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덕궁 낙선재 상량정 야경.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8월부터 10월까지 음력 보름을 전후해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달빛기행은 8월 27∼30일, 9월 25∼29일, 10월 25∼28일에 운영된다. 내국인과 외국인 행사를 나눠 진행하며, 출발 시간은 오후 7시 혹은 8시다.
달빛기행 코스는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을 출발해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불로문을 둘러보고 연경당에서 전통 공연과 다과를 즐긴 뒤 후원 숲길을 거쳐 돈화문에서 마무리된다.
예매는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1544-1555)로도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외국인을 위한 코스 해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된다. 외국인은 인터파크 외국인 예매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Global)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예매에 대한 사항은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 행사에 대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진흥팀(02-2270-1233, 12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문화재청 활용정책과 042-481-4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