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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자연성 회복사업, 금강 세종시 구간 먼저 착수한다

환경부·국토부·세종시·수자원공사·환경공단 MOU 체결

환경부, 국토교통부 2020.09.18

정부는 소중한 우리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5개 기관 공동으로 선도사업을 이행한다.

환경부는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18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과 함께 임석한 가운데, 선도사업 참여기관들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18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선도사업 참여기관들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환경부)

환경부, 국토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5개 기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선도사업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지난 6월 1일 보 처리방안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발표하면서 보 처리방안과는 별개로 시민이 만족하는 자연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성 회복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환경부, 국토부, 세종시는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추진방안을 마련, 제2차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본회의에 보고한 바 있다.

이날 맺은 협약서에는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선도사업 기본구상과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협약기관들이 기관 간 정책방향과 역할을 상호 존중하면서 협력,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기관들은 공동협의체의 결정을 존중하고 미래지향적 강 관리를 위한 자연성 회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강의 세종시 구간은 주변에 도시와 주거지가 형성돼 있으면서도 녹지비율이 높고 하천습지, 하중도 등 하천의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이다.

이처럼 세종시 구간은 자연성 증진 가능성이 높고 자연과 도시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어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적지로 평가된다.

세종시 구간 선도사업의 핵심은 생태보호 및 서식처 확대, 물순환 개선, 유량확보 및 수질개선, 체험형 친수 컨텐츠 개발 등 폭넓은 관점에서 시민이 즐기고 스스로 가꾸는 방향으로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협약기관들은 이달 말까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의 기본구상, 실행계획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공동협의체에 시민대표를 포함하는 한편 세종시는 시민 참여기구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선도사업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강을 함께 지키고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4대강 유역별로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환경부 평가총괄팀 044-201-7556, 국토교통부 하천계획과 044-205-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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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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