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오늘 브리핑 순서는 금주의 장차관 일정, 보도자료 배포계획, 세 번째, 현안 질의·응답순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금주 장차관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께서는 내일 국무회의에 참석하시고, 17시에 오후에 2019년 재외문화원장 회의를 주재하시고 만찬도 같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요일부터는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되는 IOC 남북고위급회담 관련해서 출장을 토요일까지 할 예정입니다. 출장 관련은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차관은 오늘 10시에 제1차 산업융합규제특별심의위원회 참석하시고, 목요일에 정례차관회의에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2차관은 오늘 오후 2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되는 스포츠혁신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고, 화요일에는 오후에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합니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됩니다.
다음은 보도자료 배포계획입니다.
오늘은 브리핑으로 한 건입니다. 2018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잠시 후에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금주 보도자료 배포계획입니다.
2월 12일 화요일 내일은 미술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2018 음악저작권 신탁관련단체 업무점검 결과 발표에 대한 보도자료가 배포될 예정이고, 수요일은 2018 국민생활체육 참여실태조사 결과 보도자료가 나갈 예정입니다. 2월 14일 목요일에는 2018 광고산업통계조사 결과 보도자료가 배포되고, 금요일에는 제9회 방한 교육여행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된다는 내용이 보도자료로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보도자료에 대한 브리핑을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제목은 '2018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보도자료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거는 문체부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으로 한 작업으로, 담당 서기관 및 문화관광연구원에서는 박근화, 윤소영 박사께서 배석해서 추가 질문사항에 대해서 상세히 답변드릴 예정이니까 필요하실 때 질문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조사 결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입니다. 이는 2016년 78.3%보다도 3.2%p가 증가한 것입니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2003년도 62.4%에서 15년 만에 19.1%p가 상승하여 80%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아울러 문화예술행사 관람 횟수도 지난 1년간 평균 5.6회로, 2016년 5.3회에 비해 0.3회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 관람률은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상승하였습니다. 대중음악/연예는 6.5%p, 문학행사는 3.1%p, 뮤지컬은 2.8%p 증가하였고, 미술전람회, 영화, 전통예술 관람률도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영화 관람률이 75.8%로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는 대중음악/예술 21.1%, 미술전시회 15.3%, 연극 14.4%, 뮤지컬 13%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별로 읍면지역의 문화예술 관람률은 2016년 대비 6.0%p가 상승한 71.7%로 조사되어 대도시 85.2%, 중소도시 82.1%와의 관람률 격차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소득 관련해서는 월평균 가구소득별 문화예술 관람률은 100만 원 미만인 경우 42.5%, 100만~200만 원 미만인 경우 58.4%로 2016년 대비하여서는 각각 11.6%p와 12.7%p가 상승하였으나, 월평균 600만 원 이상 고소득 가구의 문화예술 관람률의 91.9%와 비교할 경우에 다소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음은 연령별... 연령별입니다. 조사 내용입니다.
연령에 따른 문화예술 관람률은 60대 이상의 상승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2016년 대비하여 60대는 9.0%p, 70세 이상은 7.5%p가 각각 증가하여 60대 64.7%, 70세 이상이 46.9%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90%가 넘는 30대 이하의 문화예술 관람률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음은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보완 필요사항으로는 우선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32.8%가 ‘작품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이어서 ‘관람비용을 낮추어야 한다’는 응답이 28%, ‘가까운 곳에서 열려야 한다’는 입장이 13.3% 등으로, 순으로 응답하였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직접적인 참여 의지뿐만 아니라 활동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조사의 시사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상 이 관련해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질문하실 사항이 있으면 관련 연구하신 박사들도 참여했으니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고, 아니면 관련연구자들께서 충실히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면 해주십시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두 분 박사님께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질문은 2개고요. 2016년도 조사에서 ‘역사철학 강의 및 역사탐방’ 등이 추가됐었는데, 이번에는 저 항목이 없던데 빠진 이유가 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보완 필요사항으로 ‘작품의 질’과 ‘관람료가 너무 비싸다’ 그 순으로 나왔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를 얘기, 지칭을 하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답변> 이리 나와서 답변하세요.
<답변> (정윤재 문화인문정신정책과 서기관) 저 문정과의 정윤재 서기관이고요. 역사철학 관련 강의 및 역사탐방이 이번에 빠진 이유는 인문정신 관련 실태조사가 따로 올해부터, 작년부터, 작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것 관련해서 올해 다시 제외된 것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지금 말씀하신 역사철학에 관련된 것은 2016년도에만 잠시 지금 포함이 됐던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으로 대답이 될 거고요.
그다음에 작품의 질에 관련돼서는 저희가 특정한 항목에 대한 것들을 물어본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관람과 관련돼서 본인들이 장애를 느끼게 된 이유가 뭔지, 그와 관련돼서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되는지를 전반적으로 물어봤고요.
