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7월 22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10시부터 지상작전사령부를 현장지도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4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늘부터 2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민간의 우수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하반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86개 기업, 119개의 물자 및 장비류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해군은 혹서기를 맞아 7월과 8월에 함정 승조원의 생존성과 전투력 복원 능력 향상을 위한 함정 생존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행합니다.
오늘은 진해군항 훈련장에서 성인봉함과 강감찬함 장병들이 손상통제훈련과 전투수영을 각각 실시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오는 26일부터 방산업체가 방위사업청의 주요 부서장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상설창구인 열린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열린 상담실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업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병무청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병역 판정검사를 휴무합니다. 병역 판정검사는 8월 5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사항 있으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한국 화물선이 싱가포르 해협에서 공격을 당했다고, 피습을 당했다고 보도가 나왔는데, 이와 관련돼서 합참에서 파악하고 있는 게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그 해협이 우리 유조선이나 LNG선 이런 게 많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쪽에서 평소에 우리 군이 활동을 했던 거나 아니면 이런 상황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책 같은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질문 사항이 우리 군의 조치 사항인가요?
<질문> 네, 그다음에 현재 파악하고 있는 게 어느 정도인지.
<답변> 브리핑 들어오기 직전에 파악했던 사항인데 우리 군의 조치 사항이 있다면 브리핑 이후에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어저께부터 보도가 나왔는데 소위 알려져 있기로는 '19-2 동맹연습'이라는 것 있지 않습니까? 이게 원래 정식 명칭이 아니라고 하는데, '전작권 전환연습 또 이렇게 이름 붙는다' 이렇게 보도가 나왔지 않습니까? 19-2 훈련 말고 원래 정식 명칭이 뭔지, 그다음에 또 지금 그 동맹이라는 이름을 빼고 전작권 연습이라고 또 부르실 건지 이런 것 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먼저, 연습 명칭에 관한 질문이죠? 한미는 후반기 연합연습 명칭, 시기 등은 한미 간 협의를 통해서 확정할 것입니다. 현재 한미 군사당국은 전작권 전환을 위해 기본 운용능력 검증을 위한 후반기 연습 시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현재까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질문> 추가적으로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방금 말씀드린 그 화물선이요. 오전 4시 25분께 해협에서 피습을 당했다고 나왔는데 지금 시간 10시 35분인데 조금 시차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아직 군에서 파악한 게 없다고 봐도 되는 건지.
<답변> 제가 개인적으로 확인한 것은 브리핑 직전이고요. 우리 군의 조치 사항이 있으면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다른 질문입니다. 아까 뉴시스 질문하신 것처럼 싱가포르 인근, 보니까 말라카 해협 인근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혹시 지금 우리 군에서는 아직은 자유항행작전에 동참하지는 않고 있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주말에 미국 국무부에서 각국 대사관 불러서 호르무즈 해협 관련한 설명한 것으로 아는데 우리 정부 쪽으로 전달된 건 없는지, 또 정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호위와 관련해서 어떤 대안이나 대책 같은 것 준비해 오고 계신 게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현재까지 군의 파견을 공식적으로 요청받은 사실은 없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호르무즈 해협 관련 사안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장관님께서 지작사 방문하시기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주요 지휘관 회의 이후로 군 기강 확립 이런 차원에서 가시는 건지 취지를 정확히 설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장관께서는 오늘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서 경계작전에 대한 장관의 지침을 직접 교육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질문 하나 더, 방위사업청에 질문 있는데요.
<답변> 네, 방사청.
