고요. 먼저, 사실만 말씀드리면 기자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비경인구 중에서 60세 이상이 이번에 노인일자리 신청을 하고 채용이 되게 되면 다음 달에는 당연히 취업자로 들어오게 되고요. 그중에서 탈락하신 분들은 이제 비경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 그런 고리는 이어질 걸로 보여지고요.
다음 달의 고용을 전망하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고용사정이 또 어떤 수치나 추세만 가지고 보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그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질문> 노인 취업자, 실업 관련해서만 노인들 말씀을 주셨는데, 재정 일자리 말씀해 주셨는데, 이게 어쨌든 60살 이상 취업자 수가 굉장히 크게 늘고 있고 만약에 그 업종이 보건·복지업이나 이쪽이면, 실제로 취업을 하신 분들도 공공, 재정일자리로 취업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그 연관관계는... 그러니까 아예 시작이 안 된 건가요? 그러니까 ‘공고만 뜨고 시작은 안 됐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 일단 지금 공고가 1월 초에 이루어졌고요, 사업은 1월에 바로 시작을... 저희가 15일이 포함된 일주일에 조사를 하기 때문에 만약에 사업이 1월 1일부터 15일이 포함된 일주일 사이에 개시가 되지 않았으면 그분들은 모두 실업자에 지금 남아 있으신 상태가 되겠고요. 15일이 포함된 그 주에 채용이 되셨다면 취업자로 일부 유입됐을 거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각 사업이 지자체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현황이 정확히 파악이 안 돼서 그 부분을 말씀 못 드리는 게 좀 유감스럽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부분은 만약에 어느... 보건복지부에서 어떤 사업을 시작, 추진했다고 해서 그러면 다 보건·복지업으로 들어오느냐? 그런 부분이 되겠는데, 이 사업이라는 것은 그 사업이 하고 있는 주관부서라든가 사업의 성격에 따라서 또 산업이 또 달리 가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부처에서 했다고 해서 그 부처로 다 유입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질문> 1월 고용동향 총평 한번 좀 듣고 싶은데요, 총평이요. 어떤지 좀 총평이요.
<답변> 총평보다는 간단히 요약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고용률 중... 이번 1월 고용동향에서 일단 고용률이 15~64세, 그리고 15세 이상 모두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한 것이 하나의 사실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실업률 같은 경우에는 4.5%에서 0.8%p 상승했고, 실업자는 20만 4,000명이 증가한 이런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업자의 증가 원인을 살펴보게 되면, 연령별에서 보게 되면 60세 이상이 13만 9,000명으로 그 주를 차지하고 있고요. 50대까지 확장을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실업자의 이번 달 증가는 50대 이상에서 이뤄졌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데, 그 원인을 하나를 찾아본 것이 1월에 노인일자리사업이 공고가 이뤄지면서 60세 이상이 그쪽으로 많이 지원을 하지 않았나, 이 부분이 하나의 요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고용률에서 지금 0.3%p 하락을 하였지만 우리가 25~29세의 청년층을 살펴보면 10만 3,000명이 증가했고, 고용률 자체도 1.3%p 상승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이렇게 유입된 일자리들이 주로 보건·복지업이라든가 상용직으로 유입이 되고 있다, 라는 이런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마이너스라는 부정적인 요인과 그다음에 또 긍정적인 요인이 같이 혼재돼 있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고요.
지위별로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게 된다면, 상용직의 경우에는 27만대로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임시직은 21만대의 마이너스를 유지하면서 그게 상쇄돼서 지금 현재는 +1만 9,000대의 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만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요약을 대신하겠습니다.
<질문> 상용직 증가 계속 말씀하시는데, 사실 상용직도 지난해 굉장히 안 좋았던 7~8월 빼면 계속 30만 이상씩 증가하다가 이번에 20만대로 내려앉았는데요. 상용직 감소, 그러니까 증가폭이 둔화된 이유를 설명 부탁드릴게요.
