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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사업 주요 연구개발 계획 변경(안) 주요내용 발표
오늘은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방금 회의를 마친 제31회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지능 실무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주실무위는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위원들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달 탐사 사업 주요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하였습니다.
우주실무위에서는 달탐사사업단과 우주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평가단이 도출한 진단과 해법을 적극 수용하여서 달 궤도선 개발 일정을 19개월 연장하고, 목표 중량을 678㎏ 수준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우선, 달 탐사 사업의 주요 연구개발 계획을 변경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달 궤도선은 2017년 8월 예비설계 이후에 상세설계 및 시험모델 개발과정에서 기술적인 한계로 경량화에 어려움을 겪어 당초 목표였던 550㎏보다 중량이 128㎏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연구현장에서는 중량 증가로 인한 연료부족과 이에 따른 임무기간 단축 가능성 등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었고, 기술적 해법에 대한 연구자 간 이견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연구자 간에는 678㎏급 궤도선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입장과 재설계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대립하였고, 이에 대한 이견 조정이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우리 부는 정확한 원인규명과 해법 마련을 위해 우선 항우연이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하였고, 이를 토대로 우주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평가단을 운영하여 연구자 간 이견을 조정하고, 실현가능한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토록 하였습니다.
점검평가단은 경량화에 대한 항우연의 기술적 한계를 수용하여 현 설계를 유지하여 목표 중량을 678㎏으로 조정하고, 달 궤도선을 2022년 7월 이내에 발사하며, 임무궤도 최적화를 통해 임무기간 1년을 유지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아울러, 달 탐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항우연 내부의 위험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항우연 내 달탐사사업단에 경험이 풍부한 연구인력을 보강하며, 기술적 사항들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의 상시적인 점검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실무위에서는 연구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점검평가단 점검결과를 수용하여 달 탐사 사업 주요계획 변경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정부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R&D를 적극 지원하고, 시행착오를 용인하는 연구자 중심의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구자 간에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되고, 전문가 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논의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성숙한 연구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NASA와 함께 추진 중인 달 착륙선의 과학탑재체 개발 등 우주선진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달 착륙선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 등 다양한 도전을 지속하여서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능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주개발을 위한 우리나라 연구자 및 관련 기업의 도전에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임무궤도 최적화를 통해 임무기간 1년을 유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해서 밑에 설명도 했긴 하지만 이게 무슨 말인지 조금 모호한데요, 그것을 약간 설명해 주시고.
그리고 그 밑에 항우연 내부의 위험관리 기능 강화나 여러 가지 권고사항이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임무궤도는 원래 애초의 계획이 100㎞ 상공에서 정원궤도로 도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연료보직 가지고 12개월을, 임무수행에 그 궤도에서는 자세제어 등 고도 유지들을 위한 연료 소모가 많이 있어서 12개월 운영이 불가능하여서 우리 연구진들이 전문가들과 같이 논의한 끝에 근접궤도가 100㎞, 가장 먼 지점이 300㎞인 그런 타원궤도를 운영을 9개월 하고, 그다음에 100㎞의 정원궤도를 3개월 운영하면 충분히 12개월을 가진 연료 가지고 운영할 수 있다고 해서 도출한 그런 최적화된 궤도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항우연에는 저희가 자체적인 관리위원회를 운영하도록 했고요. 또 연구조직 간에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또 우리 달탐사사업단의 위상이나 또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원장직속하에 달탐사사업단을 두기로 했고요.
저희가 아무래도 처음 하는 사업이고 여러 가지 도전적인 문제이다 보니까 외부 전문가들도 상시 참여하는 체제로 해서 항시 컨설팅을 하고 해서 우리가 기술적인 어려움들이나 그런 것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같이 논의해서 해결방안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강화하였습니다.
<질문> 방금 궤도 말씀에서 결국은 궤도가 가까울 때, 멀 때 이렇게 다양해지는 건데 기존 탑재체가 임무하는 데 큰 지장은 없는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궤도를 바꾸는 것도 굉장히 도전적인 일로 생각이 되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은 없는지, 문제는 없는지 부탁합니다.
<답변> 지금 탑재체가 여러 개 올라가는데요. 각 탑재체별로 우리 전문가들이 탑재체 개발하는 연구진들과 함께 논의를 해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이렇게, 국내 탑채제의 경우는 그렇게 결론이 났고요.
NASA 탑채제의 경우는 저희가 남극지역의 음영지역을 촬영하는 카메라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지금 NASA와 우리 연구진들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가 알고 있는 바로는 NASA는 12개월을 운영하는 것에 최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요. 가장 근지점을 남극 쪽으로 하게 되면 NASA의 탑재체도 임무 수행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궤도 변경 기술적인 문제는 아무래도 저희, 우리 여기 점검을 담당하신 전북대 신희섭 교수님도 계시고, 우리 사업단장이신 최석원 단장님도 계시고, 우리 연구재단의 강경인 우리 단장님께서도 참석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문제는 좀 그렇게 설명을 드리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 같습니다.