<질문> KFX 사업 관련해서 지금 정확한 인도네시아의 미납금 현황과 그리고 제가 1월, 파악하기로는 1월에 인도네시아가 1,320억 원 추가 납부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로 추가 납부된 것 있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1월에 1,320억 납부된 이후에 추가 납부된 것은 없고요. 그러니까 인도네시아가 총 납부할 분담금이 1조 7,000억인데 그중에서 2,200억이 현재까지 납부됐고, 미납액은 한 3,000억 수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인도네시아 법무조정장관인가 하는 분이 계속 의회 하원이라든지 이런 곳에 현금이 아니라 현물로 지급을 하자든지, 분담금을 못 내겠다고 한다든지 이런 식의 현지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현지 매체 확인이 어렵다고 하시겠지만 그래도 저희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게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관계자) 양국 간에 분담금 납부와 관련해서는 협의, 양국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고 이 협상과 관련해서는 양국이 비공개로 하기로 했기 때문에 현재 세부 협상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알려드리는 것이 좀 제한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이 정도로 하고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협상 내용이 그때마다 확인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어제 아베 내각이 3분의 2 의석확보에는 실패했지만 그로 인해서 '전쟁 가능 국가'는 제동이 걸렸습니다만, 2016년도에 우리 개정된 안보법 근거해서 한반도에 유사상황이 발생하면 중요영향사태라든가 존립위기사태의 경우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지금 일본이 유엔사에서도 그렇고 일본이 처음으로 언급이 되고 영향력이 점점 증대되는 그런 시도가 있는데, 국방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사안들이 있으면 말씀 좀 해주십시오.
<답변> 질문 내용이 일본의 유엔사 참여 여부입니까?
<질문> 점점 일본에서, 일본에서 한반도 영향력이 점점 증대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유엔사 역시 일본이라는 언어를 처음, 단어를 처음 언급해서 이번에 또 이슈가 됐었으니까 국방부 차원에서 검토하는 있는 사안이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씀해 달라는 말입니다.
<답변>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린 것처럼 가정을 전제로 답변을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다만, 우리 국방부는 유엔사의 일본의 참여에 대해서 논의하거나 검토한 적이 없다, 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미 측에서도 일본의 참여에 대해서 생각하거나 요구한 일이 없다고 확인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볼턴 보좌관이 방한해서 장관님을 만난다는 얘기가 있는데, 혹시 정해진 일정이 있나요?
<답변> 24일 국방부를 방문해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질문> 면담을 하시면서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대해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것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혹시 파병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면 될까요?
<답변> 현재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군사적 지원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등 양국 간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질문> 추가로 GSOMIA도 관련해서 논의가 이루어질까요?
<답변> 현재 GSOMIA는 우리 정부는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유지한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향후 한일 간의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볼턴 보좌관 왔을 때도 같이 논의가 이루어지시는지.
<답변> 우리 이런 입장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또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시겠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복지부 장관 “연휴 기간 응급실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내원 환자 20%↓”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 여러분의 협조로 이번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고비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추석이었던 17일까지 전체적인 응급의료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비해 20% 이상 감소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경증일 때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 주신 덕분에 응급의료 현장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응급실 의료진이 감소한 상황이었으나 의료진께서 현장에서 쉴 틈 없이 헌신해 주신 결과,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체계가 일정 수준 유지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추석이었던 어제 17일까지 전체적인 응급의료 상황을 설명하면서,“(이번 추석 연휴에는) 다른 명절 연휴와 비교해서 문 연 의료기관은 증가했고응급실 내원환자는 경증환자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증·응급질환을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평일 대비 다소 감소했으며, 의료인력은 전공의 집단행동 이전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증·응급의료 여건이 좋지 않았고 의료인력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진료 참여, 응급의료 현장 의사, 간호사,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더 필요한 분에게 응급실 이용을 양보하는 국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작용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중증환자 중심으로 작동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먼저 연휴 기간 문 연 의료기관의 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대비 95% 많았고 올해 설 연휴 기간에 비해 167% 많았는데, 특히 추석 당일에 문 연 의료기관은 2024년 설 당일, 2023년 추석 당일과 비교하면 약 600개소 늘었다. 