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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정례 브리핑

2020.05.26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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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잘 보내셨습니까? 벌써 화요일이네요.

5월 26일 화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차관님 일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10시부터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4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군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역사강사 설민석 씨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 이후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의료지원, 방역 및 소독, 검역활동 지원, 방호물자 생산 및 수송지원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위기를, 적극적인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국방부는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제12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방부 대응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도 의료인력 53명, 지원인력 1,862명 등 1,915명을 투입하여, 역학조사, 검역업무, 방역, 영농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관련돼서는 이미 문자를 좀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만, 1분이 추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누적 확진자가 52명인데, 추가 확진자는 육군병사로 휴가 중에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서 감염이 됐습니다.

현재 민간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이고, 오늘부터 공가가 처리되고 또 전역이 예정된 병사라 이후 전역휴가가 가게 되고요. 그러고 나서 곧바로 전역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군부대에 복귀 계획은 없습니다.

현재 보건당국 기준으로 격리되어 있는 인원은 15명이고, 군이 자체적으로 예방적으로 격리하고 있는 인원은 939명입니다.

입영 장정에 대한 전수검사도 현재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6,116명이 입영할 예정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문 대통령이 전시재정 발언을 하면서 좀 정부 안에서 3차 추경이 속도가 나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국방부에서 관련 협의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현재는 협의가 진행되고 구체적으로 아직은 결정이 안 돼서 결정되는 대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협의를 그럼 어떤 식으로... 그럼 다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2차 추경에서 해외무기 도입이라든지 무기개발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이 되면서 전력화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많이 나왔었잖아요. 이번에는 그런 것들이 많이 감안해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저희가 협의가 진행되는 사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기에는 좀 제한이 되고요. 결정이 되고 나면 어떤 사안인지 그리고 어느 정도인지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겁니다.

<질문> 추가 확진자 관련해서 원래 부대가 어디인지 하고, 그리고 그 지역이 어디인지 하고 그리고...

<답변> 지역만 말씀드릴게요. 부대 같은 경우 개인적인, 지역은 지금 대구지역입니다.

<질문> 원래 부대가 대구지역인데 대구에...

<답변> 휴가 중이라고 말씀드렸죠?

<질문> 소속부대가 대구인 건가요?

<답변> 아니, 그러니까 지금 대구로 휴가를 가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부대에 대해서는 저희가 구체적으로는 말씀을 안 드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질문> 네. 그리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디서 겹쳤는지 그게 좀 궁금한데요.

<답변> 저희가 동선 부분에 대해서는 질본에서 함께 하고 있고요. 이 경우에는 본인이 확진자가 나온 걸 보고, 거기서 본인이 간 것에 좀 동선이 겹친다고 해서 스스로 알아서 검체 채취를 하고 검사를 받은 상황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저희가 말씀을 드릴 필요가 있으면 말씀드릴게요.

<질문> 추가 확진 병사 같은 경우에 혹시 다중밀집시설이나 이런 곳에 간 것은 아닌지, 왜냐면 휴가 중에 그런 곳을 이용하는 게 아마 제한돼있을 건데 그런 부분들, 다른 병사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답변> 예, 지금 휴가 중이라고 제가 말씀드렸고 이제 전역 예정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어디 부분인지는 저희가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현재 다른 휴가 나간 병사들도 다중밀집시설은 이용이 안 되는 건거죠?

<답변> 일단 저희가 제한을 하도록 해놓고 있습니다. 저희 병사들이 지난 2월 22일부터 조금 빠르게 대단히 강력하게 제한조치를 많이 해왔고, 굉장히 오랜 기간을 아주 성실하게 준수를 잘 해오고 있는 편입니다.

<질문> 휴가 중에 다중밀집시설 가는 것 제한이 아니라 자제하도록 교육하는 정도 아닌가요?

<답변> 예, 그것 제가 보겠습니다. 일단은 교육도 하고 제한도 하고 이런 부분입니다.

<질문> 아예 가면 그러면 갔을 때 위반했다는 그런 것에 대해서 처벌 받거나 이런 것은,

<답변> 그것은 제가 좀 보겠습니다.

<질문> 휴가 복귀하는 장병들 코로나19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도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발열체크하고 하는 걸로 다 알고 있습니다. 증상 검사하고요.

<질문> 발열체크와 증상 검사,

<답변> 네.

<질문> 문진표 작성하신다는 뜻인 거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다른 질문드리겠습니다. 한미 국방장관회담 내달 추진 여부 좀 확인 부탁드리고 또 샹그릴라에서 보통 한일 국방장관 양자회담도 진행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추진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 이번에 한미 국방당국이 한미 국방장관회의로 화상으로 개최하는 사안은 지금 협의 중입니다.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5월 말하고 6월 초에 싱가포르에서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아시아 안보회의가 있었죠? 매년 실시가 돼서 거기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장관들 간의 회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샹그릴라 대화가 취소가 됐기 때문에 연례적으로 해오던 것을 이어가자, 라는 측면에서 한미 양국 간의 공감대가 형성이 돼서 화상회의를 추진하게 된 겁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중이고요. 추가적인 장관님들 간의 회담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은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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