<답변> (최석원 항우연 달탐사사업단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달탐사사업단 사업을 맡고 있는 최석원입니다. 조금 전에 기자님께서 질문해주신 100km×300km으로 갈 때 궤도변경에 어려움이 있냐? 그랬는데 저희가 지구에서 달까지 이상 가서 달의 궤도로 접근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100km×300km나 100km×100km에서 100km×100km들어가기 위한 100km×300km이 어떤 과정에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그 궤도는 거의 연료 소비를 하지 않고 궤도가 유지되는 고도기 때문에 지금 분석이나 이것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더 낮은 그런 것으로 보셔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어느 정도 늘어날 건지 예상하고 계신지 답변해 주세요.
<답변> 저희가 사업비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일단 발사중량이 늘어나고 발사기간이 연장되는 것에 의해서 저희가 스페이스X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협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약 그 부분에 있어서 한 84억 원 정도 증액이 일어날 것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그거는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업기간이 늘어나다 보니까 인건비 등이 좀 늘어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기술개발이나 시험하게 될 그런 사항들이 좀 있어서 그런 요인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우리 연구진단하고 우리 사업단하고 정밀하게 산출을 해서 또 기재부하고 협의를 해서 반영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연구자 간의 이견이 있었던 그 부분이 678kg급 궤도선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의견과 재설계가 불가피하다는 의견 중에서 678kg 궤도선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쪽의 손이 들어진 거죠? 그러니까 이쪽으로 결론이 내려진 거고, 그런데 뒤에 설명 보면 '현 설계를 유지하고 중량목표 550kg를 해지하되 현재 무게인 약 678kg 초과하지 않도록' 이게 무슨 말인지 헷갈립니다.
<답변>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동의어 반복인데요. 현 설계가 678kg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설계라는 게 무게만의 의미는 아니 기 때문에 그거를 별도로 기술을 했고요. 그래서 무게만 놓고 보자면 현 설계의 무게나 이 무게가 똑같은 건데 앞으로 추가적인, 그러니까 현재 목표 중량을 변경을 했는데 이것보다 좀 더 이상은 늘어나지 않도록 신경을 써라, 열심히 해 달라, 라는 우리 점검평가단의 주문 내용이 되겠습니다.
<질문> 장관 취임 일정하고 굉장히 인접해서 발표가 돼서 새로 오신 장관이 어느 정도 이 내용을 파악하고 계시고 그 의사결정 과정에 많이 개입을 하셨는지, 의지가 있는, 반영이 된 건지 그것 좀 궁금합니다.
<답변> 예, 저희가 이것 사항은 다 보고를 드려서 신임 장관님께서 다 아시고 계시는 사항이고요. 실은 이 일정이나 이 프로세스는 모두가 우리 신임 장관님 취임 이전에 다 진행이 되고 있었던 사항이고, 잘 아시다시피 이것 지연문제나 기술적 난제 문제는 작년부터 해서 저희가 작년 11월부터 이런 내부점검과 외부점검을 추진해 오고 있던 차라서 진행과정이나 이 기간결정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현 장관님은 결정에는 관여를 안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진행사항, 오늘 발표할 사항들에 대해서는 다 보고를 드려서 인지하고 계십니다.
<질문> 당시에는 이게 추후에 목표 중량이 증가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런 예상은 전혀 그때는 하지 못하셨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이 증량이 늘어나면 어느 부분이 좀 늘어나는지 쉽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처음에는 아마 기술진들은 다 늘어날 것을 예상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550kg이 굉장히 도전적인 목표였고요. 저희가 2016년도에 시작, 아 2017년도에 저희가 사업기간을 현실화하면서 우리 과학계에 우주과학을 하시는 여러 연구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서 탑재체도 추가를 하고 임무기간도 연장을 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무게 증가의 요인은 어느 정도 예상을 했을 것으로 보이고요.
두 번째 질문이 뭐였죠?
<질문> ***
<답변> 첫째적으로 많이 늘어난 부분이... 아무래도 우리 단장님이 설명하시는 게.
