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먼저,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의 수립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등 6대 분야 21개 추진과제를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개인정보의 추가 이용과 가명정보 활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데이터3법 개정, 정부 내 데이터의 등록·활용 분석에 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법 제정 등 법 제도적 기반이 추가로 마련되고, 또한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비대면 서비스 확대,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 민관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요구가 더욱 증대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전면 전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디지털 세계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관계부처와 함께 당초 계획을 보다 구체화 발전시켜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입니다.
디지털 경제의 시작은 온라인상 개인의 신원증명에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산형 신원증명 기술을 토대로 올해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하고, 내년 이후 운전면허증 등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본인이 직접 검색하고 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올해 도입함으로써 국민의 데이터 주권을 구현하고 금융, 의료 등에서 데이터 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등록표등본 등을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비대면 계좌개설이나 대출신청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전자증명서 13종을 서비스하고 있고 연말까지 100종, 내년에는 300종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0만 개 초·중·고등학교 교실에 올해부터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온라인 교과서 확대와 성장단계별 콘텐츠 개발 등으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으로 전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혁신하겠습니다.
국민 개개인에 맞춘 AI 기반의 국민비서, 그리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민원상담 365 챗봇을 올해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보조금 등 각종 수혜서비스를 정부24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해나가겠습니다.
생애주기 서비스로 출산, 상속, 전입 3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6월과 7월 중에 임신, 돌봄, 보훈 3종을 추가로 제공하고 내년에 3종, 내후년에 2종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범정부 통합콜센터를 구축하여 국민이 단 한 번의 통화로 민원을 해결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셋째, 데이터 개방 활용과 민관 협력의 강화입니다.
디지털 뉴딜과 연계하여 데이터 개방을 더욱 가속화하고 데이터 품질도 개선하며 데이터3법에 맞추어 공공부문 개인정보의 가명화 및 활용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법 시행에 따라 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을 위한 범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정부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올해 설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민이 카카오 등 자주 쓰시는 민간앱으로도 공공시설의 예약신청, 불편신고 등을 하실 수 있게 올해부터 오픈 API 방식으로 공공서비스를 대폭 개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공부문 정부자원을 민간 또는 공공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보안성을 높이고 비상시 신속 대응하며, 긴급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내에 데이터 SOS팀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민관과 협력자원을 클라우드로 공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급경사지 등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공공부문 유선망을 5G 무선망으로 전환하여 신속한 업무 처리와 비대면 현장행정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AI 신기술을 활용한 통합, 보안 관재시스템을 구축하여 날로 지능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모든 국민께서 누리실 수 있도록 가까운 주민센터 등에서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무원 대상으로 대규모 디지털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여 공직사회 내 디지털 정부혁신 역량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서 말씀드린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범정부 T/F와 워킹그룹들을 운영하여 소관부처와 전문가들 간에 활발히 협업하고 적시에 관계법령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정부혁신으로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빠른 시간 내에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모바일 운전면허증 관련해서요. 이거 도입 시기를 1년 앞당기셨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내일부터 이통사 3사에서는 본인인증앱 PASS앱 통해서 운전면허증 확인서비스 시작하게 되고 사실상 이제 정부에서 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상당히 늦게 도입을 하게 되는 건데, 이게 방식이 약간 본인인증서비스를 통해서 하는 거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어 보이거든요. 그런데 정부가 늦게 도입하는 이유와 늦게 도입하는 만큼 뭔가 차별성이 있어야 될 텐데 그런 것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보안이... 모바일 폰에다가, 휴대전화 폰에다가 신분증을 저장을 해놓고 쓰는 개념으로 제가 설명을 들었었는데 이게 가장 걱정되는 게 보안일 텐데 만약에 휴대폰을 분실했다거나 아니면 그런 상황에 대해서 어떤 보안책이 있는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분증 관련해서 제일 보편적으로 쓰는 게 주민등록증일 텐데 여기 추가자료 보면 운전면허증 이후에 장애인등록증 도입 계획까지는 나와 있는데, 주민등록증까지 도입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질문이 길어서요. 지금 이통사에서 ICT 규제샌드박스 심사를 통해서 지금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지금 시범 실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돼서 이것이 정부가 발행하는 모바일 신분증과 어떤 차이점이 있느냐, 이런 질문이 첫 번째 질문이었습니다. 일단 정부가 지금 말씀드리는 운전면허증은 모바일 신분증으로서 사실은 경찰청이 실물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것처럼 개인휴대폰에 직접 발행한다는 측면에서 단순히 경찰청 사이트에 접속해서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과는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다르다는 측면이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이 모바일 신분증과 확인증 간에는 서비스를 할 때, 예를 들면 금융거래 같은 것을 할 때 비대면 금융거래 결제 같은 것을 할 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저희는 사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지금은 사용자께서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경우에는 그거를 모바일상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만 보여드릴 뿐이지 실제로 그것이 신분증의 진위확인이지 신분증 자체는 아니기 때문에 갖고 있는 한계, 그런 부분에서는 저희가 차이가 있을 거라고 좀 보고요.
