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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브리핑, 병영문화 혁신 관련 내용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12월 27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8시 30분에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셨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전작권추진평가회의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오후 2시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차관께서는 오전 10시부터 국회 병역특례제도개선 소위에 참석 중이십니다. 오후 2시에는 장병일자리추진성과분석회의를 주관하실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리는 자료는 모두 7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늘 합참 대회의실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전작권전환추진평가회의를 갖습니다.
올 한 해 전작권 전환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병사 휴대전화 사용과 평일 외출 및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 병영문화 혁신과 관련한 정책 추진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정례브리핑 후에 허욱구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께서 별도로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국방부는 오늘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장병일자리추진성과분석회의를 갖습니다.
올 한 해 장병 일자리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과 중기복무 이상 전역예정 간부에 대한 지원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오늘 민간기업이 K-1 계열 전차와 K-9 자주포의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의 성과기반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합니다.
안정적인 군수품 조달에 기여하고, 군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비상대비업무 관련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여섯 번째, 국가보훈처는 2019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와 안창호 선생 등 13분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보훈처는 28일 빙그레공익재단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앞으로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과거에 2010년에 연평도 포격 사건이 있은 이후에 연평도와 백령도에 그 ‘할로(HALO)’라고 부르는 음향표적탐지장비를 도입해서 배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도 이 장비가 연평도와 백령도에 배치되어서 운용 중인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군 전력의 운용과 관련되어서 저희가 자세하게 배치지역이라든지 운용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 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이 됩니다.
<질문>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불가능하신가요?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질문> 국방백서와 관련해서 어제부터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대적관 부분 삭제된 거 팩트 좀 확인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이게 연내에 나오는지, 아니면 연초에 나오는지 시점을 알려주세요.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과거에도 국방백서는 1월 초 내지는 1월 중순경에 발간한 예가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 2018년도 국방백서를 발간하기 위한 마무리를 지금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발표를 할 것이고 설명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현재 확인해 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이 됩니다.
<질문> 지금 김 기자님 질문에 약간 보태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국방백서에서 바뀐 부분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협하는 모든 세력이 우리의 적이다.’ 이렇게 된 것으로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현재는 우리나라 우호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한테 위해가 된다면 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그런 부분은 국방백서 발표드릴 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설명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네.
<질문> 레이더 조사 문제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지난 국방부 브리핑에서는 일본 초계기가 이례적으로 저공비행을 했다고 하셨었는데,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 초계기에 대해서 저희 쪽에서 혹시 무선으로 연락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제가 질문을 잘 못 들었는데요. 정확하게 다시 듣겠습니다.
<질문> 일본 초계기가 저공비행을 했다고 입장 발표를 하셨었는데,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 일본 초계기에 대해서 저희 광개토대왕함 쪽에서 무선 교신 요청을, 교신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자세한 당시의 상황과 관련되어서는 양국 간에 소통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기 현재 이 자리에서 설명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당시 우리 군은 인도주의적 구조를 위해서 정상적인 작전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 측이 위협을 느낄 만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힙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양국 당사자 간에 소통과 협의가 계속 진행이 될 겁니다.
<질문> 한 가지...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그럼 그 과정을 통해서 이런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또 상호 오해가 있다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죄송한데 더 여쭤보고 싶은데, 그러면 일본 쪽에서 광개토대왕함 사진을 공개를 했던 것처럼 저희 쪽에서 일본 쪽 P-1 초계기 사진이나 영상을 공개할 계획 같은 것 혹시 없으신지?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일본이 공개를 했나요?
<질문> 광개토대왕함 사진을 공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그건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질문> 아까 할로 관련해서, 이게 당시에 2011년도에 그 할로를 도입해서 배치했을 당시에 군에서 대대적으로 이를 공개했었는데, 지금 와서 이를 운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게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뭐 환경 변화가 생겨서 그런 건지, 확인을 못 하시는 이유가 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장비의 작전 배치·운용과 관련돼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이 입장은 변함없습니다.
<질문> 조금 다른 건데, 어저께... 그저께부턴가 해서 마린온하고 수리온하고 같이 운행 지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항이 되는 걸로.
지금 마린온 관련해서 그때 ‘부품 결함’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러면 지금 현재 배치돼 있고 그다음 혹은 배치 준비 중인 것들은 다 부품이 교체가 된 상황입니까?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해병대 마린온 관련해서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 있습니까? 그거는 확인해서,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현안과 관련된 질의는 여기서 마치고요. 병영문화 혁신과 관련한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계속하겠습니다.
허욱구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을 모시겠습니다.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입니다. 브리핑드리겠습니다.
지난 21일 개최한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일과 이후에 병 휴대폰 사용 및 평일 외출, 그리고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으며, 분야별 결정 사항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병 휴대폰 사용은 일과 이후 및 주말에 한하여 사용을 허용하되, 보안대책 등의 제반조치를 보완하면서 내년부터 시험운영을 단계적으로 더 늘리면서 전 장병, 즉 전 부대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시험운영을 하는 가운데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전면 시행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평일 일과 이후 병 외출은 군사대비태세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특별한 사유나 개인별 허용 기준 범위 내에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각 군별로 부대병력 유지 범위 이내에서 허용 기준을 정립하고, 제대별 교육을 실시한 이후에 2019년 2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외박지역은 군사대비태세와 장병 기본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지역 부대장과 지자체 및 주민대표와의 협의를 통하여 지역 맞춤형 시행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사시에 조기 복귀를 위한 대중교통수단 여건을 보장하고, 평일 간부 및 병사들의 영외에서의 중식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기본권과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규정을 위반 시에는 이에 상응한 개인 책임을 지는 군 기강이 확립된 병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상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다른 건 둘째 치고 이제 아무래도 보안 문제 때문에 여쭤보려고 합니다. 지금 그러면 장병들이 쓰게 되는 휴대전화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일 것 같은데 스마트폰에 대해서 기능을 제한하는 것, 예를 들어 카메라, 마이크, 위치... 위치 파악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한 제한 범위하고요. 그다음에 이 스마트폰을 이제,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면 이게 개인 것도 허용이 되는지 두 가지를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먼저, 휴대폰은 개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두 번째는 보안에 관련되어서 규제하는 것은 촬영 기능과 녹음 기능을 기본적으로 통제하는 것입니다. 촬영 기능은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를 하고, 일부 기종이 녹음이 안 되는 것을 고려해서 녹음 기능은 통제, 기능으로 통제하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에 그것은 교육과 그다음에 그것을 통해서 통제하는 것으로 현재 시행을 하겠습니다.
