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 성제훈입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 농촌진흥청 주요 행사와 보도자료 배포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행사로는 23일 금요일에 국회에서 농식품부와 우리 청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가 있습니다.

보도자료로는 '코로나를 뚫고 세계로 수출되는 접목선인장' 등 총 15건을 배포할 예정이니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10월 12일 월요일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수출을 재개하여 미국, 네덜란드 등 세계 16개국에 수출되는 접목선인장에 대해 전해드리고, 국내에서 육성한 채소·과수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한 '2020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9곳을 선정한 내용을 비롯해 디지털 영상 분석으로 고추와 과일의 탄저병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 등 4건을 지난 금요일에 먼저 배포해 드렸습니다.

10월 20일 화요일에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의 원활한 세대교체를 위해 실시한 '전국 한우농가 영농 승계 실태와 인식조사 결과'를 비롯해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누에 분말은 포장기구나 방습제 등을 활용해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보관해야 품질이 안전하다는 내용 등 3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0월 21일 수요일에는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내 품종 고구마 점유율이 지난 4년 동안 14.9%에서 37.1%로 2.5배 늘었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간척지 밭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간척지와 습지 등 연약한 지반에 적합한 '간척지 겸용 트랙터'를 개발했다는 내용 등 3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0월 22일 목요일에는 농촌진흥청이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알찬미' 햅쌀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의료진에게 전달한다는 내용을 소개해 드리고, 지난해까지 대면 행사로 추진했던 '강소농 대전'과 '4-H 중앙경진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케이-팜 주간'으로 합쳐서 2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행사로 개최한다는 내용 등 3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23일 금요일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였던 '지역 전략작목 산학연 협력 광역화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와 성과를 소개해 드리고, 우리 청에서 육성한 달콤한 단옥수수의 가을 재배에 대한 연구성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10월 세 번째 주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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