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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에 경찰 급습? 경찰, 가짜뉴스 내사 착수

중대본 “SNS 등 통해 유포되는 가짜뉴스에 엄중히 대처할 것”

2020.08.2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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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SNS 등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집단 휴진이나 공공 의대 설립 등 정책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에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합리적인 판단을 흐리게 하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에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이와 관련 사례로 “‘26일 연세세브란스병원 내 전공의 대표 회의 중 서대문경찰서 직원이 회의장을 급습해 전공의들이 도망치고 있다’는 가짜뉴스가 SNS 등을 통해 확산됐고, 이에 서대문경찰서에서 내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인터넷 등에 떠도는 한의사 교육을 통해 의사면허를 교부한다거나 공공의대에 시민단체가 추천한 학생이 입학한다는 내용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학생 선발의)가장 기본 원칙은 공정성과 투명성이며, 시도지사와 같은 특정 개인이나 시민단체와 같은 특정 단체가 학생들을 추천하고 선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중대본은 “전공의·전임의를 비롯한 의료인과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뉴스를 접했을 때 이성적인 판단을 위해 항상 사실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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