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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손 씻기'만큼 중요한 것? [S&News]

KTV 2020.03.26

임하경 기자>

1. #스마트폰 '청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철저히 하고 계시죠.

그런데 손 씻기만큼이나 중요한 게 있다고 합니다.

바로 스마트폰 청결인데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종류인 사스 바이러스는 시멘트벽에서 36시간, 플라스틱에서는 72시간 생존한다 하고요.

스마트폰 액정과 동일한 재질인 유리에 붙으면 최대 96시간을 버틴다 합니다.

옷감이나 종이같이 미세한 구멍이 많은 표면보다 딱딱한 곳에서 바이러스가 더 오래 생존한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컴퓨터, 마우스, 볼펜 그리고 신용카드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물이나 비누로 닦을 수 없잖아요.

전문가들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물과 알코올을 6대 4의 비율로 섞어 헝겊에 묻힌 뒤 닦아내는 거라고 하는데요.

소독용 에탄올을 솜에 묻혀 스마트폰 표면을 자주 닦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항균 물티슈를 이용하거나 알코올을 직접 뿌리면 안 됩니다.

스마트폰 표면의 코팅이 벗겨질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만약 소독하기가 힘들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한 뒤에는 바로 손을 씻어야 하고요.

통화할 때는 얼굴에 대지 말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하루종일 만지는 스마트폰 청결, 잊지 맙시다.



2. #마스크 버리는 방법!

마스크를 쓰는 게 일상이 된 요즘!

길 가다보면 쓰던 마스크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아니 살 때는 하늘의 별따기인데 버릴 때는 아무 데나 버리다니요.

쓰던 마스크를 제대로 버리지 않으면 2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잘 쓰는 것만큼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먼저 마스크 표면에 손이 닿지 않게 끈을 잡고 벗어서 반으로 2번 접고요.

겹쳐진 끈으로 돌돌 묶어줍니다.

그리고 소독제를 뿌리거나 비닐 봉투에 넣어 밀봉한 뒤 버려야 하는데요.

마스크는 부직포나 면 등 재질에 상관없이 일반쓰레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마스크를 버린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거나 손 소독제를 바르는 게 중요하고요.

또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자가 격리자가 착용한 마스크는 별도 과정을 거쳐 폐기해야 하는데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의료용 폐기물 전용 봉투에 담아 소독·밀봉한 뒤 담당자가 수거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참 쉽죠?

이제 착용한 마스크, 아무렇게나 버리지 말자고요!



3. #휴지 사재기 대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죠.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만큼 불티나게 팔리는 게 있습니다.

바로 휴지입니다.

호주와 일본, 홍콩,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휴지 사재기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호주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휴지를 두고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고요.

홍콩에서는 무장 강도가 마트에 침입해 화장지 수백 개를 훔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화장지 사재기로 마트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네요.

그런데 왜 하필 휴지일까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최소한의 개인위생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품이기 때문이라는데요.

심리학자들은 불안감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사니까 따라 사는 거죠.

게다가 마스크를 만드는 재료가 휴지에 쓰이고 중국에서 휴지 생산을 중단해 가격이 폭등할 거라는 가짜 뉴스까지 나오면서 사재기가 더 확산됐다는 분석도 나오네요.

지나친 불안감에 온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의 전염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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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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