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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섭취·짬짬이 운동…‘코로나 시대 건강 생활수칙’

“코로나19 방역적·의료적 대응과 함께 일상에서 건강관리 역시 매우 중요”

2020.08.03 정책브리핑 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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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방역적·의료적 대응과 함께 일상에서의 건강관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의 건강 관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코로나19, 건강 생활수칙’을 마련했다.

건강 생활수칙은 “새로운 일상, 오늘도 건강하게”를 표방하며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광주 동구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어르신들이 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주 동구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어르신들이 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의 방역적·의료적 대응과 함께 일상에서의 건강관리 역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신체활동이 감소해 비만발생의 우려가 높아지고, 사회활동 감소 및 감염에 따른 불안감으로 우울감과 무기력감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윤 총괄반장은 “우선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배달음식·간편음식과 탄산음료 섭취가 늘 수 있으므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하고 활동 양이 감소하는 경우, 음식섭취량을 줄일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체조와 같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짬짬이 하고 오래 앉아있지 말고 가능한한 30분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음의 건강을 위해 수면, 식사, 휴식,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힘들 때는 가족·지인들과 소통하며 감정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만성질환·흡연·비만 등이 코로나 감염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만성질환은 꾸준히 치료·관리하고, 예방접종·정기검진을 통해 주기적인 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19 건강 생활수칙(안).
코로나19 건강 생활수칙(안).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개개인의 건강생활을 잘 실천하고 있겠지만 ‘코로나 19 건강 생활수칙’을 통해 개인 건강생활을 다시 살펴보고, 또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이번 건강 생활수칙을 기반으로 영양, 신체활동 등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도 개발하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칙은 포스터와 카드뉴스로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홍보자료는 향후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https://www.khealth.or.kr)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044-202-1713),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044-202-2821),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실천팀(02-3781-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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