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코로나19 극복 헌신 의료진 응원…‘힘나는 예술여행’ 순회전

5일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 시작으로 9월까지 서울·부산·대구의료원 등 9개 병원서

2020.08.05 문화체육관광부
인쇄 목록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일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부산의료원, 대구의료원 등 9개 병원에서 9월까지 특별 순회 전시 ‘힘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이남 작가의 크로스 오버 쇠라(Crossover Seurat,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이남 작가의 크로스 오버 쇠라(Crossover Seurat,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전시에서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각예술기반 미디어 예술을 중심으로 최대 15m 길이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디어 예술가 이이남 작가와 넥센타이어가 작품을 후원했다.

이이남 작가는 ‘다시 태어나는 빛-19’를 주제로 동·서양의 대표 고전 회화를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매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넥센타이어는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개발 기업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작품 ‘두드리다’ ‘협력’ ‘트리’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싸워내는 의료진들에게 ‘도전·협력’ 등의 의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치료시설을 대상으로 미디어예술 작품 전시, 비대면 공연 등 ‘힘나는 예술여행’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 6월에는 ‘힘나는 예술여행’으로 국립마산병원, 울산동강병원, 울산대병원을 찾아가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예술은 국가와 국민들에게 평상시에는 정서적 풍요로움을, 국가·공동체가 어려운 시기에는 상처를 치유하고 이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며 “문화예술은 앞으로도 예술가와 관객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감사와 응원, 회복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과 044-203-2714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어렵게 찾아가는 일상을 지키는 길 입니다 정책포커스 바로가기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