구체적으로 정부가 발행하는 모바일 신분증과의 차이점에 관한 개념, 생성, 저장용도, 구조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를 만들어서 다시 한번 설명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요.
보안 우려는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정부가 신경을 쓰고 있고, 또 기술적으로 완벽성을 추구해가야 하는 과제입니다. 특히나 이 신원정보가 개인핸드폰에 지금 저장되는 형식으로 발행이 될 거기 때문에, 그에 관한 보안을 저희는 철저하게 해 나가겠다는 기본원칙이고요.
기본적으로 개인스마트폰에 보안영역을 이용해서 암호화 보관해서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기본방침 그리고 정보 주체의 허가 예를 들면 생체인증 등과 같은 허가 없이는 열람이 불가하도록 그렇게 하려고 지금 생각 중에 있고요. 또 앞으로 사실은 이러한 기본적인 방침 외에도 보안업계,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철저한 보안대책을 같이 병행해서 마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사실 18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신분증이라서 말씀드린 운전면허증, 그다음에 올해 하겠다고 저희가 말씀드린 공무원증 등 다른 여타 신분증의 어쨌든 모바일화의 결과를 봐가면서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고요. 지금 시기를 못 박아서는 설명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보안 이런 부분에 관한 기술적 발전과 같이 병행해서 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질문> 모바일 신분증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우선 아무래도 올해 공교롭게 이통사에서도 같은 발표를 하다 보니까 많이 헷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까 차관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실제로 정부발행 신분증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런 개념이라든지 저장용도 이런 표를 오늘 빨리 정리를 해서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답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두 번째는 어쨌든 말씀 주신 것처럼 올해는 일단 공무원증 먼저 하고 내후년경에 사실은 운전면허증을 하기로 계획이 나왔었는데, 그게 1년 정도 앞당겨지게 된 게 어떤 이유가 있는지? 왜냐하면 조금 시일을 두고 운전면허증을 하겠다고 했던 것은 아까 말씀 주셨던 것처럼 보안문제를 먼저 공무원증을 도입하면서 먼저 해보고, 그다음 보안에 문제가 없을 때 사실 확대하겠다는 그런 말씀이셨던 것 같은데 이 시기를 좀 앞당기게 된 그런 이유가 있으시다면 그것도 설명 부탁드리고요.
하나만 더 마지막으로, 어쨌든 내년부터 운전면허증을 사용하게 되면 어디어디에 쓸 수 있는지가 사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이통사들 같은 경우는 편의점 얘기를 좀 하고 있는데 운전면허증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내년부터 발행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같은 경우는 편의점뿐만 아니라 어떤 곳에 좀 주로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지 그런 서비스들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좀 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첫 번째 우리 질문하신 것은 아까 자료를 만들어드리는 것으로 갈음하고요. 두 번째 질문한 시기를 왜 조금 당겼냐, 라고 하는 부분이 아마 사실은 지난해 10월에 저희가 발표했던 디지털 정부혁신 계획과 이번...
