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한국형 전투기 KF-X 엔진 쌍발로 확정

합동참모회의 심의·의결…2025년 최초 전력화

2014.07.18 합동참모본부
인쇄 목록

합동참모본부는 18일 합동참모회의를 개최해 KF-X의 엔진수를 쌍발로 확정했다. 사진은 KF-X 형상.(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합동참모본부는 18일 합동참모회의를 개최해 KF-X의 엔진수를 쌍발로 확정했다. 사진은 KF-X 형상.(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한국형 전투기인 KF-X의 엔진 수가 쌍발로 확정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합동참모회의를 개최해 KF-X의 엔진수를 쌍발로 확정하고 전력화시기 조정에 관한 소요 수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전투기의 엔진수는 작년 11월 합동참모회의에서 1~2개로 제시됐다.

올해 초에는 국방부, 합참, 방사청, ADD, KIDA가 참석한 보라매사업추진 TF를 구성해 쌍발/단발 형상에 대한 비용과 성능과 일정 및 고려요소를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또 각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군의 작전요구조건. 개발 리스크, 경제성, 항공산업 발전 측면 등 14가지 형상결정 평가항목과 항목별 가중치를 선정했다.

합참은 국방부 TF의 형상결정 평가와 미래 작전 환경에 부합되는 성능구비 및 확장성, 주변국 전투기 발전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날 엔진 수를 쌍발로 확정했다.

최초 전력화는 당초 계획인 2023년보다 2년 늦은 2025년으로 조정했다.

함참은 F-X / 공중급유기(KC-X) 적기 도입과 전투기 성능개량 및 정비 관리 등의 가동률 향상을 통해 작전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전력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의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 02-748-3061~2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