그러한 이유 중에 하나는 이게 전국 15세 이상의 전국 단위의 모든 연령층이 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어떤 항목을 지칭해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수준에 대해서 물어봤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가구소득별 관람률’ 나오잖아요? 그런데 200만 원, 300만 원 이후는 그 차이가 약간 적은 편인데 그전과 차이가 크잖아요. 물론 여유가 있을수록 관람을 많이 하겠지만. 그건 당연한데, 이 구간에서 격차가 갑자기 이렇게 벌어지는 거는 왜 그렇다고 이해를 하면 되나요? 거기서 특히 격차가 큰데.
<답변> (관계자) 일단 소득이 낮은 계층이 대상으로 보면 60세 이상의 고연령층이 많습니다. 이게 지금 소득하고 연령하고 거의 같은 패턴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소득이 낮은 집단인 경우에는 소득이 전혀 없거나 또는 최저생활비를 가지고 생활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역에 갈수록 그런 계층의 대상이 일반적이어서 소득계층이 낮은 사람들의 경우에 여가... 국민, 문화향수에 관련된 비율들이 상대적으로 60대 이상의 고연령층과 같은 패턴으로 낮을 수밖에 없는 수준이고요.
그다음에 그 이후에 100만 원, 200만 원 이상에 대한 수준에서는 20대, 30대 연령층이 청년층에 대한 계층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수치들이 조금씩 높아지는 경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거는 소득 하나에 대한 것의 효과보다는 연령이나 그 사람들이 처해 있는 경제적인 상황하고도 연결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답이 됐나요?
<답변> 이해가 됐습니까? 나중에 한 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으세요, 지금 완벽하게 이해가 안 되신 것 같은데.
<질문> 관련한 건 아니고 다른 건데요. ‘재외문화원장 회의’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고요.
<답변> 그러면 잠깐만. 이게 브리핑, 오늘 문화향수 관련해서 더 추가적으로 질문하실 분, 우리 이 차장님 하고, 그거는 내가 나중에 답변드릴게요.
<질문> 여기 ‘관람료를 많이 낮춰줬으면 좋겠다’, 아니 ‘관람료가 너무 비싸다’ 이거를 문제로...
<답변> 설문조사에?
<질문> 예, 있잖아요. 그거는 뭐 방법이 없는 거예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 겁니다.
<답변> (정윤재 문화인문정신정책과 서기관) 저희가 예를 들어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잘 아시겠지만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 문화향수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비용을 지원한다든지, 아니면 이 공연 자체가 보면 지자체나 아니면 국가에서도 보면 무료로 하는 공연이나 아니면 이런 행사들이 많습니다. 그런 행사가 좀 더 많아진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더 잘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저희 정책의 큰, 문화향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의 큰 초점은 저소득층이나 아니면 이런 고연령층, 좀 장애를 받고 있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과 연계해서 보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보면 여기 영화를 관람을 많이 한다고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다양하지 못하고 너무 영화에 치우쳤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을 다양하게...
<답변> 그 부분은 뭐 계속...
<질문> 그런 것도 뭐 정책이 나올 수 있는 거예요?
<답변> (정윤재 문화인문정신정책과 서기관) ***
<답변> 보완점을 말씀드리면 영화 관람하고 여기 있는 순수예술 및 대중예술에 대한 관람방식이 좀 차이도 있고, 그런데 저도 의심이 가는 게 계속 영화 관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그래서 문화향수 측면에서 본다 그러면 집중도가 높다. 그래서 무용이나 연극, 클래식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조금 골고루 이런 것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그 부분.
또 이 부분에서 질문 있습니까? 없으면 다음에 현안 관련해서 질의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에 현안 관련해서... 아까 뭐였죠, 질문이? 문화원장 회의 관련해서 뭐 어떤...
<질문> 작년에 블랙리스트 후속조치 발표하시면서 3명 정도 조기 복귀시킨다고 하셨는데...
<답변> 12월에 다 복귀했습니다.
<질문> 예. 그분들도 오시는지가 조금...
<답변> 아니죠. 그분은 본부에 와서 대기하고, 소환이 됐기 때문에 그분은 참석하지 않고, 그 후임은 지금 다 절차에 따라서 후임 문화원장을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문> 진행이 어느 정도 돼 있나요? 외교부 통해서 공고가 나오고 그런 건가요?
<답변> 그렇죠. 주최는, 절차는 외교부 진행... 아니, 인사혁신처하고 외교부하고 이렇게 협조해서 하는데, 일부는 거의 확정이 됐고 일부는 아직 진행이 안 되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 소환된 분이기 때문에 이번 회의하고는 관련이 없어요, 그분들은.
<질문> 문체부 업무보고 일정이 어떻게 잡혔는지가 궁금하고요.
<답변> 작년 연말 이후에 아직까지 추가적으로 하지 않은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 내용이 아직 확정이 안 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늘 2시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은 게 ‘스포츠혁신위원회’인데 이 부분은 저희들 가실 거고, 물론 체육 쪽에서 많이 오시겠지만 회의를 아침에 모두를 공개할 예정이고, 한 2시간 정도 아마 개최될 것 같아요. 2시간 개최가 되고, 개최되면 별도의 보도자료로 해서 결과를 알려드릴 그럴 예정입니다, 회의 결과에 대해서.
