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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아플 때 '명절병원' 검색하세요

2020.01.23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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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올해 설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데요.

긴 연휴에 갑자기 몸이 아프면 당황하기 쉽죠.

연휴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 미리 알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곽동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곽동화 기자>

설 연휴 문을 여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찾는 법은 3가지입니다.

우선 응급실 운영기관 523곳은 평소처럼 운영하기 때문에 바로 응급실을 찾으면 됩니다.

여러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합니다.

보건복지 상담센터129에 문의하거나 119, 120로 전화해 문 연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긴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만 검색해도 됩니다.

맨 위에 뜨는 응급의료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면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 응급실 위치, 민간 구급차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23일 오후 6시부터 응급의료포털은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돼 별도 알림창에서 문 연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합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응급의료 정보제공'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연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과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 야간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 등 응급처치요령도 담겨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설 연휴 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합니다.

중앙응급의료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전국 40곳 재난 거점병원은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 대기하면서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합니다.

해외여행객은 최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유행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중국 방문 이후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로 신고해야 합니다.



곽동화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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