<답변> (최석원 항우연 달탐사사업단장)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쨌든 목표를 경량화하기 위해서 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그런데 연료 자체가 PDR 설계에 비해서는 30㎏ 정도를 더 추가하는 것으로 설계가 됐고, 구조에서도 한 30㎏ 정도가 사실은 다른 것을 수용하다가 보니까 발사기 이런 것들이 증가됐고, 전력계 쪽에서도 *** 30㎏ 정도 증가하는 이런 부분들이 현재 저희가 기술적으로 처음에 간과했던 부분도 발생한 게 있고, 목표를 조금 너무... 어떻든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합해지니까 현재 설계에서, 지금 있는 설계에서 최선을 다해서 그 중량을 맞춰갔을 때 678㎏은 넘지 않는 선에서 그 선에서 저희가 컨트롤해서 지금 끝까지 하드웨어를 만들어가는 그런 것으로 다시 목표가 재설정되었습니다.
<질문> 저기 그러니까 이게 논리적으로 자료만 보면 연구자 간의 이견이 해소된 것이 어떤 기술적인 조정이 아니라 궤도를 조정함으로써 해결된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궤도가 100㎞ x 100㎞에서, 100㎞ x 100㎞으로 1년 동안 돌리지 않고 9개월 동안은 100㎞ x 300㎞에서 돌다가 마지막에 3개월만 100㎞ x 100㎞으로 돌린다, 그렇게 해서 연료 소모를 줄인다, 이게 해결책인 거죠, 그러니까?
<답변> 임무기간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100㎞ x 300㎞으로 훨씬 먼 것 같은데 100㎞ x 300㎞으로 돌 때가 연료 소모가 적은 모양이죠?
<답변> 네, 그렇답니다.
<질문> 네. 관성이나 뭐 이런 것 그런 요인으로 그런 모양이죠? 하여튼 뭐, 그러니까 재설계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은 100㎞ x 100㎞을 계속 1년 동안 임무를 해야 된다, 그러려면 계속 해야 된다는 얘기 같고. 그러니까 이게 100㎞ x 100㎞을 고집했던 이유가 있을 테고, 100㎞ x 100㎞은 3개월만 하고 9개월은 100㎞ x 300㎞으로 하자, 라고 했을 때 그걸 생각을 안 했을 건 아닌데 그렇게 했을 경우에 임무가 뭔가 수행이 덜 될 수, 미흡할 수 있다, 이런 게 있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답변> 연구자 간 이견은 궤도에 관한 것은 아니었고요. 이것은 점검과정 중에서 임무기간에 대한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고요. 당초 연구자 간 이견은 550㎏을 지켜야 된다. 550㎏ 이하로 설계를 해야 된다, 당초 목표가 그거였으니까. 그러니까 그것에 맞춰서 재설계를 하고 그래야 주어진 연료 가지고 12개월 임무가 가능하다, 하는 거였고.
궤도에는, 궤도에 관한 논쟁은 없었습니다. 그때는 그랬고요.
연구자들이나 또 저희가 점검평가단이 운영을 하면서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무게에 관해서는 그게 지금 스페이스X 발사체를 사용하게 되고요. 달로 가는데 전혀 무게제한이 없는 상태입니다. 당초 550㎏으로 목표를 잡았던 것은 '한국형 발사체로 2020년까지 달 착륙선을 쏘겠다.' 하는 당초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이왕이면 우리 달 궤도선으로 한국형 발사체가 2020년대에 쏠 계획으로 있을 때 발사능력에 맞춰서 550㎏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배경하에서 550㎏이 설정이 되었고요.
그런데 그 계획이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변경되어 있는 상태였고,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점검단이 점검을 하면서 550㎏을 무리하게 지켜서, 그러면 사업을 다시 하게 돼야 되는데 그럼 기존에 있는 모든 투입을 다 매물비용으로 하고 재투입을 해서 재설계를 해야 하고요.
또 점검평가단이 점검한 결과에 의하면 그렇게 재설계를 하더라도 무게를 거의 줄이지 못하는 현실적인 한계, 기술적인 한계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재시작을 다시 하더라도 현재 678㎏보다 얼마 줄이지 못하겠다 그러면 전혀 실익이, 다시 하는 실익이 없기 때문에 현 설계대로 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끌고 가는 게 더 좋다는 전문가들의 판단을 저희가 수용하게 된 것입니다.
<질문> 이번 달 궤도선 사업 이후로 달 착륙선이나 여러 가지로 추후에 계획돼 있는 일들은 다 어떤 수정이 불가피한 것인지요?
<답변> 저희가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계획들은 다른 탐사계획들은 수정사항이... 수정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달 궤도선 이후에 달 착륙선을 2030년 이전에 한다는 계획을 기본계획에 반영을 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계획에는 전혀 영향을... 시기적으로도 저희가 이거를 2022년도에 성공하고도 그 계획기간까지 8년여가 남아있는 상태고요.
