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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뉴딜의 모든 것! [클릭K]

KTV 2020.07.31

박천영 앵커>
안녕하세요~ SNS와 인터넷을 달군 뜨거운 이슈,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을 읽는 '클릭 K'입니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양대 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가운데 그린 뉴딜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뜻합니다.
즉,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 부양과 고용 촉진을 이끌어 내는 겁니다.
클릭K, 그린 뉴딜의 모든 것 정리해 봅니다.
오늘 주제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친환경 일자리 창출 그린뉴딜-

러시아 극동의 한 마을.
곰이 먹이를 찾지 못하자 인근 마을까지 얼음을 타고 떠내려 왔습니다.
배고픈 곰들이 쓰레기더미를 뒤지고 도로를 지나가는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됩니다.
기후 온난화로 북극곰의 삶의 터전과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환경론자들은 기후변화가 이대로 계속되면 80년 후에는 지구 온도가 5도 상승하고 2100년에는 북극곰이 모두 사라질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과연 북극곰만의 문제일까요?
요즘 코로나19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 전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삶의 질, 생존, 그리고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그린 뉴딜은 꼭 필요한 것이죠.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화석 연료 사용이 급증하면서 탄소 배출량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한 심각한 대기 오염은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그야말로 녹색 지구가 회색화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는 화석 연료, 탄소 경제의 회색 사회를 녹색 사회로 바꾸자며 '넷 제로'를 선언했고, 탈탄소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단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건물 부문에서 6천45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데, 이 중 기존 건물에서 960만 톤의 감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건물 에너지 소비량은 증가했고 또 15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이 전체의 74.5%나 됩니다.
그래서 정부는 그린 뉴딜 첫 번째 과제로 민간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건물부터 그린 리모델링을 시작합니다.
공공 임대주택, 어린이집, 보건소와 의료시설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친환경 고성능 단열재로 교체하는데요.
매년 이렇게 1천 동을 리모델링하면 연간 6만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160억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다각화로 저탄소, 친환경 그린에너지 국가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8년까지 14조를 투입해 2.4GW급 전북 서남권 풍력단지가 준공되면 22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해지는데요.
이 풍력단지가 그린뉴딜 정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기, 수소 중심의 그린 모빌리티 확대로 오염물질 감축과 함께 미래 시장도 선도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수송 분야에서 2025년까지 승용, 버스, 화물 등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고요.
충전소는 450개소를 설치합니다.
전기차는 113만대,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1만5천대, 완속충전기는 3만대 보급이 목표라고 하네요.
또 노후경유차를 LPG, 전기차로 전환하고, 조기 폐차 지원 방안도 이번 대책에 포함됩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기후변화와 저탄소 경제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대표적인 환경 도시, 독일의 프라이 부르크는 태양광 도시의 끝판왕으로 불립니다.
1986년 프라이부르크- 시의회는 탈원전을 선언하고 태양광 발전을 위한 도시를 세운 뒤 시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했습니다.
지금은 이곳이 유럽에서도 가장 성공한 솔라시티로 불리게 됐습니다.
대표적인 산유국인 중동에서도 탄소 제로 도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건설된 마스다르 시티.
아랍에미리트는 이산화탄소 최대 배출국이라는 불명예를 벗고자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을 꾀했는데요, 기온이 50℃까지 올라가는 사막에서 보기만 해도 후끈한 태양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충분한 전력을 만들어내고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시내에 진입조차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K-방역의 모범을 보인 대한민국.
한국판 뉴딜도 성공적으로 이룰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린 뉴딜로 세계를 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구현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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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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