<답변> (관계자) ***
<답변> 발전계획과 관련된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코로나19 대응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상당히 많아졌다고 저희가 인식을 하고 있어서, 그러한 것들이 이제 이번에 발전계획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됐는데요. 운전면허증이라는 소위 신원증명도 그러한 측면에서 조금 더 빠른 시간 안에 저희가 도입을 해서 활용할 수 있으면 비대면 서비스의 어쨌든 길을 열지 않을까, 라는 판단을 했다는 말씀을 추가로 드리고요.
공무원증을 올해 시범함으로써 생길... 저희가 검토할 수 있는 보안상의 문제를 좀 해결할 수 있으면 적어도 내년 말까지는 저희가 도입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그런 판단도 있었다는 말씀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사용처에 관한 것은 사실은 운전면허증은 그냥 신분증이기 때문에 그 운전면허증, 오프라인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것과 온라인 신분증을 사용하는 것 간의 법적효력은 없을 것으로, 차이는 없을 것... 법적효력의 차이는 없을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크게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여기 산업기사 기사시험에 온라인시험 CBT 확대라는 부분이 좀 눈에 띄는데, 제가 알기로는 자격증 시험에 이미 CBT라는 이름으로 시험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 같이 모여서 시험을 보되 종이시험지가 아닌 모니터를 보고 시험을 보는 형식이 이미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CBT가 그걸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방식의 CBT를 의미하는 건지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 질문은 이게 시험을 보니까 또 생각이 난 게 이번에 공무원시험 관련해서 코로나19 관련해서 방역 관련한 논란이 많다 보니까, 좀 새롭게 새로운 방식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는 학계의 의견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발전계획을 준비하시면서 혹시 현 공무원시험 관련해서 좀 논의한 바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 산업기사와 관련된 우리 안 기자님 질문에 대해서는 추가로 설명해 줄 수 있는 분이 있으신가? 우리 서주현 과장님께서.
<답변> (서주현 행안부 디지털정부정책과장)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정책과장 서주현입니다. 산업기사 관련해서 CBT가 지금 본인이 시험을 칠 때 주변에 스마트폰 등으로 카메라를 놓고서 계속 시험 칠 때 다른 부정행위가 있는지, 까지 확인하는 부분인데요. 지금 아까 말씀하신 일부 도입됐다고 하는 부분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혹시 확인 한 번 더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질문> 저도 자격증 시험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CBT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우리가 운전면허시험 보듯이 그렇게 하는 것을 CBT라고 하기에 제가 그것과 다른 개념인지 여쭤본 겁니다.
<답변> (서주현 행안부 디지털정부정책과장) 시험장에서 하는 것과 달리 이것은 좀 더 별도의 공간에서도 개별적인 집이라든가 이런 데서 할 수 있는 좀 더 광범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올해 시범도입하고 내년에 산업기사 전체로 확대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내후년 기사로 전체적으로 확대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까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 중에 하나만 좀 보충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서 가장 큰 차이 중에 하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에는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전체 13자리나 주소 같은 본인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완전히 들어갔는데,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한번 확인해 보시면 지금의 운전면허 자격은 들어있되, 주민등록은 전체 같은 게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서는 카드신청이라든가 계좌개설 아니면 실제로 우리가 신원을 확인해야만 가능한 것들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휴대폰 개통할 때도 우리가 주민등록 전체를 일단 보여줘야 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런 부분들은 카드 통신사... 통신사 쪽에 한 번 더 확인을 해보시면 그 차이를 아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답변> 공무원 시험에 대해서는 저희가 논의하는 과정에서 그 검토한 적이 없습니다.
<질문> 추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학생들 온라인 교과서 확대라고 했는데, 시범도입을 올해 하고 있는 건가요? 이게 확대라고 하셨으면 이미 도입을 한 것으로 봤는데, 일단 제가 찾아보고 교육부 담당하고 상의를 해본 바로는 어떤 건지 잘 개념이 와 닿지 않아서 온라인 교과서라는 게 대체 무엇이고, 올해 만약에 도입을 했다면 어떤 식으로 어디를 대상으로 시범도입 했고, 이게 2022년까지 600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돼 있는데, 초·중·고만 따지면 제가 알기로 1만여 개, 1만 1,000개 넘는 학교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전체 학교에 도입하는 게 아닌 건가요? 그러면 이거 구체적인 로드, 그러니까 개념설명과 향후 도입 일정들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계획에 대해서.
