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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쓰촨성 대지진 피해현장 방문키로

2008.05.2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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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칭다오 일정을 마친 뒤 귀국에 앞서 쓰촨성 대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동관 대변인이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해서 재난을 극복하는 일에 한국정부와 국민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쓰촨성 대지진 방문은 지난 27일 후진타오 주석과의 단독회담 때 이명박 대통령께서 “좋은 일이나 어려운 일이나 함께 하는 것이 친구”라면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함께 대지진 재난현장을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에 대해 후진타오 주석도 “감사하다. 준비를 지시하겠다”고 말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 대변인은 “이번 쓰촨성 대지진 현장 방문은 외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을 통해서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일”이라고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 국방부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공식적인 요청을 받고 인도적인 차원에서 텐트, 모포, 비상식량 등 3억 8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29일 오전 쓰촨성으로 공수해 중국측에 전달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규모는 이미 집행되거나 예정인 것을 포함해 500만 달러이며, 민간차원은 지원은 대략 24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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