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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기저질환자 검사·치료 집중” 당부

“특별관리지역 아니더라도 만일에 상황 대비해 긴장 늦추지 말아야”

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2.29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년층과 기저질환자 중심으로 검사와 치료역량을 집중해달라고 29일 각 지자체와 의료기관에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사망자의 특성을 분석하면 모두 만성신질환이나 만성간질환, 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이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긴급연구과제 공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이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권 부본부장은 “이러한 분들의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청도대남병원 관련한 사례의 경우에는 장기간 병동에 입원했던 관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 내의 검사역량 등을 고려해 조기 발견·치료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 암·심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을 위주로 검사와 치료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특별관리지역 외에 코로나19 발생이 광범위하게 전파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일단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검사·격리·치료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현장에 지급하고 있는 개인보호구와 관련해서는 “호흡기 검체를 채취할 때에는 전신보호복 레벨D 또는 긴팔 가운 중에서 선택해서 착용하는데 그냥 단순히 긴팔 가운이 아니라 세트로 장갑, 보안경, 호흡기보호구 등이 같이 포함돼 있다”며 “이러한 것들을 통해 의료진의 보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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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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