그다음에 그런 2단계 사업을 위해서 저희가 선행연구를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기 전에 선행적으로 확보해야 될 기술개발에 현재도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향후 우주탐사 계획들에 대해서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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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과 함께한 3개월 소상공인을 혁신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의 슬로건이다. 라이콘(LICORN)은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Local Innovation uniCORN)을 의미한다.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여정은 지난 2월 시작되었다. 8주간 진행된 모집에 9,000여 개의 기업이 지원했다. 이후 서류 평가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210개 팀은 지난 3개월 간파이널 오디션을 향해 달려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파이널 오디션 현장. 각 브랜드에 주어진 시간은 10분. 로컬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글로벌 세 개 분야 1차 오디션이 지난 6월 진행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사업 자금 사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각 브랜드의 5분간 발표가 마무리되자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5분간 이어졌다. 강한소상공인으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선정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브랜드 대표들은 노련함과 침착함을 앞세워 오디션장에서 내려왔다. 로컬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글로벌 세 개 분야가 운영되었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 제품 쇼케이스. 역량강화, 네트워킹, 판로지원. 1차 오디션 이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2차 고도화 과정이 이어졌다. 브랜딩 스쿨, IR 피칭 역량 강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그들은 무엇을 배웠을까? 지난해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인을 통해 올해 사업에 참여한 명정어가 장훈민 대표는 로컬 브랜드로서 명정어가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묵호 덕장마을에서 3대째 명태를 판매하고 있는 그는 이전까지 로컬 브랜드라는 개념을 미치 생각해보지 못했다.그에게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시도였다. 3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하며 함께 고민을 나눌 동료 대표, 선배 성장 기업의 지혜까지 얻을 수 있었다. 강한소상공인으로 성장하는 시간. 강화 교동에서 매일 도정한 쌀을 판매하는 랑이네 세상 유병길 대표도 예외가 아니다. 그는 평소 상상만 하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기회였다라고 말한다. 1차 오디션 통과 후 받은 지원금으로 시제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 기획, 마케팅 등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선배 기업의 멘토링을 통해 성장했다며 3개월의 시간을 되돌아보았다. 6~9월, 2차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라이프 로컬에서 혁신을!기업가형 소상공인 소상공인도 기업이 될 수 있다고?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정의를 새롭게 발표했을 때 든 생각이다. 라이프와 로컬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이들을 일컬어 라이콘(LICORN, Lifestyle local Innovation uniCORN)이라는 명칭도 생겼다. 소상공인에서도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인 비상장기업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글로컬 상권 출범식 현장. 글로컬 상권으로의 도약을 꿈꾸다. 동시에 라이콘이라는 시도는 생활 분야의 소규모 제조업이 발전하는 경향에 발맞춘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콘 육성방안 발표 후 1년, 지난 7월에는 글로컬 상권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국제적 네트워크와 연결하기 위하여 민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 이유다. 한편, 강한소상공인지원사업 두 개 분야인 글로벌, 로컬브랜드 분야 기업도 그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플리마켓에서 다양한 소비자를 만나며 글로컬 상권으로 도약했다. 강한 소상공인으로서의 도약, 파이널 오디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어요. 6월부터 숨 가쁘게 달린 대표님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시간이 금방 지났다고 한 입 모아 말한다. 1차 오디션 결과에 따라 각 기업에게 주어진 최대 6천만 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면서 앞서 살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이기에 도전과 성장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브랜드 상품 분야를 전환하는 시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이었다는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210개 각 기업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210개 브랜드를 파이널 오디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3개월 간의 고도화 과정을 발표하고, 후속 지원 기업으로 선정될 시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1차 오디션과 같은 5분 IR 피칭-5분 심사위원 질의응답 구성이었지만, 오디션장에는 사뭇 긴장감이 느껴졌다. 강한 소상공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관 가능했으며 그 현장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파이널 오디션에걸맞게 심사위원들의 냉철한 질문이 오디션장의 열기를 더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할까요?, 상품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요?, 누가, 어느 자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좋을까요? 등이 그 예시다. 파이널 오디션 이후에도 대표로서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고민할 만한 질문이었다. 1차 오디션보다 더욱 긴장감 넘쳤던 파이널 오디션 현장. 성황리에 마무리된 파이널 오디션. 사업화자금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는 브랜드가 9월 13일 발표되었다. 예천에서 참깨를 활용한 100% 국산 참기름을 판매하는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한 60개 기업에게 글로벌 혁신가로서의 지원이 이어진다. 한편, 파이널 오디션 선정 여부와 상관 없이 브랜드 네트워킹, 대기업 협업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성장을 목표로 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서 반 년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을 보며 느낀 점이다. 실제로 내년에도 사업에 도전할 계획을 세우는 올해 사업 참여 대표님도 있을 정도다. 일상과 로컬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다. 이를 위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등장에 맞추어 혁신하는 창업 기업이 도전을 주저할 필요가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희 yunhee1292@naver.com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