응급실 운영은 전국 411개의 응급실 중 3개소를 제외한 408개의 응급실이 연휴 동안 매일 24시간 운영했다. 다만 건국대 충주병원과 용인 명주병원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았으나 지역 내 의료원과 병·의원의 협조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환자 수는 지난해 추석과 올 설, 올해 설 대비 소폭 감소했고 경증환자도 30% 이상 감소했다. 응급실 의료인력은 17일 기준으로, 중증진료를 주로 다루는 전국 180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 수는 1865명이다. 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권역응급의료센터 의사 수가 2300여 명 수준에 비해 400명 이상 줄어든 것은 같은 기간 동안 전공의가 500명 이상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해 조 장관은 “18일 통계는 아직 집계 중이므로 연휴 전체 기간을 반영한 통계는 오는 19일 브리핑에서 다시 알려드리겠다”면서 “아직 연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의료진,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국민들께서도 계속해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정부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응급의료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문제가 됐던 일부 응급의료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난 14일 충북 청주에서 25주 임산부가 양수 유출로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75개 병원의 수용 거부로 신고 접수 6시간 만에 치료를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또, 지난 15일 광주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가 광주 소재 의료기관 4곳에서 수용을 거부해 전주로 이송돼 접합수술을 받았다는 소식도 있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25주 이내 조기분만은 고위험분만으로 전국적으로 진료와 신생아에 대한 보호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많지 않다”며 “이에 정부는 평시에도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진료센터 20개소를 운영 중이었던 바,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혀졌다. 조 장관은 이어, 손가락 절단 환자와 관련 “현재 수지접합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이 완료된 상황으로, 손가락 등이 절단될 시 시행되는 수술은 전국 총 5개의 수지접합 전문병원을 포함해 일부 병원에서만 진료 가능한 전문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수지접합수술은 평시에도 인근 종합병원보다는 시도를 넘어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 소방청 간에 추석 연휴에 수술 가능한 병원 목록이 사전에 공유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 중구 곽병원 출입구에 추석 연휴 기간 진료시간 변경과 응급실 정상진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 장관은 “이번 추석 연휴에 발생한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보호, 수지접합수술과 같은 필수의료의 부족 문제는 전공의 이탈로 인해 새롭게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이전에도 있었던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한 지역을 살펴보아도 수도권보다는 주로 지방이었다”면서 “이와 같은 필수의료·지역의료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개혁은 그동안 누적되어 온 우리 의료체계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필수의료 인력 확충과 양성, 공정하고 충분한 보상, 지역의료체계의 혁신 그리고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를 조속히 추진해 필수의료 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되고 지역 내에서 의료서비스가 완결되도록 하며, 의료진이 긍지와 안정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개혁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도 없고 미뤄서도 안 되는 과제”라면서 “국민들께서 살고 계신 곳에서 적시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계가 의료개혁의 핵심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의대 정원과 개혁 과제 내용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정부는 얼마든지 마음을 열고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의료인력의 부족 문제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기에 연휴가 지나더라도 응급의료 대응 역량이 당장 회복되기는 힘들다”면서도, “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현장 의료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범정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함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현재의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한컷 추석 연휴, 알아두면 유익한 연락처 긴 명절 연휴에 갑자기 아프거나 사고가 나면 당황스러운데요. 그래서, 알아두면 유용한 연락처를 한데 모아 알려 드립니다! 문 여는 병원·약국 찾기부터 수도·가스·전기 고장 신고, 고속도로 긴급 견인, 실시간 교통 상황 등 위 이미지를 확인해주세요. 모쪼록 즐겁고 평온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여행 웃음도 즐거움도 넉넉하게! 황금연휴를 만끽할 추석 여행지 추천 웃음도 즐거움도 넉넉하게! 황금연휴를 만끽할 추석 여행지 추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연휴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달멍도 하고 소원도 빌어봐!, 풍경 좋은 달맞이 명소 경기 수원 서장대, 취향대로 마음껏 즐겨봐!이색적인 체험 전시, 흥겨운 분위기에 푹 빠져봐! 가볼 만한 가을 축제, 고향 나들이 떠나봐! 투어패스로 알뜰하게 누리는 여행, 추석 특선 여행을 위한 특별한 혜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추석 명절 맞아 방학동 도깨비전통시장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을 구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도 모르는 대출 실행 사전 차단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8월 중순 즈음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등록금 납부 내용이 담긴 문자였다. 얼핏 보니, 등록금 납부 경로가 바뀌었으니 새로운 링크를 확인하라는 내용이었다. 마침방학 중에 학교 서버가 개편되어 크게 바뀌기도 했다. 