<답변> (이소영 교육부 교육정보화과장)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교육정보화과장 이소영입니다. 우선, 개념부터 설명을 드리면 1학기 때 온라인 수업과 관련해서는 교과서가 기존에 디지털 교과서로 개발되어 있는 형태가 하나 있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디지털 교과서는 전 과목이 개발되어 있는 게 아니고 이렇게 주요 과목, 그러니까 국·영·수 위주로 개발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수업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온라인 콘텐츠를 요구하신 상황이어서 1학기 때까지는 그 서책형 교과서를 PDF 형태로만 만들어서 콘텐츠로 활용하십사하고 제공 드린 상태인 거고요.
그리고 2학기 때 추가적으로 저희가 시범운영하고자 하는 교과서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은 아이들이나 아니면 선생님한테 보급하는 패드를 종류를 정해서 패드 안에 직접적으로 디지털 교과서하고, 그다음에 온라인 형태로 되어 있는 PDF 포함한 다른 장별로 구분되는 교과서 형태의 모습을 담아서 시범학교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금 개념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인 거고요.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그 규모하고 관련된 부분은 현재 3차 추경과 관련된 부분이 올해 하반기에 들어가는 400개교 운영하는 것으로 나와 있고요. 구체적으로 물량이 400개 시범운영하고 나면 내년이나 후년에 전체 학교로 확대 보급해야 된다, 그것에 대한 얘기가 있기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좀 약간 속도를 늦춰가는 부분이 과목에 대한 게 초·중·고에 대한 거를 전체를 개발하려면 선택과목까지 포함하면 굉장히 방대한 물량을 개발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국가교육과정이라고 해서 2015 교육과정하고 매칭시켜서 동일한 시점에 맞추어서 보급해야 되는 것 때문에, 일반적으로 2년이나 3년 후에 전체 학교를 보급하는 계획을 잡고 있지는 않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여름철새 뻐꾸기, 아프리카까지 날아간다 다음기사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 유엔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62570 온라인 콘서트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 집중 신고 받는다 교육부는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다수의 의과대학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참여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과 학생들에게 앞으로 2주 동안 운영할 집중 신고기간을 안내해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 보호 요청 등에 대해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에 대한 강요·협박 사례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교육부는 학생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대학에서도 학생상담 등을 통해 대학 내 집단행동 참여 강요행위에 대해 자체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사례를 파악해 수업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으로 수업에 복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적극 보호하고 의과대학 학사 운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과대학 수업거부 강요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인포그래픽=교육부) 문의 :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실 인재양성지원과(044-203-6933)
- 카드뉴스 ‘페어링’ 대신 ‘맛조합’으로…알아두면 꼭 써먹을 다듬은 말 4가지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버추얼 휴먼으로 구성된 케이(K)-팝 그룹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 소프트웨어로 만든 가상의 인간 뷔페 메뉴와 와인을 충분히 페어링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 페어링(pairing) 맛조합 음식과 술, 커피 등 어울리는 짝을 맞추는 것 딥테크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 · 딥 테크(deep tech) 심층 기술 기존의 기술이나 서비스를 개선,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것 1인 가구가 늘면서 소포장, 소용량 중심의 솔로 이코노미 시장도 호황이다 ·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1인 가구 경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경제 활동 ☞ 더 많은 다듬은 말을 보려면?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현장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해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소상공인이라면 소담스퀘어에 주목! 천석찬 대표는 1인 기업 킵고잉을 설립했다. 킵고잉은 리포좀비타커큐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다. 리포좀비타커큐는 비타민C와 커큐민을 합성한 가공식품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사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품이 우수하다면 고객이 알아줄 테고, 그러면 매출도 오를 거라고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건만 한동안 지지부진했다. 무엇보다 제품을 알릴 방법이 불확실했다. 홍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천 대표는 1인 기업이 가진 한계와 현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 대표처럼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면 제품을 진열해두고 판매하는 매장과 직원이 필요하다.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천 대표로선 오프라인 시장 대신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판매였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 하나만으론 많은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없었다. 천 대표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제품을 알려야만 제품의 판매에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것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했다. 천 대표는 인터넷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9월이었다. 마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방법을 찾았다. 다름 아닌 소담스퀘어를 이용한 홍보였다. 