<질문> 죄송한데 아까 그래서 말씀드린 게 세 가지였는데요. 사실 정확하게 3 플러스... 그러니까 3+1이라고 봐야 될까요? 마이크라든가 지금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제한이 가능한데, 위치 파악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안 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서비스되는 지도 서비스는 군부대라든가 주요 국가시설에 대해서는 지도 자체에서 블러 처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스마트폰을 개인이 가지고 있으면 그 대원이 어디 있는지 바로 GPS하고 GLONASS로 추적이 가능하거든요.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현재 핸드폰은 병사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전 간부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럼...
<질문>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 위치 파악에 대해서 허용을 해 버리면 이건 다 알 수 있게 되는 거거든요, 위치를. 부대 위치부터 해서.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가 보완 대책을 강구하면서 문제가 안 되도록 지금 시행하고 있고, 세부적인 것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외박 제한지역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아침에 국방부 일일브리핑 내용에서 보면 대중교통으로 복귀 가능한 지역과 거리 관련해서 시간 개념 ‘2시간’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 실제 보도자료에는 그 ‘2시간’이라는 표현이 빠져 있거든요? 이게 어떤 게 맞는 건지 말씀을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올해 2월에 군적폐청산위원회에서는 전면 폐지를 권고했고, 당시 송영무 장관은 전면 폐지하겠다고 발표를 했거든요? 그런데 왜 폐지에서 이렇게 다시 일종의 약간 후퇴가 된 건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첫 번째 질문하신 것은 현재 보도자료 배포한 것을 기준으로 해주시면 맞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두 번째는 전면 폐지한다고 권고는 한 것이고, 그것을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의 정책적인 어떤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의 기준을 제시하고, 또 부대의 어떤 여건, 지역과의 여러 가지 상생 관계를 고려해서 현재 계속 1년 동안 추진을 해왔기 때문에, 또 부대별 여건에 따라서 어떤 시행을 일률적으로 지정하는 것에 제한 사항이 많다고 판단해서 현재 보고드린 대로 지역 맞춤형으로 해당 부대장과 지역과 어떤 협의를 통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해 나간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 부대 맞춤형 방향도 좋은데, 이 외박 제한구역의 쟁점이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 군인 및... 군인지위복무기본법에 보면 전시나 사변에 준할 때만 제한할 수가 있는데, 이건 이제 평시에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지 않습니까? 이런 법률적인 위헌 소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일단 저희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은 군사대비태세에 문제가 없어야 된다고 하는 기준을 가지고 나머지 고려 사항들을 고려해서 현재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군사대비태세가 헌법이나 법률에 우선할 수는 없지 않나요?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현재 저희가 판단한 것은 ‘군인으로서 갖추어야 될 기본적인 임무 수행이 우선이다.’라고 하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저도 그 부분에 동의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서 애매하게 규정하고 있는 것보다는 명확하게 아예 법률을 개정해야 되는 게 아니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답변> (허욱구 병영문화혁신T/F장) 그건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답변> (이진우 부대변인) 여기서는 이만 마치고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릴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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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청년들의 경제자립과 활동 지원…청년 법령 131개 일괄 정비 법제처는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교수요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실무경력이 필요한데, 종전에는 석사학위 취득 이후의 경력만 실무경력으로 인정했으나 학위 취득 전 경력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도 해당 학위 취득 전과 후의 실무경력이 모두 인정되도록 했다. 이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먼저 취업한 후 나중에 진학하는 청년도 경력 인정에 있어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됐다. 법제처는 또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공공디자인 전문가 자격 기준을 관련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 등으로만 제한하던 것을 관련 분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까지 확대했다. 사료안전관리인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 및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력자 등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응시하는 어학시험 등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변리사, 외국어번역행정사, 경영지도사 등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토익, 텝스 등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2년 또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폐지해 필요한 성적을 한 번만 취득하면 다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완화한다. 공인회계사, 가맹거래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등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이 사고 또는 질병으로 입원해 시험에 치르지 못하거나 감염병으로 격리되어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납부한 응시료의 전부를 반환한다. 공인회계사, 건축사, 환경영향평가사 등 국가자격시험의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하는 청년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응시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등 21개 법령이 오는 26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청년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법령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법제처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044-200-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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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7번 국도가 ‘단풍 맛집’ 1위인 이유 *본 영상은 2022년 11월에 촬영된 영상입니다. 설악산과 동해안을 마주한 가을로 꽈-악 찬 7번 국도 달려봅니다~! 즐거운 드라이브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바로 안전운전인데요, 졸음이 오면 졸음 쉼터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필수! 관광, 전세버스는 안전거리 유지! * 최소 100m 이상 안전거리(100km/h 이상 운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