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안전부패는 생활적폐…근절 방안 국민의견 받습니다

다음달 9일까지…접수 의견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서 검토

2018.10.11 행정안전부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생활 속 안전부패 근절을 위한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 속 안전관리 사각지대, 구조적 안전부패를 유발하는 불합리한 안전제도, 지역에 자리 잡은 안전부패 방치나 묵인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평소 재난안전 문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 내 ‘안전부패 근절 이것부터 시작해야’ 코너에 의견을 남기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에서 검토해 내년도 안전감찰 및 반부패 이행과제로 선정·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아울러 안전 위해요인에 대한 일상적인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로, 부패·공익신고는 ‘청렴신문고’로 안내해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범정부 안전 반부패협의회’는 행안부 등 13개 중앙부처 감사관과 17개 시·도 안전감찰 전담조직의 실·국장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안전부패의 규모와 파급성 등 위험 정도를 감안해 중점 과제를 선정·이행하고 역할분담과 정보공유, 중복조사 방지 등 협업을 추진한다. 이달 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과 각종 불법행위 등 안전부패는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일종의 생활적폐라고 볼 수 있다”며 “안전부패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면 안전감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00

문의: 행정안전부 안전감찰담당관 044-205-1342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