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문화재청 대변인 정성조입니다.

다음 주 주요 보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5일 월요일에는 전국에 산재한 비지정 역사문화자원 현황 파악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지역별로 단계적인 전수조사를 시행한다는 소식과, 비무장지대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해 첫 번째로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26일부터 나흘간 조사단이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6일 화요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문화유산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문화유산방문캠페인을 시작하면서 26일 선포식을 갖는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창경궁 석조문화재와 단청을 주제로 열리는 상반기 인문학 강좌가 내달 5일과 12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8일 목요일에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일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안내해설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는 소식과, 영양 현리의 오층모전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9일 금요일에는 백제시대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석불인 익산 연동리 석불의 대좌 앞 불단이 정비를 마치고 공개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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