위원장은 누구이고, 분과는 어떻게 되어 있고, 분과위원이 어떻고 이런 것까지 해서 보도자료로 해서 저희들이 배포할 그럴 예정입니다.
<질문> *** 좀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안에서 북한하고 협의를 하고 나서 만나는 건지, 좀 구체적인 일정 설명해 주세요.
<답변> 어떤 협의를요?
<질문> 그러니까 IOC 쪽에다가 어떤 식으로... 공동올림픽 개최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할 건지, 일정이 잡힌 게 있으면.
<답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IOC, 먼저 IOC와 문체부, 한국... 우리 문체부 장관하고 IOC 위원장 이렇게 하고, IOC 위원장하고 북측 이렇게 개별이 있고, 다음 날은 전체 3개 남북, IOC 위원장 하는 이런 전체회의가 있고, 이렇게 진행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
어젠다는 거기서 조금 폭넓게 다양한... 물론, ‘2020 도쿄’ 이런 팀, 단일팀 출전 이런 문제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논의될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우선은 급한 것은 ‘2020’ 문제가 조금 급하고, 그런 것이죠. 그다음에 ‘2032 공동 개최’에 대한 그런 의견들도 많이 나눌 것으로 그렇게 압니다.
<질문> ***
<답변> 공식적인 일정은 그렇게 잡혀 있는데, 별도의 회담 여부는 현지에서 그것은 판단해야 될 것 같은데,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양쪽끼리 이렇게 만나고 이렇게... 그것은 내가 조금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양쪽...
관심이 많으시네요. 또 다른 질문 뭐 있습니까? 없으면 오늘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올해 단풍은 10월 말 절정 ‘산림단풍 예측지도’ 나왔다 산림청은 23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은행나무의 단풍시기를 담은 올해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청은 해마다 국립수목원, 권역별 9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112개 지점에서 관측된 생물계절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를 보면 참나무류 다음 달 28일, 단풍나무류 29일, 은행나무 31일로 나타났다.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 단풍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갈나무의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2년 대비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국립공원 내장산 서래봉의 단풍이 물든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는 지난 6∼8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10년 평균 대비 1.3℃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며 위도와 해발고도 등 지리적 요인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이어져 단풍 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예측지도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국의 산림생태관리센터를 활용한 관측지점과 조사 대상 수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 산림단풍 예측지도.(제공=산림청) 문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042-481-4241),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031-540-8984)
- 한컷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5 예산안’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건강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한 경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인예방요령을소개한다. 1. 완전히 익히기 ·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2.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 가능 3.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권장·대량 조리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살아남은 포자가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 4. 보관온도 유지 ·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 이하로 보관 5.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75℃ 이상) 섭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기취업특강’ 강의 듣고 취업 정보 얻어요! 대학교 고학년이 가장 관심 많은 정보는 대부분 진로와 구직 관련 정보가 아닐까. 나 역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진로 및 취업, 구직 등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고 있다. 진로 및 구직 관련 정보는 취업 관련 누리집과 특강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특강 같은 경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강이 꽤나 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에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겐 긴 시간을 투자해 수강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단기취업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센터 목록. 그러던 와중 고용24에서 지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기취업특강은 전국의 다양한 고용센터에서 여러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으로,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식 프로그램이다. 구직 정보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들은 사전에 신청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한 뒤 신청 및 수강하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짧은 시간 동안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쌓아보기로 했다.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기취업특강 카테고리.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용24 포털에 접속한 뒤 취업 지원 카테고리의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취업특강 신청 화면. 그 중에서 단기취업특강을 클릭하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여러 고용센터의 정보가 나오는데, 원하는 고용센터를 고른 뒤 관심 있는 특강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되는 방식이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짧은 시간 내에 담당자 분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신청 확인이 되면 수강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수강 가능한 단기취업특강의 종류. 나는 집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러 고용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구직자 신용관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취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구직 과정에서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다. 단기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서울북부고용센터의 모습. 신청을 완료한 뒤 강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강의 안내 문자가 한 차례 왔고, 강의 당일에 시간 맞춰 고용센터에 방문한 나는 문자로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무사히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단기취업특강 현장의 모습. 강의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열정 넘치는 강연자분의 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내용은 수많은 서민금융 제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구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더불어 신용 문제 해결의 경우에도 연체 발생 전과 연체 위기 상황, 그리고 연체가 발생했을 때 등으로 자세히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단기취업특강 수강 뒤에 작성하는 설문지.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의 수료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작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면 일정을 맞추어 또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취업특강 수업을 모두 들은 뒤 받을 수 있는 수료증. 강의를 진행해주신 권이천 강사님과도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강의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용 유지 및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더불어 강의를 들은 수강자들이 신용을 건강하게 관리함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강의의 내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하시기도 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구직 정보를 받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단기취업특강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