그즈음이면 학기 등록을 해야 할 시기였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누르려다가 멈칫했다. 등록금을 납부하라는 내용과 함께 수상한 URL이 도착했다. 발신 번호가 내가 알고 있던 학교 번호가 아니었다. 낯선 전화번호에 찜찜해서 누르지 않고 일단 메시지 창을닫았다.알고 보니 문자에 삽입된 URL을 누르기만 해도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신종 범죄 유형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빠져나간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대출이 실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모르는 대출이라니, 깜짝 놀라 인터넷을 조금 더 찾아보았다. 나처럼 URL이 들어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링크를 눌렀다가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한 군데도 아니고 두세 군데의 은행에 걸쳐서 발생한 대출 피해도 있고, 예금 해지 피해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적게는 천만 원부터 많게는 억 단위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다며 어떡하면 좋냐는 사례들을 읽어보면서 내 눈앞이 아찔해질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고, 디지털 금융거래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개인 신용정보 탈취 피해 사례도 그만큼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마침 8월 23일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막아주는 서비스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안내.(출처=금융위원회) 신용대출, 카드론은 물론, 신용카드 발급과 주식담보대출, 예적금 담보대출까지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해준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된다. 따라서 모르는 사이에 실행되는 대출에서 발생하는 금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용자가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내가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출처=금융위원회)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으면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https://www.credit4u.or.kr:244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금융회사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 역시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도 내가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 가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왔다. 은행에 가서 위와 같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직원에게 최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비율이 많은지 여쭤보니,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나처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러 은행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나의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과정과 상태는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 금융회사에서 반기 1회,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내역을 통지해준다고 한다. 현재는 대면 신청만 가능한데, 은행 직원분께 여쭤보니 추후에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들었다. 또한 지금은 신청자 본인이나 법정 대리인만 직접 금융회사에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는데,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나면 위임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안심차단 여부 확인 경로 및 해제 방법.(출처=금융위원회) 이렇게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나면, 금융회사에서 나의 신규 여신거래를 취급할 때, 신용정보원에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차단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면, 신규 여신거래를 중단하고 내게 즉시 안내해준다고 한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면 다음과 같이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내가 직접 신규 여신거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차단했던 내용을 풀 수는 없을까? 그건 아니다. 소비자는 언제든지 어느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다. 금융회사에서도 소비자에게 해제 사실을 통지하는 게 의무라고 하니, 타인이 나의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출처=금융위원회)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 내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이스피싱 등을 비롯한 금융범죄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나 같은 청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한다. 금전의 액수에 따라 회복하기 어려운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기도 하고, 정신적 피해로 일상이 망가지기도 하니, 더 주의해서 예방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 문자에 대처하는 방법을 덧붙이고자 한다. 범람하는 스팸 유형에 스스로 정보를 더 철저하게 지켜나갈 필요가 있는 요즘이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상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오면 답하거나 클릭하지 말고 바로 스팸 차단하거나 삭제하길 권한다. 최근에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이스피싱에 이용하는 신종 범죄 유형도 생겼다고 한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녹음을 당할 수도 있으니 먼저 답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이 전화해 금전을 요구하더라도 미심쩍거나 수상한 느낌이 든다면 다시 전화해서 꼭 확인하길 바란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육군 15사단 방문] “여러분이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국군통수권자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