<답변> 지금 상용직 같은 경우에 증가... 상용직이 주로 감소한 부분을... 먼저 임시직 먼저 말씀드리고 상용직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시직이 마이너스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부분은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산업부문에서 제조업부문이 안 좋은데요. 제조업부문에서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주로 그쪽에서 임시직이 마이너스가 있었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상용직 같은 경우에는 주로 지금 마이너스... 주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산업들이 우리가 보면 보건·복지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정보통신, 그다음에 전문과학, 그다음에 공공행정 이런 쪽에 상용직이 주로 증가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두 달 연속 공공행정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기타사업들에서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런 영향들에서 상용직이 약간 둔화가 되지 않았나, 지위 측면에서, 산업 측면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앞으로 베이비부머 은퇴가 고용동향 통계에 좀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베이비부머가 은퇴하면서 지금 60세 이상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지금 현재도 계속 증가폭이,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되면 비경인구가 늘어나고 고용률 자체는 인구분에 취업자 수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계속 영향을 주지 않을까, 고용률에. 전망을 하기는 좀 어렵고.
<질문> 그게 좋은 영향인지, 나쁜 영향인지. 통계 작성하시는 입장에서.
<답변> 글쎄, 저희가 지표가 좋고 나쁨을, ‘그분들이 좋은 영향을 준다, 나쁜 영향을 준다.’ 이렇게 말씀드리기 조금 제약이 있지 않나 해서 그 부분은 제가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기자님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2019년 1월 고용동향 발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고용동향, 고용통계에 관심 가져주시는 데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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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올해 단풍은 10월 말 절정 ‘산림단풍 예측지도’ 나왔다 산림청은 23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은행나무의 단풍시기를 담은 올해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청은 해마다 국립수목원, 권역별 9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112개 지점에서 관측된 생물계절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를 보면 참나무류 다음 달 28일, 단풍나무류 29일, 은행나무 31일로 나타났다.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 단풍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갈나무의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2년 대비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국립공원 내장산 서래봉의 단풍이 물든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는 지난 6∼8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10년 평균 대비 1.3℃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며 위도와 해발고도 등 지리적 요인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이어져 단풍 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예측지도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국의 산림생태관리센터를 활용한 관측지점과 조사 대상 수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 산림단풍 예측지도.(제공=산림청) 문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042-481-4241),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031-540-8984)
- 한컷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5 예산안’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건강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한 경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인예방요령을소개한다. 1. 완전히 익히기 ·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2.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 가능 3.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권장·대량 조리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살아남은 포자가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 4. 보관온도 유지 ·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 이하로 보관 5.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75℃ 이상) 섭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기취업특강’ 강의 듣고 취업 정보 얻어요! 대학교 고학년이 가장 관심 많은 정보는 대부분 진로와 구직 관련 정보가 아닐까. 나 역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진로 및 취업, 구직 등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고 있다. 진로 및 구직 관련 정보는 취업 관련 누리집과 특강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특강 같은 경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강이 꽤나 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에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겐 긴 시간을 투자해 수강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단기취업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센터 목록. 그러던 와중 고용24에서 지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기취업특강은 전국의 다양한 고용센터에서 여러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으로,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식 프로그램이다. 구직 정보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들은 사전에 신청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한 뒤 신청 및 수강하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짧은 시간 동안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쌓아보기로 했다.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기취업특강 카테고리.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용24 포털에 접속한 뒤 취업 지원 카테고리의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취업특강 신청 화면. 그 중에서 단기취업특강을 클릭하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여러 고용센터의 정보가 나오는데, 원하는 고용센터를 고른 뒤 관심 있는 특강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되는 방식이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짧은 시간 내에 담당자 분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신청 확인이 되면 수강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수강 가능한 단기취업특강의 종류. 나는 집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러 고용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구직자 신용관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취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구직 과정에서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다. 단기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서울북부고용센터의 모습. 신청을 완료한 뒤 강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강의 안내 문자가 한 차례 왔고, 강의 당일에 시간 맞춰 고용센터에 방문한 나는 문자로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무사히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단기취업특강 현장의 모습. 강의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열정 넘치는 강연자분의 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내용은 수많은 서민금융 제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구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더불어 신용 문제 해결의 경우에도 연체 발생 전과 연체 위기 상황, 그리고 연체가 발생했을 때 등으로 자세히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단기취업특강 수강 뒤에 작성하는 설문지.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의 수료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작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면 일정을 맞추어 또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취업특강 수업을 모두 들은 뒤 받을 수 있는 수료증. 강의를 진행해주신 권이천 강사님과도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강의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용 유지 및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더불어 강의를 들은 수강자들이 신용을 건강하게 관리함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강의의 내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하시기도 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구직 정보를 받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단기취업특강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