소담스퀘어 역삼 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중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곳을 내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역 거점별 전문 운영기관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전환에 필요한 디지털 커머스 기초교육부터 라이브 커머스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라이브 커머스 등 필요한 전문 장비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받을 수있다.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소상공인), 국세 완납 증명서,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쇼호스트가 출연해서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서 소담스퀘어 역삼을 이용했다. 처음엔 스튜디오에서 자사의 제품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했다. 그다음 MD를 만나서 1:1 컨설팅을 받았다. 제품 홍보에 필요한 조언, 방향성을 안내받았고, 그에 따라 제품 상세 페이지를 구축하고, 판매 비법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오늘 천 대표가 바라던 라이브 커머스를 하게 되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하는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다. 천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기회여서 기대가 된단다.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 2층의 스튜디오에서 3가지 제품군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촬영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참관해봤다. 업체로부터 받은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사전에 방송작가가 대본을 작성하고,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순서로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간 TV에서 자주 시청했던 홈쇼핑이 생각났다. 화면상으론 제품을 홍보하는 두 명의 쇼호스트만 출연하고 있지만, 실상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수고해주는 스태프들이많았다. 실시간 송출되는 라이브 커머스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방송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본의 내용 및 구성, 시청각적인 요소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TV홈쇼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 있다.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게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이다. 인터넷을 매개로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하는 고객이 해당 제품에 대해 질문하면 쇼호스트가 댓글로 대답할 수 있다.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원활히 송출되게끔 모니터링하고 있다. 천 대표도 가까이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 때면 귀를 쫑긋 세운 채 집중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위메프 앱에 접속하니 위메프 라이브가 뜬다. 지금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그대로 복사한 듯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게 생방송의 매력일 것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리를 옮겨 천 대표에게 그동안 소담스퀘어를 이용해 본 소감을 물어봤다. 천 대표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저는 집에서의 출퇴근을 고려해서 그동안 소담스퀘어 역삼만 이용해봤어요. 우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이점입니다.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또한 소담스퀘어의 시설, 방송 장비 등이 아주 우수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을 만큼 좋아요라면서. 천 대표는 소담스퀘어는 마음 같아선 저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에요. 그런데 소담스퀘어를 늘려간다고 하니 안심이에요라면서 웃는다. 천 대표의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천 대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조언했다. 소상공인은 직원이 많지 않아서 홍보전문가를 따로 둘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 대표가 홍보까지 도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의외로 좋은 제도가 많습니다. 제가 판판대로에서 소담스퀘어를 알게 되었듯이 소상공인 여러분도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시고 꼭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세요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는 소상공인과 고객의 반응은 어떨까? 소담스퀘어 역삼 수행기관인 위메프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겐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을 이점으로 꼽는다고 했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필요 시 업무나 회의를 할 수도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 컨설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 업무 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좋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 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 춘천, 광주에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해 1곳을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이나 전화 02-6678-9361~9362/9365/936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담스퀘어(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사업 : https://www.sbdc.or.kr/menu2/sosang10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대담한정책] 꽁꽁 얼어붙은 불통을 함께학교가 깨뜨립니다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소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만든 온라인 플랫폼 함께학교는 정책 제안, 정책 답변,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소통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갈등 해소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교육 혁신을 이루고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모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정말로 필요했던소통의 창구 함께학교에 대해 교육부 함께학교 TF 권기정 팀장님,청년보좌역 김건호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