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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

2020.05.27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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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양진영입니다.

5월 27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882만 개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약국에서 710만 3,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8만 4,000개, 우체국에서 6만 개가 판매되고 의료기관에는 147만 개가 공급됩니다.

정책적 목적으로는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국가보훈처에 2만 5,000개, 운수업 종사자를 위해 국토부에 7만 8,000개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어서 수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 또는 8인 사람만이 1인당 3매씩 주말과 나누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등 위생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실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에 손을 비누와 물로 씻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시며 사용하시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합니다.

식약처는 국민들께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한편, 여름철에 대비하여 국민들께서 일상생활에서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보급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약사공론 감성균 기자인데요. 저희 마스크·손소독제 긴급수정조치고시가 6월 30일까지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의 공적 마스크대책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최근에 약사회가 공적 판매처 역할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포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에 대한 보건당국의 입장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 그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자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지금 현재 공적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고시는 6월 30일까지 이렇게 기간이 돼 있습니다. 6월 이후 7월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를 어떤 식으로 운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간의 수급량 그리고 유통과정 상의 예측량 이런 부분들을 총체적으로 감안해서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두 번째로 질문하셨던 약사회라든가 일부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 역할을 조금 안 할 수 있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직접적으로 들은 바는 없다는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혹시라도 그런 사항이라든가 있을 때에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또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예를 들면 사항들이 언급들이 돼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봐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국민일보 최예슬입니다. 오늘 중대본 브리핑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 관련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이게 일반 덴탈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뭐가 좀 달라지는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보다 장시간 착용이 편하면서 덴탈 마스크보다는 비말차단 효과성을 높인 제품으로 이해하는 게 맞는지, 또 필터는 어떤 식으로 생산될 예정인지 아니면 하루에 얼마나 생산할 예정이고 지금 생산을 위해 논의 중인 업체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재사용이 가능한지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질의하신 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며칠 전에도 이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린 바 있습니다. 사실상 최근에 날씨가 좀 더워지고 하면서 특히 학생들이 여름철에 사용하기 편한 그런 수술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런 수술용 마스크에 대한 생산증대의 노력을 같이 한다는 말씀과 함께 수술용 마스크와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가지면서, 수술용 마스크는 주로 어떤 직접 진찰과 또 진료·수술 담당하시는 의료진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마스크이니만큼 그와 유사한 성능과 또 모양을 가진 일반인용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저희들이 입안예고하고 6월 초순에 이렇게 개정고시하겠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제도가 6월 초순에 제도가 시행이 되면 업체에서도 이런 일반인용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현재로는 예를 들면 어떤 업체들이 이렇게 생산 준비 중이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금 더 업체에 어떤 사항에 대해서 파악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일반인들이 조금 더 여름철에 특히, 등교수업을 앞둔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수술용 마스크와 거의 성능이 유사한 일반인용 수술용 마스크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용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해서는 우리 식약처의 의약외품으로 이렇게 개정고시가 되고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심사를 해주고 허가를 내주는 그런 절차를 밟게 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온라인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매일경제 정슬기 기자입니다. 마스크 유통량 200만 장 차이 관련하여 조사가 어느 정도 진행했는지 궁금합니다. 또 이와 관련 식약처 입장은 아직 전산입력 오류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을 찾은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동 보도사항과 관련해서는 현재 저희 식약처에서 자체조사에 착수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저희들이 매일 기자님 잘 아시듯이 130여 개가 넘는 제조업체가 그간 수개월간 수십억 개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또 출고·유통하는 과정에서 각 단계별로 우리 식약처에 보고해야 되는 어떤 보고주체 그리고 보고시점 등에 따라서 집계상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저희들은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내부 자체조사를 실시해서 전반적으로 상황을 살펴보고 이렇게 확인된 차이가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줄여나가겠다는 노력과 함께 또 어떤 유의미한 문제가 혹시라도 확인이 되면 그에 따른 적절한 필요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추가질문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입니다. 면 마스크 외에 미세먼지 필터 마스크, 덴탈 마스크 등 보건용 마스크를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 있을까요?

<답변>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그간에 학교에 저희들이 특히 등교수업 등과 관련해서 교육부에 그간 네 차례에 걸쳐서 약 1,750만 개의 그런 마스크를 공급해왔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마스크는 잘 아시듯이 감염예방 효과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로 공급해왔다는 말씀드리고, 다만 학교라든가 이런 데에서는 보건용 마스크 외에도 혹시라도 필요한 부분들을 위해서, 필요한 수요를 위해서 일반 면 마스크라든가 일반 보건용 마스크와 조금 다른 어떤 공산품 마스크도 자체적으로 확보해서 비상시에 사용할 것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저희들 원칙은 어찌 됐든 간에 학교에 보급하는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그리고 우리 의약외품으로 심사받은 그런 수술용 마스크 등등 의약외품으로서의 마스크를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다만, 학교 사항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일반 면 마스크도 감염예방에, 아예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감염예방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학교나 교육청에서 확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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