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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2019.07.12 김은한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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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7월 12일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통일부 장차관 주요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 장관 및 차관은 오늘 부 내에서 업무를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2019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 개최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7월 14일 일요일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2019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통일교육원은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기 위하여 2013년에 통일아카데미를 개설하였습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통일아카데미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와 유럽연합,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온 11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 통일아카데미에는 네팔, 아르헨티나, 이집트,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총 21개국에서 전문가 24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며, 7월 19일 금요일 한반도 평화구축을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학술회의에서는 발표와 토론을 맡을 예정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판문점과 같은 분단현장을 둘러보고 수원 화성 탐방 등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20여 명 집단 탈북 보도와 관련해서 국정원, 외교부 등과의 정보공유를 통해서 통일부 차원에서 파악하고 계신 내용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탈북민 입국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탈북민의 신변 안전, 그리고 관련국과의 외교 문제 등을 감안, 확인해 드리기 곤란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유지된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평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 죄송합니다. 제가 앞부분을 마이크가 꺼져서 잘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어제 공개된 북한 개정 헌법에 보면 서문에 핵보유국 지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그거에 대해서 통일부 입장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단 북한의 헌법 개정의 의미와 의도에 대해서 저희가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무튼 뭐 우리는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고한 입장이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다시 집단 탈북 관련해서요. 이게 20여 명이라는 숫자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이 가는 사안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정부가 집단 탈북이라고 볼 수 있는 사례는 2016년 북한 식당 종업원 외에 공식 확인해 줄 수 있는 건 없는 건가요?

<답변>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기본 입장을 말씀드릴 수밖에 없겠는데요. 하여튼 탈북민 입국과 관련한 사항들은 하여튼 탈북민들의 신변 안전이라든가, 관련국 간의 외교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 그렇게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

<답변> 오늘 소장회의는 열리지 않습니다.

<질문> 조금 전에 말씀하신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은 어떤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건가요?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질문> 사정은 알겠는데요. 북한은 월북한 최인국 씨를 선전매체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알린 행보가 있고, 한국은 개인정보나, 뭐 이렇게 신변 안전이나 남북관계 기류를 감안해서 조금,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너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는 게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을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그러면 최인국 씨 향후 행보 예상 이런 것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질문> 아니요. 어떻게 보면 월북과 탈북과... '한국하고 북한하고의 어떤 태도가 좀 너무 다른 게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답변> 그러한 지적이 있다고 하면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의하도록 하겠는데요. 아무튼 최인국 씨 월북 관련해서는 이것이 저희가 일일이 확인해 드리기 힘든 점이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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